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협력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한 ‘백세운동교실’이 12월 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요가 및 라인댄스 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요가교실만 주 1회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강좌 확대 요청에 따라 올해는 라인댄스 강좌를 신설하고 두 프로그램 모두 주 2회로 확대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사님들이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용품 및 영양식이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확인 ▲건강관리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방문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지원하며 대상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나기 건강꾸러미 전달은 실종예방사업과 연계하여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QR코드나 앱을 통한 ▲지문 사전등록 ▲배회 인식표 ▲배회감지기 등 실종예방사업 적극 안내하여 겨울철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해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로 추운 겨울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인천 전역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 ▲곧바로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나누리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참여 병원들은 치매 진단·선별검사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안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사전 예약)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포탈뉴스통신) 화순군는 9일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5주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29.9% 가장 높았다. 노로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이 주된 감염원이다. 감염 시 잠복기를 거쳐 12∼48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오한, 발열, 복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환자(0세~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여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의 감염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생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의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등 4개 분야에 사업계획과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2차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심사 및 시상이 이루어졌다. 화순군은 암 관련 지역 현황 및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전개했으며, 보건소와 외부 기관이 연계하여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재가암환자 관리에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암관리사업에서 수상할 정도로 암관리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올해 호응도가 좋았던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의사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및 어린이 ·임신부·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년 47주 차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70.9명으로 전주(66.3명) 대비 증가, 전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역시 106.1명으로 전주(80.4명)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했으며, ’25년 45주(11.2~8.) 기준 7~12세(138.1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1~6세(82.1명), 13~18세(75.6명) 순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7~12세 연령층이 지난 절기 정점(‘25년 1주, 161.6명) 수준의 높은 발생을 보이면서, 학령기 소아·청소년 층간 전파가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 3일 고인돌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씻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이 추진하는 페뉴바이러스과(phenuivirus) 프로토타입 백신 개발 사업의 하나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기반 백신 설계부터 임상 1·2상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SFTS는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며 고열,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을 유발해 국내 고령층에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감염병이다. 매년 발생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부재하여 신속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질병청은 2023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여, 우선순위 백신 9종을 선정하고, 신속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와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STFS 백신 개발 착수는 해당 전략을 구체화한 첫 단계다. CEPI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구조기반 설계를 활용하여 항원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최종 백신 후보를 선정하게 되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지역 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에서는 안심가맹점 지정현판 부착 여부, 치매 관련 홍보물(리플릿, 안내문 등)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임시 휴업 중인 사업장 2곳을 제외한 41곳은 지역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현판이 잘 유지되고 있었고 홍보 리플릿, 안내물 등도 적절히 비치되어 있었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실제 활동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단순 등록 기관이 아닌 실질적 협력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였으며, 각 사업장에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대상 사업장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강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안심가맹점 등이 홍보물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제주시 동 지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108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주요 적발 장소는 게임제공업소 56건, 연면적 1,000㎡ 이상 복합용도 건축물 35건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제주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대안교육기관도 새롭게 금연구역에 포함됐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표시 스티커를 배부하고, 법 개정 내용과 준수 사항에 대한 안내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구역 준수는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개선 활동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보건소에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예방 건강교실 △몸과 마음 청춘교실 △관절 튼튼 교실 △몸 편한 한방 건강관리 교실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정서·생활 전반의 회복을 위해 기공체조, 명상, 원예치료, 침 치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기혈 순환과 관절 움직임을 돕는 기공체조, 개인별 상담으로 신체 불편을 완화하는 침 치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한의약 기반의 예방·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의약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까지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2025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농약안전보관함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최우수 5개 마을이 주목을 받았다. 구이면 신정마을을 비롯해, 고산면 원산마을, 고산면 오산마을, 소양면 용연마을, 고산면 자포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현재까지 완주군 50개 마을 1,583가구에 보급됐으며, 보급 기간 동안 음독자살률 0%를 유지해 사업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보급마을 주민 83%가 “농약사고와 음독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우수마을은 상관면 신흥마을, 봉동읍 고천마을, 삼례읍 신풍마을, 고산면 안남마을, 이서면 원금평마을이 선정됐으며, 장려마을은 용진읍 지동마을, 고산면 상삼마을, 봉동읍 은상마을, 용진읍 부평마을, 경천면 구재마을이다. 평가대회에서는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과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56개 마을의 이장 및 생명지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2월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최근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45~48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8주 신고 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명) 대비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부터 다음 해 초봄(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복통,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수분 공급 등 대증 치료로 회복되지만 1~3일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에 의한 전파가 많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영유아,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감염 빈도가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 환자 발생 시, 락스 희석액(4% 락스 1: 물 39)으로 주변 환경을 소독하면 노로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일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해수단인 번개탄의 유통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5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업소 관계자 교육, 점검 및 상담체계 안내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 우수업소 선정에서 고현동 소재 숙박업소 ‘호텔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교육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8일 ‘호텔 블루‘에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해 우수업소 선정을 축하했다. ‘호텔 블루’는 센터의 교육 및 지도를 바탕으로 숙박업소 특성상 외부와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위기 상황이 은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객실 내 일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은하수로 183)’를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12월 2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