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과 예술, 사색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자연 속 편안함 쉼과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미동산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명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전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체험과 해양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약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관이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놀이공간이다.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1층에는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연휴에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전주·완주의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오는 5일부터 가을코스로 새단장을 마치고 운행을 시작한다. 운영일은 5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추석 당일(6일)은 제외된다. 주요 코스는 완주의 상관편백나무숲, 전주의 수목원과 한옥마을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기존 운행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시간에 임실 국화축제를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완주 시티투어’는 시기별 코스 다양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양 시·군의 계절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29회 운영된 ‘전주·완주 시티투어’에는 총 629명이 탑승했다. 투어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여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일, 수도권 자전거 여행객들이 참여한 '김제 지평선 자전거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김제역에 도착했으며, 김제의 주요 명소를 아우르는 총 60km 코스의 라이딩을 즐겼다. 코스는 우리나라 최대 저수지인 벽골제를 비롯해 구 하시모토농장 사무실, 망해사, 김제전통시장 등 김제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투어는 참가자들이 점심은 벽골제 인근에서 자유롭게 해결하고, 저녁은 김제전통시장에서 제공된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기획됐다. 이는 여행객들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한 것으로, '착한 여행'의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내 제휴 업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 소비를 유도했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아름다운 가을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투어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 제기차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과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탬프투어,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했으며,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친환경 목공예 만들기 프
(포탈뉴스통신) 올해 추석은 직장인들이 10월 10일 하루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장 10일간의 황금 연휴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동시에, 가을 여행철을 맞아 치유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거창군 관광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거창군은 지난 6월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산림·농업·웰니스 등 풍부한 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년 연속 지정된 곳으로서 이미 치유와 힐링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동서남북으로 대표 관광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 권역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쪽에는 Y자형 출렁다리와 산림치유센터를 갖춘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강알칼리성(pH 9.7)으로 유명한 가조온천관광지가 있다. 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명상, 맨발걷기, 족욕, 티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조온천관광지는 pH9.7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수질이 뛰어나며, 피로 회복과 신경통,
(포탈뉴스통신) 2025년 추석은 최장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역사와 바다,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를 준비했다.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의 시간여행부터, 서해의 낭만이 가득한 고군산군도, 가을빛으로 물든 은파호수공원까지... 군산은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명절에도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과 일제에 항거한 우리민족의 열정의 흔적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근대사 박물관으로,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경제적 수탈의 현장이었던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미식 관광을 앞세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0월 1일 사단법인 한국미식관광협회와 ‘지속 가능한 미식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는 음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한 미식 콘텐츠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문화도시 도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속초는 동해와 설악이 빚어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는 여기에 실향민의 애환이 담긴 아바이순대, 동해의 새벽을 품은 신선한 해산물 등 지역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결합해 ‘스토리텔링형 미식투어 상품’으로 개발, 관광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력 분야는 ▲속초 음식문화 자원의 체계적 발굴 및 홍보 ▲미식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미식관광 관련 연구·콘텐츠 개발 ▲지역 기반 미식관광 브랜드화 및 국내외 홍보 확대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고성, 양양을 연계한 광역 미
(포탈뉴스통신) 다가오는 황금연휴, 국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수도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다. 불국사·석굴암 같은 고대의 문화유산에서부터 동궁과 월지, 월정교가 빚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문단지와 동해안 여행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데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와 감성 관광이 활기를 더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주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곳곳은 꼭 방문해야 할 ‘머스트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경주시는 황금연휴 기간 꼭 가볼 만한 대표 명소와 즐길거리를 다각도로 소개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보물이다. 불국사는 신라인들이 이상향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고자 세운 사찰로, 종교적 상징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앞 청운교와 백운교는 하늘로 오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다보탑과 삼층석탑(석가탑)은 서로 다른 조형미로 보는 이들을 압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팔공산 단풍축제(10.23.~10.27.) 기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공연, 지역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동화사 등 불교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온천이 있는 속초시 ‘척산온천지구’는 반세기의 긴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휴양명소이다. 인근 설악산국립공원은 단풍 절정기에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대상으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천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동물유산에 진도의 진도개, 식물유산으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으로 단양 고수동굴, 명승으로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네 곳을 방문할 때마다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 찍을 수 있다. 도장 4종을 모두 모아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유성구)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진도군, 보은군, 단양군, 제주 서귀포시의 자연유산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로 동림저수지, 김소희 생가, 고창 갯벌센터 등을 탐방한 뒤,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선운산에서 시작해 운곡습지,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을 자전거로 거쳐 가을빛 고창을 만끽했으며, 백양사역 1박2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쳤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세계유산·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녹색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가 지난해 체결한 ‘제주와의 약속(존중·공존·보전) 확산 및 제주 관광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후속 사업이다. 도와 공사는 호텔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이 제주의 자연·문화를 보전하는 ‘보전의 약속’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와 공사는 곶자왈·생태숲·바다 등 화산섬 제주의 고유 자연을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가운데 호텔신라에서는 이러한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10월 2일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등 주 3회 운영되며,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어린이(만 6세부터 12세까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는 자연을 주제로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인 서귀포시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에서 오는 12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시정소식지‘함께거제’는 시민과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거제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 여행 인증샷 & 여행후기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제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짧은 후기를 통해, 여행자의 시선에서 섬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거제의 섬을 방문해 사진 한 장 이상을 촬영하고, 사진 장소와 함께 간단한 후기 또는 한 줄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후기 없이 사진만 제출해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함께거제 카카오톡채널 또는 함께거제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존보다 당첨 인원을 크게 늘려 총 55명에게 경품을 증정,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첨자는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025년 11월 14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함께거제 섬 후기상’ 5명에게는 커피 교환권 3만원권, ‘참여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의 인증샷과 여행 후
(포탈뉴스통신) 사계절 내내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악, 팝페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애기봉 곳곳의 풍경을 즐겼다. 김포시는 27일 9월 특별문화행사인 ‘가을애(愛), 애기봉’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기봉의 가을을 소개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애기봉을 거닐면서 곳곳에서 국악과 팝페라, 마술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곳곳마다 열린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조강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공원에서 ‘은한’의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미지니’의 감성 보컬, 애기봉의 시작인 전시관 앞에서 따뜻한 퓨전 국악 듀엣 ‘피트정’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야외공연장을 꽉 채운 ‘팝페라 라디체’ 팀의 공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화교육관을 화려하게 장식한 마술사 문준호와 90년대의 추억여행을 선사한 김포 출신 가수 황세옥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