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야구협회는 지난 19일 부곡로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창녕스포츠클럽 고등부 야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김보학 군체육회장, 김상수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한만정 MBC SPORTS+ 해설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녕스포츠클럽 고등부 야구단은 롯데자이언츠 선수 시절 명품 포크볼로 명성을 떨친 조정훈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과 전국대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창단으로 지역 선수들이 초·중·고로 이어지는 일체형 육성 시스템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그동안 고등부 야구단 부재로 발생했던 진학 불안과 인구 유출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문한 단장은 창단 선언문을 통해 “선수 한 명 한 명의 꿈을 지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책임과 품격을 갖춰 창녕과 경남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정훈 감독은 “프로 시절 쌓은 경험과 노하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김헌석)는 지난 18일 하동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서골든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르는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하동중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유현준 작가의 『어디서 살 것인가』가 출제 도서로 선정됐다. 행사는 퀴즈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OX 문제를 통한 부활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열기를 높였다. 수상자는 △대상 2학년 정지혁 학생으로 하동중앙중학교장상과 상품권 15만 원 △금상 1학년 이채아 학생으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상과 상품권 10만 원 △은상 3학년 최민규 학생으로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상과 상품권 7만 원 △동상은 3학년 정보성 학생과 2학년 황채원 학생이 각각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장상, 하동군새마을부녀회장상과 함께 상품권 5만 원을 받았다. 김헌석 회장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별천지하동쇼핑몰’이 운영 1년여 만에 매출과 이용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별천지하동쇼핑몰은 2024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단계적인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회원가입자 수는 올해 8월 780명에서 12월 현재 1,400여 명으로 약 620명이 늘어나는 등 이용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 및 업체 입점 확대 ▲계절별 농특산물 기획전 운영 ▲오프라인 판매장과 연계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운영 초기 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재구매 고객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출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첫해 두 달간 280만 원의 매출로 출발한 이후, 2025년 현재 누적 매출 9천 2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월별 매출 대비 약 400% 성장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하동 농특산물을 접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판매장을 다시 찾거나, 관광 이후 온라인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금남면 구노량 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해삼을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삼은 예로부터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는 자양강장 식품으로 알려진 알칼리성 해산물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알긴산과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혈액 정화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인 함량이 높아 골격 형성과 생리 작용, 조혈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삼은 ‘바다 속 청소부’로 불릴 만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수산자원이다. 지렁이가 토양을 비옥하게 하듯 해저의 개흙을 섭취해 유기물로 오염된 바다 바닥을 정화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의 기능을 갖춘 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10월 24일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통영지원에서 생산한 어린 해삼 4만 마리를 금남면 대도·중평 해역에 무상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억 원을 투입해 구노량 해역에 어린 해삼 1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포탈뉴스통신)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은 지난 12월 19일 오전 10시 4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하동문화원 송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문화원 부설 문화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송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제34회 향토문화상과 제29회 효자·공로상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제34회 향토문화상은 하동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별천지 하동’을 소개하는 문화해설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김경연 씨에게 수여됐다. 효자상 수상자인 김병덕 씨는 병환으로 쓰러진 모친과 치매를 앓고 있는 부친을 정성으로 돌보며 효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강영숙 씨는 문화지킴이로서 책임감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하동 문화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향토 역사문화의 보전과 계승·발전에 기여한 조갑용 씨에게는 하동군수 감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과 소통하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다다 하동가족축제 –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 가족축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열린 축제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일반가족 등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 행복하다, 하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공연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강구근(하동읍)씨 가족은 “하동에서 가족을 위해 이렇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평소 접
(포탈뉴스통신) 지난 19일,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하동군,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선수단 12개 팀의 전지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호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하동을 찾은 초등부 선수단 또한 기후와 훈련 시설에 큰 만족도를 보이며 매년 하동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하동을 찾을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설 지원과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단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훈련 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수 조합장은 “미래의 체육 인재들이 하동에서 땀 흘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2026년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기존 연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 실현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목욕·이미용 서비스 요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원 규모는 경남 도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단순한 복지 항목 증액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하동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목욕과 이미용은 위생 관리뿐 아니라 건강 유지와 사회적 활동 참여에도 중요한 요소로, 군은 이번 지원 확대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의 목욕,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2024년 ‘어르신 목욕 바우처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하면서 2025년부터 사업 명칭을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전국 1위와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정책 2관왕’에 올랐다. 단일 분야 성과를 넘어, 교통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로, 농촌 지역이 안고 있는 교통 접근성의 구조적 한계를 첨단 기술로 극복한 정책 모델이다. 하동군의 이 같은 정책 실험은 농촌형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2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인구 30만 미만 도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겨울철 색다른 야경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12월 1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4일간 운영한다. 이번 불빛정원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이할 불빛정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약 18,000㎡의 부지에 조명이 설치돼 있으며, 2025 양산국화축제에서 사용한 대형 조형물에 LED 경관조명을 더해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조형물 및 수목 불빛조명 250여점, 바닥조명 2,500㎡규모로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판근 농업기술과장은 “겨울철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불빛정원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황산공원의 불빛 속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급변하는 식품 유통구조와 늘어나는 식품위생 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위생과 내 ‘유통식품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배달 플랫폼 확대, 다양한 유통채널 등장 등으로 유통 단계가 복잡해지면서 담당자 1인당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유통식품 점검·관리의 전문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유통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을 전담하는 유통식품팀을 별도 조직으로 구축한다. 신설되는 팀은 유통기한 위반, 보관·운반 부적절, 표시사항 미준수, 이물 혼입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부적합 식품 수거·검사,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해식품 긴급회수 명령 등 사후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식품 유통 전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해시 자원봉사캠프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캠프별 운영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임기 만료 캠프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 캠프장 소개, 캠프 운영자들의 힐링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 ‘힐링 소통 톡톡톡’ 등이 진행됐다. 양정미 내외문화의집 캠프장은 “2년간 내외문화의집 캠프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기반을 확대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상담가로서 이웃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센터장은 “지난 5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지원을 비롯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주신 캠프 상담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캠프 운영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자원봉사캠프는 2016년 7월 행정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영현면이 기존 종이 책자 형태로 배포하던 마을회보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마을회보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영현면은 12월 말부터 매월 2회 발행되는 마을회보를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문화, 복지, 안전, 영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 서비스와 관련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마을회보는 월 2회 열리는 이장회의를 통해 책자 형태로 전달된 뒤 마을회관에 비치하거나, 이장이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외출이나 영농 작업 등으로 방송을 듣지 못하거나, 마을회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접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정보 제공 역시 농촌 지역 특성상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주민이 많아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스마트폰 보급률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문자나 모바일 알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이 보다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 &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군리틀야구단이 ‘2025년 경남도지사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밀양 션샤인파크 리틀 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경남·울산 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성군리틀야구단은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등 소속 선수 25명이 출전해 결승전에서 창원시 진해구 리틀야구단을 16대 2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한 해 동안 쌓아온 훈련과 실전 경험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승현 감독(고성리틀야구단)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동계훈련에 성실히 임해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일궈낸 고성리틀야구단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2월 20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5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청소년 중심의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타 기관(청소년센터) 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 △각종 청소년축제에서의 부스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위원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센터의 개선점을 모색하며, 실제로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운영에 반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센터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 참석한 손예원(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부위원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센터”온“이 고성군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