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 구창모는 밴드 송골매의 맴버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미성, 서정적인 감성,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녀왔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함께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송년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구창모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져, 군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이 주최, 행복과공감컴퍼니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12월 1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026년 1월 29일까지 ‘작은 손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한 어린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도서관에서 상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 도서관 만화가 △ 도서관 작가 △ 곰곰이 그림책의 결과물은 물론 △ 우리집 두 번째 책장 △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등의 프로그램 결과물도 함께 전시된다. 어린이들의 개성 있는 그림과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2025년도에 고마웠던 사람에게 한 마디 전하기, 2026년도에 도서관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적어보기 등 참여형 체험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는 주엽어린이도서관 1.5층 꼼지락꼼지락 그림책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느끼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6일 덕이도서관에서‘대화(AI)와 덕이(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메이커 북페스티벌은 AI·AR 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 총 90회 이상의 프로그램에 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은정 도의원, 심홍순 도의원, 이학연 시의원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대화동과 덕이동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해 대화(AI)와 덕이(문학) 만남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AI 분야 체험 프로그램으로 ▲AI 캐리커처 배지 제작 ▲AI 오목 대결 ▲AI 자율주행 체험이 진행됐고, AR·코딩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R 컬러링 ▲글씨는 쓰는 코딩로봇을 선보였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체험 ▲슈링클스 키링 ▲우드 각인 책갈피 ▲책도장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대형 범블비 로봇 기념 촬영과 삼행시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5kg 가져가기 + 3kg 기부)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가야금)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모자·앞치마·장갑·용기·가방)’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5일 한강로3가에 소재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전 ‘스윗 용산: 기억을 굽다’ 개막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철도교통 요충지였던 용산이 제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오리온·해태제과·크라운제과·롯데제과 등 국내 대표 제과기업들이 용산에서 경쟁하며 성장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추억 과자 전시와 기념품, ‘과자로 보는 성격테스트’, ‘나만의 과자 상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내년 9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위원, 유물 기증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역사·문화·산업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라며 “용산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용산구]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옛사람들의 한글편지를 통해 시대를 넘어 공감을 선사하는 기증유물특별전《한글편지, 문안 아뢰옵고》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 B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한글편지는 서울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여러 시민이 기증한 것으로, 이를 정리, 연구하여 한자리에 모은 성과를 보여주는 기증유물특별전이다. 진성 이씨 종가, 광주 이씨 종가, 박한설 기증자, 정해동 기증자, 왕석산 기증자 등이 기증한 고문서이다. 아들과 어머니, 시부모와 며느리, 사돈과 형제자매 등 다양한 관계의 안부인사, 물건목록, 보고문을 포함한 총 60여 건의 편지를 만나 볼 수 있다. 한글편지는 한문 서신과는 달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널리 사용했고, 구어적 표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기에 그들의 일상과 감정을 더욱 생생히 담고 있다. 전시장 입구의 ‘도입 영상’과 ‘어머니의 방’은 순천부사로 떠난 아들 오준영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쓰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연출한 공간으로, 서울에 살던 어머니가 아들을 먼 타국에 보낸 듯한 간절한 사랑과 걱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nbs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공방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공예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전통적인 제작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이천 공예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 기관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교류 성격이 강해,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겨울 테마 디지털 굿즈 9종을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지난 7월 처음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 테마 디지털 굿즈에 이은 계절별 콘텐츠 두 번째 시리즈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의 계절감을 담아 제작됐다. ‘벼리’가 군고구마·붕어빵 등 겨울 제철음식을 즐기는 모습,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면 등 여러 콘셉트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작에는 여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됐으며,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모바일·스마트워치 배경화면 규격으로 제작됐다. 경남도는 실물 기념품 중심에서 벗어나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공공형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친화적인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도민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지난 여름 테마 굿즈에 보여주신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는 겨울철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벼리가
(포탈뉴스통신) 우리 민족의 삶과 깊숙이 연관된 ‘소’의 여정과 미래 축산업의 방향을 조명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牛通)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를 통해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술 기반 미래 축산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과거-현재-미래’로 전시 공간을 나눠 소와 함께한 우리 민족의 역사, 축산 분야 연구 성과, 미래 축산 청사진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 ‘우리 민족과 함께한 숨결, 소의 시작’ 전시에서는 농경사회에서 노동의 동반자이자 제물,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의 모습을 소개한다. 고구려 벽화 속 수레를 끄는 소, 신라시대 제천 기록, 견우·직녀 설화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 가까이 존재했던 소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시화 속의 소’ 전시에서는 김홍도·김식·이중섭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소를 순박함, 인내, 슬픔, 풍요로움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12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5건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국가유산청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수혜자 만족도와 교육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된 우수사업 5건에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 퀴즈, 역할극, 모형 제작, 유산지도 작성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대전 지역 역사와 인물(박팽년·송시열·신채호 등), 문화유산(보문산성, 동춘당 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열려라~ 한밭의 국가유산’(대전, 한밭문화마당), ▲ 세종의 건축·자연·전통놀이 유산(세종 홍판서댁, 부강성당, 충렬사, 연기 봉산동 향나무, 강다리기, 낙화내리기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와 지역문화의 의미를 경험하는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
(포탈뉴스통신) 아시아 학생들이 K-바둑을 통해 문화적 감흥을 공유하며 우의를 다지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6일과 7일 대한민국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은 임병만 심판위원장의 간단한 경기 규정 설명 후 본격적인 대국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국내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불꽃 튀는 대국을 직접 관람하는 등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정지훈 △고학년부 이건우 △저학년부 안도원 △꿈나무 박용찬 △초등유단자부 김태윤 △유치부 최강부 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대 4만 석급 아레나 건립 기본 구상을 완료했다. 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입지·교통·시장 환경을 종합 분석한 아레나 유치 기본전략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국정과제인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K-아레나)’ 정책에 발맞춰 지난 9월부터 기본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부지 적합성, 아레나 건립 규모, 주변 복합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용역 결과, 최대 4만 명 수용이 가능한 돔 형식의 아레나를 건립하기로 했다. 4만 석 규모는 국내 아레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아레나 공연장은 대부분 2만 석 미만 규모로, 3만~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는 전무하다. 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팝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공연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명 K-아레나를 초대형 규모로 구상했다. 이를 위해 건축음향 설계, 전자음향 시스템, 다양한 무대연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에서 김슬기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1인 인형극’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르빛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김슬기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이날 북토크에서 작품이 탄생한 과정과 그림책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이어갔다. 뒤이어 진행된 1인 인형극에서는 책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르빛도서관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어린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9월부터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 ‘2025년 하반기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을 모든 일정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영어 그림책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 환경을 주제로 한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그림책을 매개로 한 창작 활동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 원서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림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미술·공작 체험과 작가 강연을 통해 창의성과 독서 흥미를 함께 키웠다.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모두가 책과 문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