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 달간 ‘치매환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9월을 치매극복의 달로 정하고, 치매 환자들의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천안 거주 치매 환자로, 치매 진단서, 의사 소견서, 처방전 중 1가지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 예방 및 안전관리 서비스 ▲인지활동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집중등록기간을 통해 더 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고,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등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8~ 9월에 발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과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8월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사랑가득한집’ 등 3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경대연합신경과의원 ▲책방온유 ▲그림책방 토닥토닥 ▲M공인중개사 김영순사무소 등 4곳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사업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에 기여하며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 2025년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 질환 등 주요 특수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2025년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월 직장 12만 7500원, 지역 5만 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사업 내용은 특수질병 5종 검진비 6만 5000원을 전액 지원하며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40세 이상 발생 위험이 크거나 관리가 필요한 질병을 중심으로 하며 남녀 각 5종으로,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지원한다. 검진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고려병원, 반도병원, 세란병원, 제일병원)에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특수질병 검진이 시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의 일환으로 오는 8일부터 3주간 관내 소·염소 농가 725호, 3만6,000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2024년에는 국내 발생이 없었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후 인접지인 무안까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 14개 농가, 돼지 5개 농가 등 총 19개 농가가 확진 판정받고 살처분,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긴급 접종을 실시했으며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에는 10월에 하던 하반기 일제접종을 9월로 한 달 앞당겨 실시한다. 시는 일제접종기간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전업농가(50두 이상)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50두 이하)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 8명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을 동원해 무상 접종을 지원한다. 관내 모든 소·염소가 단체 방어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접종의 목표이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8월 29일 김해시청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 분기 김해시청 헌혈데이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 헌혈 활동 증진을 위해 ‘김해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지급하는 헌혈기념품 외에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금요일을 헌혈데이로 지정하고 헌혈 시 공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해시는 올해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관내 우제류에 대해 구제역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관내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일제 접종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48호 35,858두, 염소 사육농가 72호 2,674두이고 이 중 50두 이상 전업농은 237호 24,128두,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717호 11,730두이며 전두수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거품 섞인 침흘림, 물집, 가피,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분소 설치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보건소가 ‘2025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9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예비)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출산·육아 방법을 알려준다. ▲(예비부모교실)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라, 부모학개론 ▲(부부교실) 신생아 실전케어 속성편 ▲(출산교실) 주수별 임신의 모든 것 ▲(출산교실) 영양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아기 이유식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시청할 수 있다. 12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하거나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라며 “출산 가정과 예비 부모가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전국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괴산고추축제장과 괴산읍 전통시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3일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60세 이상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 챌린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캠페인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소장은 “최근 20~40대에서도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실천하길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혈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음주, 흡연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이 많은 20~40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상주 적십자병원 및 중앙시장 등 주요 거점을 찾아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조기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을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혈관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등이다. 검사 후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설문과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여 조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소 레드서클존 및 사업장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혈압·혈당 챌린지 및 온라인 건강다짐 참여 ▲현수막·전광판·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영상·SNS를 통한 생활 속 홍보 활동 등이다. 횡성군보건소장(김영대)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무안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접종을 앞당겨 3월에 조기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백신 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접종 역시 한 달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544농가 19,204마리, 염소 177농가 3,526마리 등 총 721농가 22,730마리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부터는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도 접종 시술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만 지원했으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해 왔다. 앞으로는 소규모와 전업농 모두를 대상으로 공수의사와 염소 포획단을 투입해 빠짐없는 백신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구제역 방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함께걷는 109'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2023년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5명으로, OECD 국가 중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공중보건 문제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절실하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2주 동안 총 109,000보를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사진 인증과 함께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홍보에도 동참하게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로, 주변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