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튼튼! 쑥쑥!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공식품 섭취에 앞서 올바른 선택 기준을 익히고, 채소·과일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열량, 당류, 나트륨 등의 영양 정보를 읽고 비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에 유익한 선택 기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감 체험’ 활동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식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를 통해 편식 예방은 물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청은 지난 22일 관내 구학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 19명이 사상구청에 방문해 사상희망교육지구사업 '구청견학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구청 견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4학년 사회 교과'우리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민원실, 구청장실, CCTV·환경통합관제센터, 구의회, 보건소를 방문해 체험 및 교육을 하고 6월 4일 개소를 앞둔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 작은도서관과 지하1층 모션체험관, 라이브 스케치존을 미리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 6월부터는 기존 체험 일정에 새롭게 개소한 사상마루 들락날락 체험 코스를 추가하여 10월까지 총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충남도 치매관리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은 서동민 백석대 교수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 노인 돌봄 정책 동향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치매안심센터별 대표 힐링프로그램 박람회와 충남광역치매센터 주관 농림치유프로그램 실습에 이어 사업별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에 따른 대응방안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보경 중앙치매센터 전문상담사가 사례 기반 치매상담법에 대해 임승주 호서대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돌봄에 대해 강의한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2026년 국내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초등학생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바르게 걷기 활성화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제철초등학교와 26일 대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이동초, 연일형산초까지 총 4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바르게 걷기 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남구보건소 소속 체육지도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놀이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들은 사제동행 걷기, 아침 조회시간 걷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성장기 올바른 자세와 걷기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북구 장성동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시민 대상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Spring Peak’ 기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함께 이겨내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정신건강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상담 연계 안내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장성파출소, 두호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자살률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과 이웃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자살 문제는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중독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알코올 사용장애를 포함한 각종 중독 문제에 대해 자문의가 직접 가정을 방문, 상담과 현장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료 연계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심리적·정신적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센터는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홍관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약제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소는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 중 선택 가능하다.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는 ▲중독질환 관련 개인·가족 상담 및 병원 연계 ▲등록회원에 대한 사례 자문 및 회의 ▲직원 및 주민 대상 예방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며, 중독으로 인한 개인·가정의 고통을 줄이고 회복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중재로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중독은 조기에 개입하면 회복이 가능한 만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 방문 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의 코로나19 양성률은 제20주차 기준 13.8%로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도 제18주차 기준 16.2%로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유행세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예년 추이를 참고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염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최근 국외 일부 국가(홍콩, 태국 등)에서의 코로나19 발생 증가와 관련하여, 국내 유입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등 주의를 당부했다. 예년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 여름철에 밀폐된 실내 공간과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환기가 줄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면역저하자와 65세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백신 접종은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시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으로, 관내 5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엄영숙 질병예방과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보건소는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나 확진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24~2025 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며,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접종 간격이 90일 이상 지났다면 면역력 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신남숙 군 보건소장은 “여름철은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군민 모두가 기본적인 예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해 해충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은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무안군 보건소가 총괄하며, 8개 조의 방역기동반을 권역별로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과 유원지 등 군 전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연기에 의한 시야 가림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연막소독 대신, 연기와 냄새가 없고 인체에 무해한 연무소독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무소독은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인체 유해성이 낮다. 또한 소독약 입자가 작아 공중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살충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방역 방식이다. 이 외에도,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공원과 산책로 등 주요 지역에 친환경 LED 포충기 328대를 설치했으며, 승달산 입구와 맨발 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개소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 인한 군민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6월부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숙박시설, 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등의 냉각탑,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냉각탑수와 분수대를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물속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면서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이다. 증상은 독감이나 폐렴과 유사하며,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여름철과 초가을에는 집단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시·구·군 공중위생 부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 총 665건을 검사한 결과 9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시설에 대한 소독과 재검사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검사를 지속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23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운영 및 인력관리 지침 △제공기관 현장조사 기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이 준수해야 할 △법정 감염병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신생아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 분야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립재활원의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인력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사용 환경과 사용자를 고려한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의 의료기기 인·허가와 품질관리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과 2025년 상반기에 축적된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에도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2건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용적합성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공고는 2025년 5월 27일 국립재활원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재활 분야에서 사용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로 한정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내장형·독립형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의에 부합하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로서 인허가 대상인 제품이어야 한다. 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을 선정하여 지원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5월 26일부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어르신 맞춤의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응급실 감시체계 발생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자의 30.4%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나, 날로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위기에 대한 어르신 건강위험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기상청,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폭염 영향예보는 문자 형태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인층 타깃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오늘건강’ 앱은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 연계하여, 폭염 현황에 따른 어르신 건강 행동요령을 그림 형태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에 맞춰, 일상활동을 시작하는 오전 7시에 자동 발송되도록 했다. ‘오늘건강’ 앱은 현재 약 12만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인 보건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으로, 어르신의 허약 예방,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습관개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평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확진자 수가 977명으로, 전년 여름 유행 정점(796명)을 이미 상회했다. PCR 검사 양성률도 13.80%로 1년 내 최고치다. 대만에서는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 역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늘어나는 등 아시아 전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이들 국가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선호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해외 유행이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5월 11~17일(20주차)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며,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