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한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4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확산 방지와 시민 및 방문객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감염병 대비·대응 조치로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위험도 평가지표를 활용한 반복적 위험 평가 시행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협력체계 가동 ▲경기장 및 숙박시설 레지오넬라증 환경검사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 감염병 대응교육 실시 ▲감염병 비상대책반 운영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 상시 비치 등이 있다. 또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경기장 출입구와 주요장소에 현수막과 포스터(영문판)를 게시하여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걱정없는 안전한 스포츠 대회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으로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과 감염 시 대처 방법의 홍보에 나서며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는 데 모두가 함께하자고 나섰다. 기생충 감염병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에 감염된 개와 고양이를 통해 사람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개회충과 톡소포자층에 감염될 수 있다. 개회충은 발열, 설사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나 신경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이 톡소포자층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중증 증상(뇌염, 시력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 보건소는 기생충 감염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기생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2회 정기적인 구충제를 투여하고 반려동물의 배설물은 즉시 처리하며 손 씻기와 환경 청결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갱년기 한의학’, ‘어깨 및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의 깊이를 더했다. ‘어깨 및 척추질환’을 주제로 19일 진행된 강좌에는 배방 프라이드병원 전용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어깨 회전근개 손상·오십견·디스크 등 다양한 어깨 및 척추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2일에는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원장이 ‘갱년기 한의학’을 주제로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학적 식이요법, 혈자리를 이용한 두통 완화법, 갱년기 우울감 극복 방안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학적 정보들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들을 안 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시에 따르면,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고위험군의 경우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감소를 고려,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고위험군 시민께서는 꼭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적극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주 대비 5.8%p 상승하는 등 증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 10명 중 5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감시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주요 예방수칙 및 권고사항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기침 예절 실천(휴지나 소매로 입 가리기)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실내 주기적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접종 대상은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건강한 노년을 위한 틀니 강연회와 칫솔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특강으로 준비한 틀니 강연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박광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틀니 관리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틀니 사용 시 주의 사항과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에게는 전문가 틀니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6월 한 달간 올바른 양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 칫솔과 신분증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1인당 새 칫솔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고,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건강을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구보건소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과 불소 양치 용액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구강건강 생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오는 6월 14일 (사)바우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5 바우길·해파랑길 다함께 걷기 축제'의 성공개최와 시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5 바우길·해파랑길 다함께 걷기 축제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에 참여하여 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바우길 패스포트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혜택은 걷기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설치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현재 강릉시에는 바우길과 해파랑길 등 걷기 좋은 길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릉시 걷기 인프라와 걷기사업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걷기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26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감염병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해외 유입 가능성과 최근 여름철 발생 증가 사례를 고려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경 본부장은 청주의료원 관계자로부터 감염병 관리체계와 예방접종률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원 내 음압격리병실을 살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국민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50세 이상 동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1 맞춤 운동 클리닉, 활력 충전 순환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건강측정부터 운동지도, 영양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1:1 맞춤 운동 클리닉은 5월 2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5회 운영되며, 개인의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혈압·혈당측정 및 체력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지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운동 성과를 점검한다. 특히, 운동뿐 아니라 영양지도과 생활습관 개선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활력 충전 순환운동교실은 6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이 5. 26.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주 머무는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정신건강증진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커피와 함께 소통하는 소통관 등 5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년들에게 마음건강검진, 안부카드 작성하기, 가죽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 중 수집된 검진 결과를 분석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 전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데 힘쓰고, 일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신천동 370-5번지 매곡천 하류 일원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을 마친 만남의 광장은 울산숲 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미로정원, 기차터널 등 사진을 찍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울산숲 산책로에 재미요소를 더했다. 북구는 울산숲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상안교사거리 주민휴식공간 등 울산숲 연계 거점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만남의 광장은 울산숲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꾸며져 울산숲이 보다 매력적인 녹지공간으로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콘텐츠와 편의공간 등 울산숲 거점공간 조성으로 울산숲과 인접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히어로즈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마켓’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참여자들은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쳐 친환경 실천을 통한 제주도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마켓’에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아래 치매 파트너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하여 치매 환자들이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적 기능 향상과 자존감 증진,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치매 환자의 사회적 통합과 환경 보호를 연계하여 ‘탄소 없는 섬’ 정책에 기여하는 새로운 치매관리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 히어로즈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특징 및 원인식품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요령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스스로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캠페인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를 활용한 안내 배너와 식중독 예방 수칙키링도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6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순차적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제2청사에서 16주 이상의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출산 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출산 준비 과정 △공동육아의 중요성 △모유수유 방법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부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같이 참여한 예비아빠는 “강사님이 서로 돌아가면서 육아를 해야 부담이 덜하다고 얘기해주시는 것을 듣고, 육아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육아는 부부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 육아에 참여하고 임신부를 배려하는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산천 맨발 산책로 일원 3.8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알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치매 예방 체조 및 쪼물락 쪽비누 만들기, 아로마 근육 이완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