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그동안 재정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참전하지 않은 공상군경도 새로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수당 신설과 인상은 광주시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결과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보훈가족들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약 1년여 동안 5개 자치구에 수당 신설과 인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고, 5개 자치구가 수당 신설과 인상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2만여 국가보훈대상자 중 미참전공상군경을 포함하면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기존 7200여명에서 7800여명으로 약 600명 늘어난다. 수당 지원액도 기존 연간 63억원에서 7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한다. 우선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은 현행 월 5만원에서 2026년 월 8만원으로 3만원이 늘어난다. 다만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광주시는 심각한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초유의 ‘12·3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통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주말에만 발행하던 2000~3000원의 소비 촉진 할인 쿠폰을 평일까지 확대하고, 특히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기정 시장은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 달라 강조하고,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소비진작
(포탈뉴스통신) 광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국어교실 겨울학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겨울학기 수료증 수여와 우수 학생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내년도 한국어교실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이 학습 과정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세줄일기)을 운영해 졸업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주민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체류자격 취득 지원을 위하여 한국어교육을 토픽(TOPIK)반과 일상 회화용으로 용도를 구분하여 운영하고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센터를 개소한 이후 45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852명이 한국어교육을 수강하여 외국인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신경구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한국어교실은 외국인주민들에게 언어 학습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졸업식이 수강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앞으로의 학습과 생활에 긍정적인 동기가 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6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5명, 구급대원 5명 등 총 10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입원 학생이 원활하게 수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과 수능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한 광주시 교통운영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찰청은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에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수험생이 시험장 학교를 잘못 찾은 경우 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하는 역할도 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38개 시험장의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38명이 상주하며 지원했다. 광주시 교통운영과는 출근시간 조정 및 통근버스 조정, 대중교통 수송 활성화, 교통편의 제공 등을 지원했다. ‘병원시험장’ 광주동림병원은 갑작스럽게 입원한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의회가 행정안전부의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 위임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이러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시도는 시·군·구 자치구의 역할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시·군·구 자치구의원의 권위와 존재 가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한 시·군·구 자치구의 경우 감사원, 정부, 시·도, 시·군·자치구의회 감사 등 이미 다양한 기관의 감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감사까지 추가될 경우 일선 공무원의 업무량 폭증 및 소극행정, 복지부동 등의 부정적 파생효과가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시·도의회의 시·군·구 자치구에 대한 감사 실시는 일선 공무원의 대주민 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환급 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 알림톡)로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등 체납 내용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 정보는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납부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위택스,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납부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환급 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액 징수 및 시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간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복지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의 권리 위한 적극적인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통합상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구민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힘쓴 성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와 (재)광주북구장학회가 장학생 선발 절차를 마쳐 ‘3억 8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203명’에게 지급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에는 북구와 북구장학회가 앞서 지난 11월 선발한 장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생 선발 경과보고’, ‘장학 증서 수여’, ‘장학생 소감 발표’ 등이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종합대학생 131명 ▲전문대학생 32명 ▲고등학생 36명 ▲학교밖청소년 4명 등 총 203명이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적 우수 장학생 92명 ▲저소득 장학생 81명 ▲특기 장학생 4명 ▲동행(봉사․선행 등) 장학생 26명으로 구분된다. 장학금 세부 지원 금액은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 및 공예산타페스타를 연달아 개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양림문화샘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분야 취‧창업 준비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40여명의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남구는 공예 분야 일자리 창출과 대중화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8월부터 공예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을 4개월간 운영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동안 전통공예와 생활공예 5개 분야에서 이론 학습 및 실습 활동을 병행했으며, 작년에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 2명은 실제 창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1주일간 진행하는 전시회에서는 나전‧옻칠을 비롯해 한지, 섬유, 금속, 도자 분야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공예산타페스타가 진행된다. 공예 명장의 작품 시연을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와 화재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겨울철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 9곳과 유흥시설 1곳으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해당 시설에서 사용 중인 전기와 소방, 가스 등 분야별 화재 위험 요소 및 유지관리 실태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배선 불량과 누전차단기 작동, 화재 대비용 소화 장비 및 방화 구획, 피난시설 및 대피로 관리, 가스 배관 및 경보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분야를 점검하면서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문화센터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70여 개 마을공동체 부스 운영 ▲마을활동가 퍼포먼스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70여 개 마을공동체 ▲아파트 공동체 & 거점 봉사단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마을활동가 ‘동네방넷’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을 위한 실생활 꿀팁 재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와 자산 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용적인 금융 지식까지 청년들에게 전달, 경제적 독립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을주 재무경제연구소장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3회차로 16일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은 ▲재무관리에 대한 구조와 경제의 이해 ▲재무설계와 금융경제를 활용법 ▲손실 없는 재무 포트폴리오 전략 등이며 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첫 교육이 진행된 후, 참가자들 대부분이 ‘기본적인 경제 용어부터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연말정산과 같은 복잡한 내용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관리 지식을 제공해 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한 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 자살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기회 조선대학교 원스톱 학생 상담 센터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의 자살 문제와 현황 ▲자살 위험 요인과 자살 신호 ▲도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변 사람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관련 도움 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명 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자문 기구로, 향후 건강도시 동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건강도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도시 사업 비전 및 목표와 동구 건강도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2025년 건강도시 추진 방향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건강도시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현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04곳과 연대·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제10대 의장도시로 재추대 돼 오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박현정 동구의회 의원과 보건의료노동조합 조선대병원지부가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겨울 내복은 건강취약계층 65명에게 전달됐다. 조대병원 노동조합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 내복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했다. 정새롬 지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박현정 의원과 조대병원 노동조합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