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꿈에뽀짝 지도사 5개 과정(수료자 99명),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과정(33명), 세계시민양성 과정(20명) 등에 참여한 광산구 시민 152명이 평생학습 강사 자격을 얻게 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자, 강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수료증 수여 앞서 선배 평생학습 강사 12명이 교육 참여 동기, 성장 과정, 그동안 활동 경험과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한국 수어 농인 강사 양성 과정과 연계해 ‘수어로 이해하는 농인: 아름다운 세상을 수어로 배우기’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시민은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하반기 각 과정을 마치고, 평생학습 강사로 첫발을 내디딘 시민이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전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추진 방향을 점검‧평가하는 정책 포럼(공개 토론회)을 개최한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여는 포럼에는 노동‧일자리 전문가,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노동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 단장인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필요성 및 방향성, 지난 2년간 정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영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장홍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정홍준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조아론 대경제이엠 수석연구원, 문연희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후에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등 우리 사회의 복잡‧다양한 위기를 극복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승리이며, 광주 시민들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환율상승, 주가 하락 등 경제 불안과 함께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들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에 합당한 판결과 신속한 파면 선고가 이뤄지도록 촉구하고, 수사기관에는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깨어있는 시민이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과 함께 걷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당장 구속 수사하고,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2일에는 탄핵소추안 2차 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들이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2024년 쏘굿(SoGood) 뉴스’로 선정했다. 서구는 올해 적극행정 및 혁신·협업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설문조사를 실시, 일주일간 주민 2509명이 참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서구민이 뽑은 ‘쏘굿 뉴스’ 1위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학교·교회·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이다. 서구는 대표적인 생활민원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아파트, 종교시설 주차공간 1900면을 개방해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보다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우리밀소비·지역상생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천원국시’ ▲문자 한 통으로 48시간 내 민원이 해결되는 ‘바로문자하랑께’ ▲18개 동 맨발로(路) 조성,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축제로 입지를 굳힌 ‘맨발의 성지’▲쉼과 힐링, 공연과 소풍을 즐기는 ‘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유스퀘어(광천터미널) 매표소 및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 이용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홍보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일반 주민과 직원이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2층 북문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민을 초대해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 공개회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독서교육 ▲미래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학교폭력예방 ▲학부모의 역할 등으로 분과를 나눠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책 제안 및 권고안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 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과 ‘학부모와 함께 걷는 광주교육의 길’ 특강을 운영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을 갖고 정책 등을 제언해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과 미래를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매뉴얼은 일선 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국제교류 이해 ▲국제교류 업무추진 ▲초청 교류 ▲방문 교류 ▲온라인 교류 ▲안전대책 ▲국제 의전 등 단위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 관련 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이 학생과 교사 모두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가이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팔도‧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위학교에서 온라인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에 나선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적용하는 ‘돌봄통합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표준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남구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30곳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상자에 따라 각 업무를 맡는 부서가 산재해 있어 수혜자에 대한 통합정보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23년부터 구청과 광주시에서 각각 으뜸효 통합돌봄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뒤 해당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현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가 향후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업무를 도맡는 전담조직은 내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정시 집중상담 주간은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활동 교사 등 현직교사 22명이 맡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확대, 서울 소재 대학 다군 확대, 선택과목 지정 축소 및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로 기존 모집단위(학과) 선발 인원수가 지난해와 달리 대폭 축소된 대학들이 있어 무전공에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2025학년도 대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지난 13일 열린 ‘제15회 2024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5년 설립 이후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시민단체로, 매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3선 기초의원으로, 제5~6대, 9대 광산구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쌓아 온 경륜과 리더십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5분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고려인마을을 연계한 광산구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육성을 제안하고, 일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발전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오는 19일 오후 3시 40분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북구 자원봉사 영예 인증식 V-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 영예 인증식 V-어워즈 행사는 지역 현안과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행사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영예 인증 수여식’,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등이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봉사활동 영예 인증 대상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지난 1년간 북구에서 36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총 112명’으로 이 중 봉사 시간과 횟수 최다 보유자 각 1명에게는 ‘V-최고 리더 영예 인증패’가 수여되고 나머지 110명은 ‘V-우수리더 영예 인증서’를 받게 된다. 문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포상은 중앙부처를 비롯해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지체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가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광주시는 올해 평동역에서 풍수해 및 도시철도 대형사고를 가정해 광산구, 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드론, 구조장비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재난 대응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생동감있게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과 평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침서(메뉴얼)를 훈련 기획‧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국민체험단 훈련 참관 및 평가, 불시·돌발메시지를 전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기관·부서의 신속‧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기관장을 비롯한 훈련 참여자가 임무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동물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매년 겨울철 철새 도래 시기와 농한기에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영산강유역환경청, 5개 자치구,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광주지역 전역의 야생동물 서식지와 철새 도래지역, 밀렵·밀거래 우려가 있는 건강원‧식품취급업소‧불법 포획물 판매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내용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불법 엽구 제작 및 판매, 불법 포획물 가공·판매·취득 행위 등이다. 단속과 함께 불법 포획을 위해 설치한 올무, 덫, 뱀그물 등 불법 엽구도 수거한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불법 포획과 밀렵 행위를 목격하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나 관할 지방자치단체, 경찰서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의 불법 밀렵과 밀거래는 생
(포탈뉴스통신) 광역위생매립장 색도 저감시설 설치의 불필요성을 제시해 예산절감한 사례가 올해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2월13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 13건 중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을 선정, 등급을 결정했다. 올해부터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예선심사에 직접 참여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광역위생매립장 색도 저감시설 설치의 불필요성 제시로 시설비 40억원 등 예산절감’(자원순환과, 류두상 주무관)이 선정됐다. 매립장 침출수 하수처리장 연계처리(색도 저감)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등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활용해 환경부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설비 40억원과 연간 운영비용 1억원을 절감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는 ‘광주 최초 반도체 설계(팹리스)기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18일 오후 3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도서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의 공저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해 송구영신(送舊迎新) 특별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우리 사회에 인문이 필요한 이유를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인문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 3년간 추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7월 동구의 대표브랜드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선포했다. 그 연장선으로 ‘인문 정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 ‘왜 인문인가?’, ‘인문 정신이 삶과 사회의 기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와 연계해 살펴볼 예정이다. 김월회 교수는 ‘인간으로서의 가치, 경쟁력 등’은 ‘인간다움’이라고 규정하며 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의 높이와 깊이가 들어 있는 책, 특히 검증된 책인 고전을 늘 접할 필요가 있고 ‘고전 문해력’을 두텁게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안재원 교수는 인문학과 인문 정신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