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족 단위 주민들이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소량 제작 의류, 액세서리, 문구류, 장난감, 친환경 먹을거리 등 45개의 부스가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플리마켓과 체험활동 원데이클래스가 여러 차례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무용과 음악 공연이 열리며, 사회적기업 대표들의 현장 인터뷰도 진행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생과 연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돌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포탈뉴스통신)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찾았다. 김 구청장은 백학시장,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 을지명보골목형상점가를 차례대로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백학시장에서 김 구청장은 떡집, 순대집, 채소가게 등에 들러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장을 봤다. 또한, 시장 골목골목 다니며 물가를 살피고, 소방시설과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살폈다. 김 구청장은“11월에는 중구시장 곳곳에 매립식 소화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라며“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에서도 김 구청장은 상인들과 인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눈 뒤, 최병천 상인회장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지역 축제와 주민 참여 행사를 꾸준히 이끌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로 ‘2025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시민’에 선정됐다. 김 구청장은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상권을 지켜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 8월 새롭게 지정된 을지명보골목형상점가로 발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9월 30일 서초청년센터에서 '2025 리커넥트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청년 고립 극복 지원사업인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청년 고립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고 재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참여 청년들이 약 10개월간의 도전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와 서울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협력해 추진 중인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감성 창업 기반 작품 제작 ▲문학 작가 활동 ▲기업 현장형 인턴십 직무 체험 ▲1:1 전문 직업상담사의 중장기 매니지먼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김도도 마술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 영상상영과 청년들의 도전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3인은 감성창업, 문학창작, 기업 인턴십 등 각자의 도전 과정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상 속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AI 융합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초구와 숭실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지능화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시대에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능력과 미래 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AI가 만든 변화, 내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과 일상 활용법 ▲AI로 인한 사회적 격차와 교육의 중요성 ▲2030년을 준비하는 핵심 역량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숭실대학교 AI융합연구원의 김계영 원장도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동화 만들기’ 등 흥미로운 사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변화, 윤리적 활용 문제, 창의력의 재정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작업시설 등 각 기관에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행동요령을 배우는 ‘화재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는 ‘보건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실종 및 유괴 대응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교육을 함께 다룬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및 사이버 중독 관련 교육, 민방위 대피소 찾기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승강기 안전 관련 교육 등 새로운 주제를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 74개 기관, 2,094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등 4개 주요 분야와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대책 종합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교통대책반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기 위해 구청, 경찰, 소방,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SNS 단체대화방도 새롭게 신설한다. 또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54개소, 약국 12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희명병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보건소 비상진료반이 함께 운영되며, 주민들은 다산콜센터(120),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or.kr)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민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30일 참여기관들이 모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는 산업체, 일자리 협력기관, 교육기관 등이 모여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기존 개별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일자리 사업을 연계·조정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기관은 ▲ 금천구 ▲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 KIBA서울 ▲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 지밸리경영자협의회 ▲ (사)하이서울기업협회 G밸리지회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서부지부 ▲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 ▲ 서울경제진흥원 ▲ 금천일자리주식회사 ▲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 ▲ 금천50플러스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동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15일 구로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민간시설에 등록된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이며, 참가 언어에는 제한이 없다. 예선은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각 참가자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3분 이내 발표를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자유 주제로, 발표 내용의 독창성, 언어 구사력, 표현력, 관객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통번역 전문가와 일반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발표 중 원고를 읽을 경우 입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당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지난 30일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구로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일자리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일자리대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취업자 수, 일자리 목표 달성 여부, 주요 핵심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에 걸친 대면 심사를 통해 실시됐다. 구는 작년 1만 4,300개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두고 1만 6,5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와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구로형 특화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고용노동부 및 서울특별시 등에서 추진하는 일자리‧경제 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약 65억의 일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9월 29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종로복지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복지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로복지재단의 첫돌을 축하하고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 공유 및 종로형 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복지재단 송해란 박사가 ‘돌봄통합지원법의 의의와 서울형 통합돌봄 모형’을, 최정아 종로구 복지교육국장이 ‘종로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패널토론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오성택 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스님, 종로장애인복지관 김상현 국장, 종로구보건소 임은실 교수, 적십자병원 목성균 관리부원장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 중심의 통합지원창구 기능 강화 ▲돌봄 과정에서의 사회적 관계망 유지·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복지재단이 지난 1년간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 전문가와 지역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어르신들의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참여자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첫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6월과 10월, 총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10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율곡로 102)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40명이고, 남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종로1길 50, B동 12층)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향기로 자신을 소개하고, 완성한 오일은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진행한 첫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에서는 최종 6쌍의 커플이, 2025년 6월 무계원에서 열린 2회 행사에서는 7쌍의 커플이 탄생해 3회차 행사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로구는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참여 대상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대표 박상선)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우이동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천혜의 자원인 북한산과 연계한 우이령 문화관광공원, 힐링 데크로드, 북한산 시민정원 등 관광명소 조성과 맞물려, 교통 수요에 대응할 주차 기반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2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하고 28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9월 23일 건축·교통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해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우수작에는 ㈜에스샵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가작에는 ㈜건축사사무소 더건축, ㈜에이텍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촌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돼 총 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3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개청 30주년과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구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구민이 공연장을 찾아와 구민운동장 좌석을 가득 채웠고, 현장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으로 북적였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8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김다현, 조째즈, 리베란테, 허각, 웅산, 킥플립, 박미경, 남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KBS 관현악단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 강북구, KBS 등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진행됐다. 교통 및 질서 관리, 응급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공연 실황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포탈뉴스통신)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강북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강북구의 지난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노래와 웃음으로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는 공개 녹화 무대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연하며, 열띤 경연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초대 가수에는 김희재, 천록담(이정), 추혁진, 서주경, 김주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공개방송을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내년 2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한편 사전 예선은 10월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되며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민과 강북구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총 300팀으로, 방문 200팀과 온라인 100팀을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와 쓰레기 처리 대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우선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 165개소와 약국 77개소 등 총 242개 기관이 연휴 기간 중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서울의료원·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유지하며, 장스여성병원은 연휴 동안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중랑구청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다산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기관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응급진료반을 통해 만성질환자 및 경증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소 분야에서는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연휴 휴무로 인해 쓰레기 수거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0월 5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0월 6일(월)에 쓰레기 배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