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권순기 제전위
(포탈뉴스) 거창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공동육아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물가 저임금 시대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맞벌이 가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느껴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2년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유배우 가구 1천 269만 1천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84만 6천 가구로 46.1%를 나타냈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육아의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군은 2021년 경남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도입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독박 육아’가 아닌 ‘공동 육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일은 아빠와 놀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 등 매년 새로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군 만들기에 정진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돌봄의 영역에서는 공공의 책임성 확대에 초점을 둘 방침”이
(포탈뉴스) 거창군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힐링 체험 제공을 위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번 달 24일부터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의 기본 소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 참여정원조성, 거창창포원 옥상정원 조성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거창창포원 행정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신청자가 많아 올해에는 새롭게 먼접을 추가했다, 올해는 더 좋은 구성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가정 부문의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3회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를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5월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은 공고문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아파트는 대회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제 미가입 세대에 대한 자체 가입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가입을 독려하며, 참여신청서를 대회 종료 전까지 담당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규 가입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아파트 8개소에 대해 시상하고 신규가입 최소 30건 이상의 아파트에는 실적 건수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며, 창원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 영업 등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위생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필요 시 경찰·소방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영업행위 △숙박업소 내 위생·청결 관리 △영업시설 불법 증축·편법 운영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홍보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불법 숙박영업 점검은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의 선임을 받은 정수만(교육, 거제1), 최영호(문화복지, 양산3), 박남용(문화복지, 창원7)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검사위원들이 사천교육지원청, 창녕교육지원청, 남해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지를 둘러보면서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도 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전반에 대하여 폭넓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정수만(교육, 거제1)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의 낭비와 잘못된 집행 관행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결산검사의 결과가 도 교육청의 재정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는 도 교육청의 결산서와 함께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되어 오는 6월에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14회 정례회에서 심사 후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취약시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악취측정을 통한 집중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축사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장 내 배출구 및 부지 경계의 악취 검사를 시행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정도가 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약품 투입,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 첨단분석 장비(SIFT-MS)를 활용해 사업장 주변 및 악취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관찰하여 악취 유발물질 분석을 통한 효과적 저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악취에 취약한 시기로 이번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인구정책 조례에 따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및 조정·평가 등 인구정책에 관한 심의 활동을 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은 인구 유출과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인구 위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다시 희망을’ 인구정책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와 시민의 인구 위기 관련 대응 방안을 토대로 진주시 인구정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4월 26일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제안된 신규사업 준비사항도 협의했다. 5월 10일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굿바이 솔로’의 접수 및 진행사항에 대한 점검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사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진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제안 중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인구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
(포탈뉴스) 진주시는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하고 7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의 풍부한 유・무형 자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한옥의 정취와 전통정원을 품은 특별함이 있는 힐링 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관 설계 공모에는 총 12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4월 18일 기술 심사와 19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하여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는 전통한옥이 갖는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옥의 배치가 자연스러운 마을을 보듯이 편안하게 설계됐으며, 숙박시설이 이용객의 편의성과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하게 계획됐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맞은편 망경근린공원 구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230㎡ 규모로 체험
(포탈뉴스) 거창소방서는 8월부터 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부터'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월부터 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돼 사전 대응이 절실하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형성 중인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관할 소방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소방서]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3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여름철 해충 방제관리를 위한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보건소와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11개 읍·면 및 보건소에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소독기 등 100여 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군은 보건소와 면에 방역반을 구성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잔류 분무소독, 관내 공동주택 정화조 및 하수구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 대여 및 소독약품 무상지급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해 해충방역을 통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7개 고교, 학생 2만 6,041명(전국 1,850개 고교, 36만 9,44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평가하며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은 경우 성적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으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와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 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학교는 성적 자료를 출력해 학생에게 통지하고, 추후 학습 계획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경남교육청은 평
(포탈뉴스) 의령군은 지난 5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8자녀를 둔 주웅일 가구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함께 에어바운스, 밧줄놀이터, 짚라인, 비눗방울 놀이 등 즐길거리가 넘쳐났고 태권무, 마술쇼, 명랑운동회, 의령 골든벨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짜장면,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등 먹거리도 모자람이 없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에서 50만 원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 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7일 날짜로 올해 처음 출하됐다. 의령군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42ha 면적에서 약 130곳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옥수수는 하우스 시설재배로 11월 초까지 노지 재배 옥수수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의령 초당옥수수는 1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맛이 단연 일품이며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낙서면은 그 재배면적이 87ha 정도로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전체 봄 옥수수 생산량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점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판매가격이 다른 농산물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신규 옥수수 재배 농가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와 명품 의령 옥수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우량종자 확보, 생분해멀칭필름 지원, 돌발해충 방제 약제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