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찾아가는 맨발로 힐링스쿨,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걷기사업 우수참여 동행정복지센터와 동호회 시상이 이어졌다. 또 활동성과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에서는 맨발로 청춘학교 수료자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담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서구는 올해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걷기 교육 확대 ▲리더 양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걷기지도자와 맨발걷기교육지도사 109명을 양성했으며 주민강사 28명을 선발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맨발로 청춘학교’는 총 21회 운영돼 7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52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가자들은 맨발걷기 이론과 현장 실습, 건강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모여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재)광주광역시서구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 고등학생, 대학생 등 12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억원을 지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를 작년 1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05명에게 각 2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는 각 70만원을 지원했다. 박찬갑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후원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7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901명의 학생에게 10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을 맞잡고 첨단 건설기술 실증을 통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광주’ 실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첨단 건설기술 실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곽기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업혁신부원장을 비롯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보유 중인 건설분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증에 나서 광주 도시문제 해결 등 정책과제를 수행한다. 광주시는 광주연구원·광주테크노파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등 지역 연구‧지원기관의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등 실증협력사업에 힘을 보탠다. 이들 연구‧지원기관은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증협력사업 발굴‧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협력사업 ▲각 기관의 기술과 인력 지원 ▲광주시 기업지원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대자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3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공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 공동 주최로, 첫 번째 세션은 임미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두 번째 세션은 전명숙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았다. 2024년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과제 중 4개의 핵심 연구 결과를 선정해 현장 중심 정책 방안과 시책 사업을 관계기관 및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발제는 ▲박태순 연구위원이 ‘광주광역시 장애위험 영유아 실태 및 지원방안’, ▲박주희 연구위원이 ‘국내외 1인가구 지원정책 분석 및 광주광역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 발제는 ▲김영신 정책연구실장이 ‘광주광역시 여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고보혜 선임연구위원이 ‘광주광역시 성인지 교육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발제에 이어 첫 번째 세션 토론은 ▲국지윤 광주시육아종합센터장 ▲진재섭 광주대학교 교수 ▲김희찬 광신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1층 현관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으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3명의 전체 시의원이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동절기를 지내기 위해 필요한 김장김치를 비롯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5개 자치구 복지부서에 전달했다. 신수정 의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고 고단해지는 계절이라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가 주민 청구로 발의된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부결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하며, 이런 결정이 학생 인권 존중과 보호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학생인권조례는 지난 2012년 제정돼 학생들이 학교 내외에서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받으며,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를 위해 학교와 교직원, 학생, 보호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을 정하고 있다. 이 조례에 대해 교권추락, 학력 저하나 성정체성 혼란의 이유로, 지난해 9월 광주지역 주민 1만388명의 서명을 받은 폐지안 청구가 올해 4월 시의회에 이뤄진 바 있다. 이후 폐지안에 대한 수리, 의견 청취, 시민 공청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시의회 본회의에서 조례 폐지안 부결이 결정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의회의 결정이 학생들의 인권을 지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인권 친화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2월 12일 광주 델리하우스 무등홀에서 열린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지역 아동센터연합은 매년 아동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승일 의장은 아동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지역 아동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아동들의 복지와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에 앞서 책임감이 무겁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지역 아동센터가 발전해 아이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2월 23일 서울복지TV 1층 공개홀에서‘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수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는 지난 12일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현황 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는 북구 관내 건설공사 중 발생되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 현황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주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주민‧부서간담회, 주민공청회, 용역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착공 전 시공사와 주민, 행정기관 간 협의사항 이행확인서 작성 ▲시공사 민원담당자 지정 ▲주민의 공청회 개최 요구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 조사 및 중재 역할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민원 대응 체계(안)를 제시했다. 기대서 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주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민원 대응 체계(안)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 향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8일 연구활동 종합평가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2024년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감염병 관리 유공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교육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올해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외국인 등 각기 다른 대상을 위한 세분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아동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청소년 대상 감염병 인지 개선 교육,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감염병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각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비 방역 인력을 양성하고, 관계 기관과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2024년 광주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도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 콘텐츠 대시민 설명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설명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가 주최한다.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9월 공개했던 전시 콘텐츠의 변경 사항과 시민 의견수렴 내용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의 사항도 수렴한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전문가, 시민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옛 전남도청 복원에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은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사업”이라며 “80년 당시 소년들의 숭고한 정신과 이야기가 온전히 구현될
(포탈뉴스통신)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주 서구 발산공원이 생태숲으로 재탄생,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발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산공원은 지난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으나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발산공원 부지 대부분은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지적됐다. 발산공원 복원사업은 전체면적 10만7047㎡ 중 이미 공원으로 조성한 곳을 제외한 9만4661㎡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발산공원을 단순한 녹지공간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훼손지와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 학습 및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이번 발산생태축 복원사업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여권 없이 만나는 광주 속 중앙아시아,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역사, 문화, 체험 등 고려인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려인마을 골목여행 △고려인 전통음식 쿠킹클래스(요리교실) △고려인마을 문화장터 · 버스킹(거리공연) △마을교재 활용 청소년 고려인마을 역사문화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였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강제 이주 역사,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기획한 탐방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학생 단체 △성인 △외국인 등 대상별 코스 4개와 야외 미션(임무) 게임 ‘독립자금을 전하라’ 특별 코스 1개로 구성,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11월 3개월간 총 75회 운영했다. 역사‧마을 해설, 중앙아시아 의상‧음식 체험 등 산재한 고려인마을의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연계한 코스로 인기를 끌며, 당초 계획(1,600명)보다 많은 1,800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세기H.K.A(대표 이준행)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지역 대표들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는 이준행 ㈜세기H.K.A 대표 겸 국제로타리 3710지구 7지역 총재 지역 대표와 양한숙 4지역 총재 지역 대표, 서영숙 2지역 총재 지역 대표, 신광식 9지역 총재 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기H.K.A는 50만원 상당 10박스를,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00만 원 상당 20박스를 계림동 쪽방촌 30가구에 전달했다. ㈜세기H.K.A는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주방기기, 에어 커튼 제작, 판매업체다. 2018년 1월 250만 원 상당의 20㎏ 백미 52포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저소득 돌봄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준행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김장김치를 대인동과 계림동 여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지원했다”면서 “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거주 장애인 대상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 현재 추진 중인 동구 장애인 복지 사업 분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및 특화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더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13개 시군(광역 3곳·기초 10곳)을 선정했다. 동구는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도약-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선도 사례‘를 주제로 참가해 지역의 강점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주 및 생활 인구 유입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집적화된 의료기관, 창업지원 인프라 자원을 매칭한 AI 헬스케어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으로 AI 관련 창업지원 및 기업환경 조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혁신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구관심지역 18곳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