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올 한 해 100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올해 안심, 동행, 배움, 도약, 발굴 크게 5개 분야로 나누고 생애주기와 사회 약자를 아우르는 100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59개, 2023년 70개, 2024년 82개로 사업을 계속 늘려왔다. 그 성과는 입증됐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항목 2개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1, 2위를 차지했다. 구는 끊임없이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사업으로 만들어 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13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그중 도봉형 마음편의점 ’라,지,트‘ 사업과 도봉형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이 눈에 띈다. 도봉형 마음편의점 ’라,지,트‘(라면 아지트 줄임말) 사업은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느끼는 구민이 편안하게 방문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복지관 이용자들로부터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0일 부부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화제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제목을 착안했다.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처럼,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부부들이 공감과 웃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영등포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1부 ‘살았수다’(고맙습니다) ▲2부 ‘소랑햄수다’(사랑합니다)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실제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한 부부간 감정과 관계에 대한 공감 교육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서로의 고생을 다독여주는 기념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예비 부부부터 노년 부부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세대의 부부 20쌍(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월 8일 오후 3시까지 안내문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영등포구 가족센터 또는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마약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택배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우체국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마약 거래와 유통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이 마약 관련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구는 택배 상자 등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물건을 통해 마약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택배 스티커’ 3종을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파손주의 문구와 함께 ▲해외여행 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초콜릿, 젤리 등 식품 주의 ▲청소년을 위한 마약 예방 문구 ▲보건소의 마약류 익명 검사 안내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스티커는 영등포우체국을 비롯한 관내 10개 우체국과 12개 취급국에 배부되어, 택배 상자에 부착된다. 또한 자율 포장대에 비치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누구나 보건소에 방문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필로폰, 대마, 코카인 등 주요 마약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30일 신림동 316-55번지 일대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을 준공인가 처리했다. 신림3구역은 노후 불량주택과 공원 내 무허가 건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2005년 제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20년에 걸쳐 재정비가 완료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이 시공한 신림3구역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로 명명되어, 오는 5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인정 고시 ▲2008년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조합설립인가 ▲2017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0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2021년 이주 완료 ▲2022년 착공을 거쳐 올해 4월 준공에 이르렀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단계별 행정 지원은 물론, 인근 신우유치원 및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공사 과정 중 아동과 학생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이번 신림3구역의 준공으로 신림뉴타운 내 첫 정비단지가 완성됨에 따라, 촉진지구 내 1·2·4구역 정비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자치구에 선정된 관악구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이하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하는 주민들에게 최대 3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서울시와 관악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신)관악땡겨요상품권 구매시 15% 선할인 또는 ▲(신)관악사랑상품권 구매시 5% 선할인 및 5% 페이백 ▲땡겨요 앱 결제금액 10% 페이백 배달전용상품권 제공 ▲땡겨요 앱 포인트 5%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땡겨요 앱에서 (신)관악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하면 최대 25%의 할인을, (신)관악땡겨요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땡겨요 앱에서 결제시 제공되는 페이백 상품권은 익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지급된다. 땡겨요 앱 포인트는 1인당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적립되고, 기존 보유한 포인트가 50만 포인트를 초과하는 경우 추가 지급이 불가하다. 소비 유인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4월 29일 성북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기억상자’ 전시 개최와 향후 두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억상자〉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각적·체험적으로 구성한 전시이다. 더불어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한 성북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북의 독립운동 및 임시정부의 활동사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는 오는 5월 16일(금)부터 7월 31일(목)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북구청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이번 전시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미아동 일대에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연계형 감성 쉼터를 조성한다. 자연 속 만남의 장소,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 이번에 조성되는 시민생활공간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한다. 총 188㎡(약 57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빈집 부지를 활용해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쉼터는 '자연 연계 감성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조경 식재와 함께 편안한 그늘막, 휴게시설이 설치돼 계절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공간 이번 사업은 단순히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후 강북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 공간은 단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등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웰니스 관광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전체 면적의 약 60%가 공원·녹지지역으로, 대표적인 산림자원인 북한산은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명소이다. 