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올해 누적(2025년 1월~5월) 매출액이 25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매출액 148억 원)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상승세에 이어 오는 7월 30일부터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을 서울 중구에 시범 도입한다. ‘땡배달’ 도입으로 소비자는 배달비를 무료 또는 900원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배달전용상품권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가맹점주에게는 정액 배달비와 자동 라이더 배차 기능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춰주는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강화될 전망이다. ‘자체배달’은 배달앱 운영사가 ‘소비자-가맹점-배달’을 통합 관리하여 라이더 신속 매칭부터 배달 동선 실시간 제공, 음식 전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땡배달’은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협업해 운영한다. 기존 운영 방식인 ‘가게배달’은 가맹점주가 배달대행사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개별 가맹에 대한 관리비(월 가맹비)를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서울배달+땡겨요’의 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조합 직접설립제도’의 보조금 지원 요건을 주민 동의율 75%에서 50%로 대폭 완화하며, 정비사업의 첫 단계인 조합 설립 속도가 빨라져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025년 4월 14일 ‘규제철폐 115호’를 통해 조합 직접설립제도 보조금 교부기준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안을 확정하며 ‘정비사업 규제철폐안’의 실행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6년 조합 직접설립제도 시행 이후 보조금 교부기준이 완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조합 직접설립 추진 시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주민 동의율이 75% 이상인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번 규제철폐 115호를 통해 동의율을 50%로 완화해 보조금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조합설립 동의율인 토지등소유자의 75% 기준에 맞춰 보조금 교부기준도 75%로 운영 중이었으나, 조합 직접설립 활성화를 통한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기준을 75%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다만, 완화된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합 직접설립을 추진하던 중 법적 동의율 75%를 충족하지 못해 추진위
(포탈뉴스통신) 6월 30일 서울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2025년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1,321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 중 “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라는 문안을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유선아 씨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은 잠시의 그늘보다는 소중한 사람의 웃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웃음과 행복의 원천이 나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인 너라는 점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동 문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새롭게 단장한 여름편 꿈새김판이 전하는 다정한 메시지처럼,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웃음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이번 여름 무더위와 장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립대학교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생성형 AI 기술 및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25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는 ‘여성·가족 친화도시 서울’을 주제로, AI 및 디지털 툴을 활용해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까지 하는 실전형 대회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 가능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실행 제품)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본선 진출 전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통해 ▲문제 정의의 구조적 이해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활동 로그 작성 가이드 등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 자체로도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든 참가자는 거주지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팀 구성을 기준으로 성별 요건이 달라진다. 개인 참가자는 여성만 신청할 수 있고, 2인 이상의 팀은 여성 참가자 비율을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DDPlay 버스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부터 본격 모집한다. 이는 ‘전문가만의 무대’라는 기존 인식을 허물고, DDP를 시민 일상 속 디자인 놀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첫 시도다. 'DDPlay 버스킹'은 디자인 또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다. 공연 장르나 경력,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노래와 연주, 플래시몹, 랜덤 플레이 댄스,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가능하다. 공연 신청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사전 심사를 거쳐 지정된 버스킹 구역에서 공연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전달 말일에 게시되어 8월 아티스트 모집은 7월 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주말이나 인기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7월 공연을 희망하는 시민 아티스트를 모집 중이며, 향후 계절별·테마형 기획 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DDPlay 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안심고시원’ 운영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마음안심고시원’은 청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원 내에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심리적 안심 공간이다. 구는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을 중심으로 현장 실사와 거주 특성을 분석해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 및 직장 밀집 지역 등 청년 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5개소를 선정하고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마음안심고시원 내에 비치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트레스(PSS), 우울(PHQ-9) 등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에게는 ▲서초구마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지역 내 전문병원 1:1 상담(최대 3회) ▲지역거점상담실 및 복지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단계별 연계를 지원한다. 또, 심리지원 홍보물인 정신건강 리플릿과 명화 카드, 마음안심 디퓨저 등을 비치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한 달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스스로 자신의 정서와 마음 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 ▲불안 증상의 원인과 대처 ▲분노 증상의 발현과 감소 ▲힐링을 위한 원예요법 등을 강의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항상 불안하고 짜증스러웠는데, 지금 시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라는 말에 안심이 됐다.”, “마음 건강도 신체 건강만큼이나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청년층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7월 1일부터 에코마일리지 소상공인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소상공인 단체회원에게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미만(*TOE: 석유환산톤으로 원유 1톤이 발생시키는 열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인 사업자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규모가 작은 상점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에 마일리지를 받게 되는 지역 내 대상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6월 30일까지 전기고지서를 등록한 315개소다. 이들에게는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받은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의 상품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1마일리지는 1원과 같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에코마일리지 지급이 환경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우주과학교육프로그램 등 우주과학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방문, 다양한 우주과학 장비를 관람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15일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당 8만9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비율제(개별 계약) 강사의 수입 손실 일부를 보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지원(안)을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상정, 지난 27일 도봉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강의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체육강좌 비율제 강사다. 구는 이번 추경에 따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비율제 강사 99명에게 강사료 보전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경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비율제 강사는 체육강좌 등 회원이 내는 강습료의 일부를 수익으로 하는 사업소득자다. 이에 따라 시설 수입 손실분(分)도 강사가 함께 부담한다. 최근 비율제 강사들은 다자녀 가구 할인 확대 등에 따라 수입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비율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원안을 마련, 구의회에 상정했다. 지난 27일 지원안은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치경찰 사무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자치경찰 사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7일 도봉구의회는 제345회 정례회에서 '도봉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앞으로 조례는 구 조례규칙심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7월 3일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 조례는 ▲순찰 및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치경찰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지역 행정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관련한 일반행정과 경찰행정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조례로서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의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최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1년 단위의 정책보험으로, 주택이나 소상공인 점포‧공장의 복구를 지원해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가입이 가능해, 재해 발생 시 각자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15층 이하 단독‧공동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소상공인이며, 보험료는 주택의 경우 최대 91%,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최대 68.5%까지 지원된다. 특히 반지하 주택, 붕괴위험지역, 상습설해지역, 재난‧풍수해지원금 수급 주택 등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게는 보험료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구는 민간 기부처와 함께 계약자가 되어 보험료 전액을 대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활용해, 모든 세입자와 반지하 주택 소유주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기준 신규 가입 건수는 2,2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 시상 분야는 13개(△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부문으로 총 13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시상일인 9월 26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동장(5명 이상의 직능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단, △동일 공적으로 이미 표창을 받은 자 △주요 비위(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성폭행 등)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부문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