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방자치 30주년 및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민의 날 행사를 1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단순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자치경연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주민자치경연대회에서는 관내 17개 동에서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지혜롭게 해결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뽐냈다. 또한,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자치협치 우수사례를 전시·홍보하고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동네 자치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제도화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대전대 행정학과 곽현근 교수의 강연과 산성동 전통사물놀이, 문화2동 풍물난타,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관련해 운영에 필요한 연간 예산과 민간 오페라단과의 상생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안을 논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에 관한 논의는 4년 전인 2021년에 시작됐다. 당시 지역의 민간 오페라단 대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대전시립예술단에 오페라단을 추가하는 창단 조례 개정안을 대전시의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됐다. 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되면 지역 내 민간 오페라단이 구인난을 겪게 되고, 오페라 배우 등 관련 종사자들이 시립오페라단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강연보 前)대전음악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오페라에 대한 향유 수요가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재정 등 한계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오페라단 운영만으로는 대전오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주재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익침해 실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과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경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폭언·폭행, 과도한 민원 요구, 제도적 보호 부재 등 다양한 권익침해에 노출돼 있음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효섭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대전의 사회복지사들이 높은 강도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음을 제시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와 심리 회복을 위한 센터 설립, 맞춤형 매뉴얼 보급, 제도적 지원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김선경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이현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율적 행정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학원 운영 웹툰‘점검이와 행정이’,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만들다.”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GO! GO! 씽~ 대전형 유보통합! 교육청+지자체, 손잡고 여는 교육·보육 하나의 길’,‘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발급·전학 안내!! 이제 똑똑한 AI가 한방으로 민원 안내를 24시간 대신한다.’,‘지방공무원 적재적소 인재육성, '성장나무'에서 답을 찾다!’사례가 선정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상 후“앞으로도 교육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8월 30일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유아보육료 동결에 따른 보육료 인상 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 발의,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 조례 발의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8월 29일 저녁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가 주관했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수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관람객들은 여름밤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만끽했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쏘맥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초 · 중 · 고(1학년)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3회차)’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등급 학습비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문해력’과 ‘AI’를 중심으로 ▲문해력의 중요성과 향상 방법 ▲AI 시대의 학습법 적용 방안 등 실제 사례와 함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1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불어넣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방향 설정의 길잡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교육 정보를 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구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한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FC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가족 간 정서 교류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시축에 나서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누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9년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으며, 부모의 양육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31일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흥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대흥동 야구장 가는 길’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과 야구 경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흥동에서 추진 중인 시책 사업이다. 대흥동 네거리부터 충무로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잡초 및 낙엽 제거 등 인도 주변을 집중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영한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은“한화이글스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 가는 길을 이용하는 만큼 뜻을 모아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야구장 가는 길(대종로 405일원) 220m 구간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9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중앙로역에서 부사 오거리까지 약 1.9km 구간에 보도정비 및 조명공사, 조형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입 전략 설명회 및 1:1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신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을 초청해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이해 △대학별 수시 합격 데이터 분석 △학년별 대입 지원 성공 전략 등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에게 딱 맞는 입시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특히, 고3뿐 아니라 고1·고2 학생을 대상으로도 설명회가 진행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투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범죄예방 학습 ▲어플 활용 사진·영상 편집 ▲키오스크 주문·모바일 쿠폰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디지털전환(DX)센터와 연계해 ▲생성형 인공지능(AI)·로봇 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AI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일상이 된 AI·디지털 기술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상제는 교통 시설물이나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일반형·족자형 현수막, 벽보·전단 등을 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3월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도시 경관 보호와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운영해 현수막(족자형 포함) 5,853건, 벽보(일반전단 포함) 1만 7,332건, 명함형 전단 3만 5,029건 등 5만 8,0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해 접수된 232건의 제안 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억 7,700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2,367명의 구민이 참여해 1인당 3표씩 행사했으며, 그 결과 4억 9,700만 원 규모의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유성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방범용 CCTV 설치 4개소(1,114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1,021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개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878표)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 사업(778표) 등이 구민들의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불법주정차 근절·선진 주차 문화 홍보(583표) ▲마음 쓰임 프로젝트(539표) ▲유성구 깜짝 팝업 놀이터 놀꾸야(514표) ▲독서동아리 토론 도서 지원(481표) ▲노은동로88번길 보안등 설치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는 인구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대덕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주거·환경 등으로 지역 현안에 기반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외에도 인구정책과 관련된 자유로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대덕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팀(100만 원), 은상 1팀(70만 원), 동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팀(30만 원) 등 총 5건을 선정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대덕구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