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12월 4일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함양군청, 함양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33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군민들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상담도 함께 진행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 3~4회 헌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2월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영양관리와 주민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달서구의 정책적·환경적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큰 임산부·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달서구보건소는 특히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 수요 발굴 △가정 이유식·간식 요리 실습 등 체험형 교육 운영 △지역 대학과 연계한 가정방문 요리교실 도입 등으로 건강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는 △직장인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 프로그램 운영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 등 주민의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적·환경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성과가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한 ‘치매환자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의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실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14명 대상으로 마련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훈련 △인지자극훈련 △현실인식훈련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낮 동안의 돌봄 지원을 제공받았다. 특히, 치매환자 쉼터는 대면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화요일·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 돼,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보호자들은 “전문적 인지훈련 제공뿐 아니라 낮 시간 동안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 돌봄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의 치료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감소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소복소복’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도 ‘소복소복’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송년회는 ‘작은 복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을 정리한 ‘우리들의 발자취’ 영상 상영, 직원 및 회원이 함께한 합창 무대, 그리고 올해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회원 및 직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구덕 센터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6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교육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 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을 정리한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부 ‘2025 Awards’에서는 아이들의 1년간 성장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센터의 집단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해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트리 만들기 활동은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1년 동안 성장하느라 애쓴 아이들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2026년에도 아동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월 5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6명이 수료증을 전달받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는 10월 17일 시작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 방법을 제공해 보호자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실제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대응훈련을 통해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참여 가족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을 모실 때 잘못 대처하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었고, 함께 잘 지내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치매안심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같은 처지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이 한결 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파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해 건강 상태와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동상·동창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조치에는 보건의료원 4명, 보건지소 8명, 보건진료소 17명 등 총 29명의 전담인력이 투입되어 현장 중심의 밀착형 건강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한파는 신체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군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평소 만성질환 관리 방법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5일 목포시 연동 소재 삼성아파트를 찾아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 보건소, 목포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건강검진 장비를 갖춘 버스로 취약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인바디 검사와 더불어 이미용, 염색, 네일아트, 안마 등 다양한 의료·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칼도 갈아주고 건강검진과 미용까지 챙겨줘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용 연동장은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가정과 시설에서도 예방수칙을 일상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예방수칙은 ▲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외출·식사·화장실 이용 전후의 철저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실시 ▲발열·기침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목포시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공공기관·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도 예방수칙 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탕·찌개·국류 취급 배달전문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위생관리 현장점검 및 맞춤형 지도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취약한 조리·보관 단계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업소별 취약사항을 진단해 개선 방향을 안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식품접객업소 400곳이며, 일반·휴게음식점 등 탕‧찌개‧국류 취급업소(4분기 배달음식점 점검 제외)를 중심으로 구성해 자치구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청결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ATP 측정기를 활용한 조리장·종사자 손 위생 상태 확인 등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진행한다. 감시원은 지도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복·위생모·마스크 등 위생복장을 착용하고, 업소 출입 때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생물테러 대응 분야’ 평가 기관 부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 해 동안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여 자긍심 고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1년부터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대상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구는 ▲생물테러 이해와 감염병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연 등 초동대응요원 교육훈련 실시와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4년 11월 동구가 인천 대표로 나선 지자체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화학대응센터, 507여단 제1대대,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업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센터에서‘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수료식을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등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 동안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한 기억생생교실과 가족교실의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1:1 기억친구’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1년간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고, 치매 환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리본 막대 공연과 창작물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기억생생교실’은 2월~11월까지 진행됐으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기공체조, 토탈공예,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교실’은 3월~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이론 교육과 텃밭 가꾸기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여준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치매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동구분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장단 및 동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과‘2025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관내 병원장(2명)을 비롯해 의·약단체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8기 보건의료 분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보건의료사업 및 의약업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구보건소와 의약 단체 간 협조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어르신이 많은 동구에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이 강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와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며“구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심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은 최근 10년 중 가장 빠른 시기에 시작됐으며, 환자 발생 규모도 같은 기간 중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47주 차(11월 16~21일) 기준 전국 300개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조사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사환자 1,000명당 70.9명으로 전주(66.3명) 대비 6.9%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독감뿐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 RSV는 대부분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없이 1~2주 안에 회복되지만, 2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기관지염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세기관염이나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예방접종 하기 △발열‧기침 등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