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추석 연휴와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를 위해 영광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실내수영장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정기 휴장하며,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며, 수영 경기는 10월 26일 영광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은 대규모 체육행사에 대비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휴장 기간 동안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실내수영장은 시설 정비를 마친 뒤 오는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이 자랑하는 법성고 여자농구팀이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발과 2025 WKBL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잇달아 쾌거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한울 선수는 2025 FIBA U-16 여자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대한민국과 영광군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김민경 선수와 이은서 선수는 각각 청주 KB 스타즈와 부천 하나은행에 1라운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장세일 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법성고 여자농구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가대표 선발과 프로 입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 학생들이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로 성장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의 큰 자랑이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고 여자농구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10월 17일부터 부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9월 30일이었던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예기치 못한 화재로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추석 연휴로 인해 납세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기한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가산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10월 16일부터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차량의 노후 정도와 배기량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위반건축물은 주로 소규모 증축 건축물에서 발생하며, 건축주의 관련 법규 미숙지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건축물이 한 번 축조되면 철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가 중요하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건축법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현수막 제작·설치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준법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에는 위반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 행위 전 이행 절차를 알리는 문구(“불법 건축행위의 피해자는 나입니다. 단 1㎡라도 건축허가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를 담아 군민들이 건축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 행위 전 사전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올바른 건축문화를 형성하고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백수읍 논산리에 있는 영광문화예술촌 전시동에서 오는 10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함께 웃고 뛰며 땀흘렸던 지난날의 기억을 만나는 특별한 사진전’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축제 장소였던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웃고 뛰며 땀 흘렸던 기억과 함께 소풍, 수학여행,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던 기억들을 되짚어보는 사진들로 꾸며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그 시절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문화예술촌은 지난 2020년 영광군에서 폐교된 백수동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23년부터 건물 3동을 창작동, 전시동, 다목적동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현재는 운동장과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손님 맞을 준비가 늦어지는 영광문화예술촌을 기다리는 분들께 미완의 공간이지만 일부 공간에서 영광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사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곧 문을 열겠다”고 했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1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공직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 참가자들은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과 물가안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를 통해 상품권 사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이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최근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 및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분을 지급해 소비 여력을 높였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와 맞물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수단과 소비촉진 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환경도서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특화 도서관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개관은 2026년 12월 중 예정돼 있다. 이번 휴관은 환경도서관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것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에 앞서 자료실 도서 대출은 10월 12일까지, 도서 반납은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10월 13일부터 휴관 전까지는 자료실에서 도서 열람은 가능하나 대출은 제한된다. 휴관 이후에는 환경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이나 이순신·쌍봉·현암도서관을 통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총 약 66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시설 보수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및 환경·생태 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다.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공간, 천체관측실, 환경교육센터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도서관 리모델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양공원 소녀상 인근에서 ‘제7회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공예인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는 여수시공예협회 소속 20여 개 공방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양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화살촉 제작, 자개공예, 가죽공예 등 10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전통·전래놀이 체험 구역도 마련되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 연휴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2일 오전 종포해양공원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시의원,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 17명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자연보호 활동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결의문 채택으로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는 참가자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바다에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이 과정에서 생활 속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때 여수의 미래가 밝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여수에서 2026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일 진남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지회장, 시‧도의원,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국악단의 민요, 무용, 사물놀이 판굿 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장에 모인 어르신과 내빈이 함께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힘찬 구호를 외쳤다. 이어 어르신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정기명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도시 여수의 발전과 변화의 순간들에 함께해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일 퇴근길 시청 본관 후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데이’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 간부와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선물․금품수수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추석 명절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여수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청렴교육 내실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 서한문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상품권 구매 약정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GS칼텍스 노사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전 임직원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솔선수범해 상품권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신청과 관련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장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 확대 등재 신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여자만 여수갯벌이 등재 대상에 포함돼 국제적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심층 평가받았다. 현장실사는 IUCN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가 담당했으며 갯벌의 생태적 가치, 관리체계, 지역사회 협력 현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여수시는 여자도와 봉전리 갯벌 실사 과정에서 지역환경운동연합, 전문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수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체계적인 보호·관리 현황을 설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수갯벌은 유산구역 3,881㏊(습지보호지역과 동일), 완충구역 12,581㏊ 규모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 9종과 도요물떼새 15종을 포함한 총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화순군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가을꽃 축제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곳곳에 안젤로니아, 국화, 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가을꽃 경관이 조성되어 한층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순군은 올해 가을꽃 축제를 위해 국화(12만 주)를 포함하여 약 28만 개(40여 종) 가을꽃을 심었으며, 신규로 조성되는 메인 정원(짱돌이 마을)과 안젤로리아 꽃단지, 락정원(ROCK) 등을 통해 이색적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는 국화 조형물 70여 종과 더불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되어 가을꽃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화순군은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통해 축제 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가을꽃을 개화시켰다. 이에 방문객들은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을꽃 단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0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화순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군을 선정해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 모두에게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결의대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10명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화순군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화순군 농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과 군청 직원 250여 명도 미니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시범사업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화순으로’를 힘차게 외치며, 화순군민의 단합된 염원과 결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복규 군수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