(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의 활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위생 해충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및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는 34개 동에 동 방역반 45명을 배치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와 시민 생활권 주변 모기 서식지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소독차량 10대를 9개 권역, 28개 코스로 편성해 대단위 아파트 주변과 도심 내 하천,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오는 6월부터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비 8대를 도심공원과 한옥마을 등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군사관학교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 및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 또는 설치류(쥐 등)의 배설물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주로 4월부터 서서히 발생이 증가하며 가을철인 10월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농업인들의 감염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수칙, 조기 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교육 후에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감염병 예방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경주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을 것”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칠원읍(용산1길 54-5)에 위치한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만성질환자 및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6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하게 먹기, 섬유소 및 항산화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교육(실습 90%, 이론 10%)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실제 식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 내용과 방식, 교육이해도, 실습 시간, 실습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즐거움과 건강 실천을 지원하고자 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삼칠권 소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치매사업실, 다목적 보건교육실, 영양사업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함안군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금연 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함안군 환경 캐릭터인 하마니를 활용한 금연 사업의 브랜딩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하마니는 귀엽고 호감있는 외모로 이미 군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환경 캐릭터로서 수질, 대기, 토양오염 등을 일으키는 담배를 꺼리기에 하마니를 금연 캐릭터로 활용하게 됐다. ‘금연좋아! 하마니’는 향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지역사회 금연실천문화 확산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가야·칠원 2개소 및 이동금연클리닉 7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43명을 대상으로 1,700회의 상담을 해왔다. 또한, 유튜브 금연 쇼츠 제작, 흡연예방 교육, 금연 설문조사, 지역축제 연계 금연 캠페인, 금연구역 모니터링 등 다각도로 흡연예방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함안군만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친숙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금연 사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2025년 바깥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환기를 유도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회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보건소 직원 등 43명의 참여자는 거제시 조선해양문화관에 이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문패를 만들며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암 투병 중인 배우자와 둘만의 여행은 감히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여행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며, “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세심한 도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고, 오랜만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활동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교류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일부 국외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코로나19 양성률이 최근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역시 24년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대만 또한 20주 차(5.11.~5.17.)에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방문자 수가 전주보다 91.3%나 늘었다. 의령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2024-2025절기 접종자 및 미접종자 모두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해외 상황을 볼 때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중증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주시고, 군민 모두가 일상 속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김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치매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본 행사는 새로운 소통 창구 방식으로 주민 참여 소통형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행사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10만 보 걷기 챌린지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매일 걸음 수를 인증하고, 담당자는 매일 격려 인사말과 치매 관련 정보 및 자체 제작한 걷기 전과 후 스트레칭 영상을 배포했다. 또한 완주자 독려 이벤트를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해주는 등 걷기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걸으니 더욱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으로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구강건강 지도자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하여 취약 계층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연계하는 서구보건소의 맞춤형 협력사업이다. 해당 교육은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진행하고, 지난 5월 16일과 23일에 걸쳐서 방문 간호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등 총 46명이 참여하여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안내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이론교육 ▲틀니 세척,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칫솔질법 등의 실습 교육을 받았다. 나머지 3회차 교육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현장 실무자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구강건강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불임이 예상되는 남·여의 가임력을 보존하여 향후 임신과 출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의학적 사유(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이들에게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검사,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과 초기 보관 비용이며 생애 1회, 본인 부담 비용의 50%(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 원,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경우에 한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e-보건소) 또는 인천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된 분들의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산을 극복하고 난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가구를 대상으로 저신장·저체중·빈혈·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나 임신 중 비만·당뇨 등 영양학적 문제를 가진 만 5세 이하 영유아, 임산부, 출산·수유부를 지원하는 국가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가지 식품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간 제공받으며, 월 1회 정기 영양교육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영양교육에서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 ‘출산부 산후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총 71가구 84명 중 52가구 65명이 수강을 완료했고, 미수강자 19명에게는 유선·문자 안내를 통해 교육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예방하고, 주요 음주 시간대인 저녁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5만 보 걷기(1일 최대 12,000보까지 인정)를 달성하고, 저녁 시간 걷기(산책)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6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저녁 걷기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는 시민들이 절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동시에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기실시 중인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외국인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금연지도원 및 실버금연환경지킴이 등과 함께 ‘금연 플로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우체국, 공원, 상점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어깨띠와 금연 피켓을 활용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또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앞서 지난 4월 28일에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에 맞춰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도 추진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흡연·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현재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금연구역 4,65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통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하여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걷기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알리며 군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8일간 목표 걸음 수인 60,000보를 달성해야 하고 워크온 게시판에 게시된 금연 퀴즈를 풀어야 성공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상품 수령 기간은 6월 10일~6월 11일로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업무시간에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정보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금연 클리
(포탈뉴스통신)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인제’를 위해 인제군 치매안심센터가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검진에 적극 나선다. 집중검진 대상군은 75세 이상의 주민 및 독거 어르신으로, 이들은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미리 검사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해당 검사에서 치매 예후가 발견될 경우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의 진단검사와 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감별검사의 단계로 진행된다. 검진에서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조호물품, 배회감지기 등 지원 서비스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상시로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자택에서 검진팀의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치매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