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경상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그리고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주최 측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일정을 일주일 연기해 이날 열렸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묵념으로 차분하고 의미 있게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도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소상공인,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10여 명이 출연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밝히며, 경남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경남의 해라고 할 만큼 많은 성과를 이룬 해였다”면서 “경남도정을 믿고 응원해 주신 도민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9일 진주시 ㈜나루아토, 김해시 실버팍스, 함양군 농업회사법인(주)하미앙과 ‘2024 항노화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항노화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은 연구원이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제형 개발 및 원료 표준화, 소재효능평가 및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 등 시제품 제작에 관한 애로사항을 공동연구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나루아토는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고 섭취 편의성을 높인 노인, 아동 맞춤 스틱형 제품인 ‘브로파워’, ‘브로파워키즈’를 개발했다. 그간 제품개발의 장애요소였던 새싹과 무순의 발아 조건, 소독 방법, 원료 배합비 관련 애로점을 개선한 ‘브로콜리 새싹 및 무순을 이용한 식품 조성물의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을 이번 협약에서 이전받았다. 실버팍스는 주름개선 및 콜라겐합성 등 피부 개선에 효능을 가진 바디케어제품 ‘오그나’를 개발했다. 대나무 등 복합추출물의 배합이나 효능검증에 대한 애로점을 공동연구를 통해 개선하고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탄력 증진용 조성물 및 이의 이용’에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4일 합천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025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합천군은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후반부를 맞아 2025년을 군정 쇄신의 원년으로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4일 합천읍, 대병면, 용주면 △15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16일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 △17일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20일 야로면, 가야면 △21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 소개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 정책에 반영 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과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의견수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현장, 진해문화원 공사 현장, 창원문화복합타운 등 주요 문화시설을 순방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립 중인 주요 문화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12,66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연말 개관 예정이다. 현 공정률 80%로 공연장 지붕공사가 한창이며, 도서관 건축부분은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축 진해문화원은 연면적 1,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사를 준공, 현재는 조경 및 바닥 부대공사와 전시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현재 본부장과 총괄 감독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이 완료되면 문화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차별화된 K-컬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진해문화센터·도서관 등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들을 빈틈없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창원시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창원시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 원 대비 25.1% 증가했다. 시는 시청 지역경제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와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꾸려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집중단속 기간에 체불노동자가 권리구제 받을 수 있도록 체불임금 신고절차 및 생활안정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한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창구 ‘노동포털’ 및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전화를 개설했고 근로복지공단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체불임금 대지급금제도, 체불노동자 생계비 융자제도,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지역경제를 이끄는 노동자가 체불임금 없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청산 제도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설 민생 안정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개인별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로 영양 문제를 개선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6세 이하(66개월 미만) 영유아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중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참여자는 대상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키, 몸무게, 빈혈 검사 등 영양 평가(3회)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 △선정된 대상자 맞춤형 보충 식품 꾸러미도 월 2회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고성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2024년 기준으로 52주차(12월22일에서 28일)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으로 전주대비 136%으로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함께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를 강조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외출 자제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접종으로도 충분히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새로운 소득으로 만들기 위하여 농가 맞춤형 아열대 과수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고품질 아열대 과수 최적지인 고성은 만감류인 한라봉, 천혜향과 아열대 과수인 패션푸르트, 용과 등을 재배하고 있고 앞으로 만감류 생산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만감류는 완전히 익었을 때 따는 감귤이란 뜻으로 감귤과 오렌지를 교배해 만든 한라봉·천혜향·레드향이 대표적이며, 크고 당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설 명절을 겨냥해 출하되는 만감류는 2024년 9월부터 당산도 관리에 들어가 수확기 당도는 13브릭스(Brix) 이상 산도는 1% 이하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있다. 만감류 판매는 현재 전량 직거래로 하고 있으며 재구매 소비자가 대다수이고 입소문에 의해 주문량이 이어지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아열대 과수가 특색 있는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야간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상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월부터 연중으로 야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야간상담실은 센터 내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집중 야간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영 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전화 후 심리검사, 전화상담, 개인상담, 화상상담 등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야간상담실 운영으로 학업이나 직장관련으로 낮 시간대에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집중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업·대인관계· 새학기 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청소년상담복
(포탈뉴스통신) 고성시니어클럽은 1월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도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7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약량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의 기본 소양 교육 △안전수칙 준수 방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역할 이해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어 참여자들에게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고성군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여 사고가 없는 한 해를 보내기를 당부했으며, 향후 노인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대표 배상길)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한다. 노인 일자리사업을 신청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고성시니어클럽(주소: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47-3, 2층)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건축개발과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월 9일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공사 관리 점검을 실시 했으며, △품질관리(시험)계획·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여부 △제설장비 확보 여부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여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대비여부 △절개지 토사유실 붕괴 및 기초지반 상태 확인 등 겨울철 작업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동절기 위험요소인 화재에 대한 예방조치 등에 집중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동절기 안전관리와 작업환경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 가설휀스의 철거로 주변정리가 미흡하고, 인근 주민들의 공사장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비 및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보완하여,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군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원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이 한 번만 방문해도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에 대해 행정 전문가가 상담과 안내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절차가 복잡한 민원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 조정 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민원 서류 보완 지원,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안내 등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고성군은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는 양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놀이 체험실,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육아상담실, 체험프로그램실 등 가정양육 사업과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승포 장난감 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주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난감 도서관 설치 운영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액은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지원에 1,246백만원을 편성했다. 우선,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평가제 컨설팅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 가정 지원 사업으로 공통 부모교육, 아이맘 체험 프로그램, 문화 체험의 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가족참여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육종에서는 가정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5년 제16회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국 중고등부 16팀, 유소년 6팀에서 선수 800여 명이 참여하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우리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리그를 통해 10억여 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여, 이번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문 스포츠팀에 쾌적한 숙박과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하여 거제시 축구협회(회장 옥영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작년 거제시는 대전하나시티즌, 경남 FC 프로축구팀을 비롯한 야구 등 16개 종목에 연인원 34,000여 명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며 지역 유입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로 구성된 9개 국가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1월 10일 화상 정기회의를 열고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현재 국가거점대를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에서 등록금 동결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이러한 등록금 동결 결정은 현재 고환율과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결단에 따른 것이다.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대학들이 각고의 예산 절감의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지역 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후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내년부터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