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도 청년 시각예술인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시각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김해시가 경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공고일(24일) 현재 김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부터 45세 청년 시각예술인으로 시는 개인전 개최와 아트페어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개인전(회화‧조소) 1인당 200만원 이내, 아트페어 참가 팀당(4명 이내) 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이다. 김해시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시각예술인들의 개인전 개최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 전시 경비 부담을 덜어주어 예술인으로서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관리 강화를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과태료(16건), 시정명령(78건), 주의(237건), 권고(32건) 총 363건을 행정조치했다. 지적사항 대부분 관련 지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항으로 중요 위법사항은 감소해 전반적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수범사례로 꼽힌 갑오마을5단지 부영아파트(관리사무소장 안병성)는 감사에서 지적된 모든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의 신뢰를 높였으며 월산마을1단지 부영아파트(관리사무소장 허난향)는 법령 개정 시 동별대표자들에게 개정내용을 신속히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 모범적인 관리문화로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용역계약 시에 미사용 연차수당, 퇴직적립금 등에 대해 정산하도록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는 규정돼 있지만 관련 규정을 반영하지 않거나 계약 시 관련 조항을 기재하지 않은 단지가 있자 이에 대한 각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을 마감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선환 시의장님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및 개최·사회공헌에 따른 김해시장상과 장애인체육상 등 총 29명이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도내 최초로 출범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큰 공헌을 했다. 금년 우리시선수단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2개의 메달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이는 선수들의 노력과 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이 함께 이룬 성과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김해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가 속한 실지심사 대상에 속하는 인구 30만 이상 27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에 해당하여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기관 내부통제제도 내실화 등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등급을 부여한다. 김해시는 2024년 감사원의 세분화된 3개 심사기준인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은 결과,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분야와 감사 결과 사후관리, 제도개선 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감사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해시 직원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 등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12건(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7건)을 선정했다. 올해 경남도는 ‘쉼은 여유있게, 일은 더 센스있게!’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설문조사, 집중 인터뷰(집단심층면접조사), 허심탄회 공감토크,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혁신모임 JOB담 운영, △업무경험을 나누는 선배찬스, △격려와 응원의 칭찬합니다, △저연차 공무원 자기계발휴가와 분기별 승진인사 시행, △자녀양육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선 경남도 행정과장은 ”경남도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4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대출에 도움을 주는'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보증 사업(이하 동행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행지원 사업은 기존에 시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보증서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시에서 지원하는 2.0% ~ 3.5% 이차보전에 더해 IBK기업은행이 보증료를 1.0% 지원하고 보증기관이 0.2% 감면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년간 총 9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 및 보증료를 지원하여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제 악재로 고군분투 중인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민생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지원 사업은 2025년 양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에 포함되어 2025년 1월 1일부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청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 홈페이지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청년층이 체감하는 정책의 이해도 및 인지도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했다. 새롭게 구축된 플랫폼은 경상남도 청년플랫폼 정책과 양산시 자체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대상별, 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등 특화분야로 구분된 정보를 통해 더욱 쉽게 정책을 탐색할 수 있다. 또 양산시 정책은 플랫폼을 통해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청년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및 공간에 대한 정보도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이 마련됐다. 아울러 각종 위원회 위촉, 정책평가(자문), 정책모니터링, 간담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양산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재풀 구축을 위한 프로필 등록 기능도 제공된다. 수요자, 공급자,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6편으로 2027년 7월 1일자(제632호)부터 12월 16일자(제64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97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박나윤(증산초2) 학생이 운문 ‘복숭아’로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염지민(가남초 4)·김태훈(성산초 3) 학생이 각각 운문 ‘코로나’와 산문 ‘마음 신호등’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나는 달로 이성(移星)가기로 했다’를 쓴 최지아 (서창중 3)학생, ‘풍선과 공기’를 지은 이규은 (석산초 5) 학생, ‘마지막 인사’의 김부경 (가남초 6)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양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양산문인협회 소속 관계자는 심사평을 통해 “글쓰기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으나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 상상력을 더하여 좋은 작품을 쓴 학생들은 모두가 뛰어난 문학성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양산시는 주민지원사업 분야 22개 기관(시‧군) 중에 1위(매우우수)를 차지했다. ‘매우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해당 사업의 기금지원액 증액과 선진사례 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양산시는 상수원관리지역을 친환경적이며 생태가 살아 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맑은 물 공급 및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매우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금사업 집행 시 투명성 확보와 내실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 물가안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으로 구성된 4개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매뉴얼 배포 ▲ 도 자체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 ▲ 유관기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본부 운영 ▲ 전 시군 협력 착한가격업소 배달 지원 등 경남도만의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5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물가안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올 한해 물가안정을 위해 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빠른 발견을 위해 실종신고 이력이 있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장애가정 등의 도내 거주 발달장애인 60명에게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 배부했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이 있다. 조끼에 내장된 에어 튜브를 이용해 사람이 안아주는 듯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심부 압박 효과 기능’도 있어 불안장애·수면장애·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보급된 배회감지기를 사용한 한 지적장애인의 부모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자녀가 가위로 시곗줄을 자르는 등 거부 반응이 있어 사용할 수 없었으나, 조끼형은 자녀가 쉽게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다른 자폐성장애인의 부모는 “자녀가 조끼형 배회감지기를 착용하니 따뜻함이 느껴지고 편안하다고 한다. 배회감지기(GPS)와 포옹조끼(심부압박기능)가 결합해 장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은진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배회감지기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열린 소방가족과의 따뜻한 만남” 행사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영화 ‘소방관’을 관람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연말에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에 감사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공상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 등 총 119명이 참석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배경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쓴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영화관람을 통해 소방관이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긍심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경남도는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소비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에서 추가 발행한 585억 원 규모의 상품권도 판매가 완료됐거나 도민 호응 속에 판매 중에 있다. 경남도와 시군은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국내외 정치 상황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내수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예비비를 투입하여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100억 원씩 3일에 걸쳐 경남사랑상품권을 총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당일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김해시와 창원시에서도 예비비를 활용하여 지난 19일과 20일에 각각 100억 원, 3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했다. 특히 창원시와 김해시는 평소 7%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하여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청군도 23일부터 5억원을 추가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 증가와 내수 진작을 도모한다. 양산시와 통영시에서도 지난 12일과 18일에 각각 160억원, 20억원을 추가 발행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단체인 ‘영구크린(277호 지점)’이 저소득 장애인 세대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세대로 경제적 여건 및 거동이 어려워 재능기부뱅크 ‘영구크린’에서 이삿짐 포장부터 짐 옮기기, 가구 분해 및 재조립, 짐정리 등 장애인세대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이사지원 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서도 절실히 필요한데,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현재 60개팀 630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육·상담, 법률 등 5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로 재능기부 봉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재능기부 참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공장등록 기업체 2,700개사를 대상으로 착한 소비 촉진에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현상으로 인한 내수 부진 장기화와 국내외의 여러 경제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최근 소비심리마저 얼어붙어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놓이게 되자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착한 소비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긴급 투입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을 확대 지원하고, ‘누비전’ 할인율을 상향(7%→10%)하여 3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또한, 내년도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0억 원(경영안정자금 1,600억, 시설자금 400억)규모의 융자에 대해 대출 금리의 일부(연 2.5% 이차보전, 2년 거치 일시상환)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부터 이어나가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욱 견고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서한문을 통해 송년회·신년회 등 사내 행사와 지역 농축수산물·특산품 구매 장려 등 기업이 앞장서 주길 간곡히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