이와 함께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봉황각, 근현대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 등 다양한 역사 명소와 국제클라이밍센터, 청자가마터 체험장,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및 체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Wellness) 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강북구는 가장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구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강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2023년 12월 강북구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과제발굴 연구 용역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골목 상권, 전통시장, 거리 상점 등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한 광고 수단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낙하나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강풍과 호우가 잦아지며 간판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는 취지다. 구는 현재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적발된 광고물은 5월 12일부터 시작되는 민관합동점검반의 집중 점검대상(325개소)과 함께 집중 관리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 중 중대한 위험이 발견된 옥외광고물은 바로 조치해 추가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올해 마지막 정기 점검으로 삼아, 향후 1년간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고물 관리자와 업주들에게 자율점검과 정비를 독려해 스스로 옥외광고물을 점검할
(포탈뉴스통신) 종로구 인사동에서 5월 10일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축제' 행사가 열린다. 전국단오제연합회와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별 세시풍속 행사,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공연, 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제는 ‘전통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화합의 장’이다. 전국단오제연합회 200여 명과 말 2필이 북인사마당에 집결해 11시 30분 메인무대인 남인사마당으로 출발하는 호장행렬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김동찬 단오제연합회 회장의 개회 선언과 이근복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 이사장의 환영 인사, 관련 기관장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1부 공연에서는 강릉단오제위원회의 강릉단오굿, 떡메치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의 여원무와 팔광대춤, 광주사직단오제추진위원회의 창포 머리 감기와 단오부채에 가훈 써주기 등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가야금 산조, 대금 산조, 판소리, 서도소리, 거문고 산조, 가곡, 가야금 병창, 택견을 15분씩 공연한다. 소목, 선자, 화각, 전통악기, 사경, 기와 등 전통문화 전시 부스도 조성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5월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배움에 목마른 구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격증부터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3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일반 평생교육이용권(19세 이상 성인),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30세 이상 성인), 노인 평생교육이용권(65세 이상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19세 이상 성인 등록장애인)으로 구분했다. 그중 이달 14일 18시까지 접수하는 1차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는 종로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다. 각각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과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일반(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16명, 장애인 23명을 선정하고 5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도 개별 안내한다. 최종 선발된 구민은 NH농협 채움카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게 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석수역세권 일대를 서울 서남권의 관문이자 교통·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석수역세권 준공업지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석수역세권 일대는 오랜 기간 준공업지역으로 묶여있어 도시정책 규제로 개발이 지체되고, 낙후된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석수역 일대 주변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석수역세권 일대는 중앙철재상가 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신안산선 개통, 강남순환로, 가산디지털단지역 GTX 광역철도 등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관문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석수역세권 일대를 △ 스마트산업과 연계된 차세대 첨단물류단지 조성 △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 △ 시흥대변 서울관문 중심가로 조성 △ 미래형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 방향을 반영해 거점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금천고, 전통예술중·고, 시흥중, 백산초 등 통학로가 있는 시흥대로 인근에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흥대로 93~143 양측, 총 연장 1.21km(폭포공원 구간 150m 제외) 거리에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인근에 여러 학교가 모여있어 학생을 비롯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구는 2025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8억, 시비 14억, 구비 51억, 한전 및 통신사 45억 등 총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지중화를 진행한다. 사업 구간 내 변압기, 개폐기 등 지상기기를 설치하고, 지하 관로 및 선로 매설 공사 후 난립한 공중선과 전주를 철거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 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2026년 3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친선도시인 전남 고흥군에 방문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와 고흥군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와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날 금천구 어린이들은 고흥군 어린이 20명과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자기 빚기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원에서 오락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과 드론 날리기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 참여해 축제 때에만 개방되는 누리호 발사장을 탐방하고, 우주행성 생태체험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항공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누리호 발사장에 들어가 누리호를 실물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나중에 나로호 같은 발사체를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흥군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구 어린이들이 고흥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고, 우주항공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개월 19일 동안 운영되며, 환경정비·민원안내·행정 업무보조 등 52개 사업에서 참여자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월 1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참여 기간은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가능하지만 △주민등록상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자동차 등) 4억 9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 확인증, 가점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6월 26일 개별 통보되며,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