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540필지로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토지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확인과 토지특성, 표준지가격,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공정한 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9월1일부터 고창사랑기부제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창 고구마 과자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웰푸드의 시즌 한정판 고구마 과자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카스타드·마가렛트·빈츠·빵빠레 등 유명 과자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특히 제품 겉포장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문구와 함께 고창 고인돌·갯벌·판소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 이미지를 담아 지역 홍보를 강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지역 농산물과 지역사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농업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9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청다리도요사촌(학명 Nordmann's greenshank)’을 선정하고, 철새 보호에 대한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청다리도요와 닮았지만 전 세계에 약 500~1,3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EN)’ 으로 철저한 보호가 필요한 새이다. 이 새는 러시아 북동부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번식해 동아시아 연안을 따라 남하한 뒤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긴 이동 과정에서 고창갯벌은 풍부한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중간 기착지의 역할을 한다. 고창갯벌에서는 2022년 빅버드레이스 대회에서 최초 관찰된 이래로 매년 가을 1~2마리의 청다리도요사촌이 찾아와 전국의 탐조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주로 단독 이동을 하거나 청다리도요 무리에 섞여 다니며, 특정 갯벌과 하구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성이 있다. 짧고 노란빛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창군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대형 홍보탑이 세워지고, 거리 곳곳에 환영 가로기를 내걸어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주민들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이 지난주말(8월30~31일) 방장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종목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주에는 5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태권도가, 6일에는 야구와 사이클이, 7일(일)에는 롤러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도민체전이 본격 개막하는 12일부터는 공설운동장과 군립체육관을 비롯해 각 읍·면의 경기장에서 33개 종목이 진행된다. 대회기간 중 고창을 찾을 선수단과 임원진, 응원단만 2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해당 경기 종료 뒤에도 고창읍성 답성놀이, 운곡습지 트레킹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창군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대야면은 지난 8월 30일 만경강 대한민국 지도공원 특설무대(신촌·신창마을 일원)에서 ‘제2회 대야 새창이 연꽃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야면 주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한 새창이 연꽃마당을 배경으로 준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김제시 청하면과 연계한 ‘제9회 새만금 문화예술제’를 함께 진행하여 두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야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전라북도 시인협회의 문학 도서 무료 나눔 및 시화전 ▲시낭송 퍼레이드 ▲고고장구·옥구들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어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내년에도 이 축제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노정현 대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축제로, 청하와의 연대를 통해 더 큰 의미를 만들었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고질적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을 피해 운행하는 상습·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시는 고질 체납 차량 현황 분석을 통해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 뒤, 주거지 인근 주차장 및 사업장 주변 차량 밀집 지역 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단속 기간 동안 자동차세 6건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 차량 포함 총 19대를 적발했다. 이 중 10대의 차량 소유주로부터 체납액 1,688만 7천 원 중 831만 6천 원을 현장 징수했다. 또한 9대는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이외에도 시는 영치 후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세를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하여 지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영치 유예나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유연한 서민 중심의 납세 편의를 제공할 방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14만 원 혜택받고 쇼핑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진행되며, 군산시 주소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산시 지정기부사업인 ‘다자녀가구 차량 무료 렌탈 지원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하면 된다. 시는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올리브영 상품권은 기부가 증가하고 있는 젊은 층(20∼40대)과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라면서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기부 감사의 뜻으로 지급하는 상품권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이다. 기부액은 연간 2천만 원까지로 고향사랑e음 또는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기부하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전주 남부시장 내 복합문화공간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8월 한 달간 펼쳐진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 ‘긁? – 왜 우리는 긁히는 걸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 청년 예술가 단체 씨앗(C.ART)과 협업해 기획된 것으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적 불편함과 상처, 그리고 사회 속에서 마주하는 ‘긁힘’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탐구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회화와 설치미술 등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이 선보여 젊은 관람객을 중심으로 약 4000명이 작당을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워크숍의 경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펼쳐져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구체적으로 워크숍 첫날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가 초청돼 청년들과 삶과 죽음을 마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긁힘’의 감정과 흔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리극 전문가인 김영한 소장이 즉흥 참여 방식의 심리극을 통해 참가자들의 내면을 끌어내며 눈
(포탈뉴스통신) ‘젊은 독서가의 도시’ 군산에서 열린 ‘군산북페어 2025’가 2030 세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며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산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 이틀간 군산시 나운동 구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회관)에서 열린 ‘군산북페어 2025’가 출판사·독립서점·시민·여행객 등 많은 사람들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산북페어는 작가, 출판사, 독립서점, 독서애호가들이 모여 책에 관한 전시와 대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책의 축제’이다. 작년 첫선을 보인 ‘군산북페어 2024’는 ‘최대의 이변을 일으킨 행사’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텍스트힙’(Text Hip)의 성지로 ‘군산시’를 ‘뜨게’ 만들었다. ‘텍스트힙’(Text Hip)은 2030세대가 독서를 단순한 정보습득이나 학습이 아닌 멋지고 개성있는 문화로 소비하는 현상을 말한다. ‘군산북페어 2024’의 인기에 힘입어 ‘군산북페어 2025’는 올해는 책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주제는 SHARING, CARING, PUBLISHING(공유와 나눔, 보살핌, 출판)으로 책이라는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3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체험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아동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익혀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15세 이상 24세 미만 보호연장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체험형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한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경제 상황 이해, 의사결정 과정, 금융 개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게임 속 상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책임감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아동들의 금융 이해력을 키우고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열차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으로 특별한 여름 휴가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 철도 연계 관광상품 '익산에 반하다 시즌2-썸머치맥열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아가페정원과 세계유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어 저녁에는 '중앙동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제공된 이용권으로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 공연을 관람한다. 익산의 관광지와 도심 속 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관광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는 썸머치맥열차에 이어 오는 9월 6일 '고구마(순) 합창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고구마(순) 축제와 세대를 아우르는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된다. 시는 봄 '정원열차', 여름 '치맥열차', 가을 '고구마(순) 합창열차' 등 지역 특산물·관광자원·축제를 아우르는 계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덕진청소년센터는 3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도내 청소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13회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지역 10개 학교 동아리 10팀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꾸몄다. 구체적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언문 낭독 △덕진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동아리가 준비한 밴드 연주 및 댄스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특별공연과 타투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안이순 덕진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작은음악회가 또래 문화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안전한 분위기를 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2029 세계배드민턴대회 전주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윤동욱 부시장, 시의원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Adidas Arena)에서 펼쳐진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2025 BWF World Championships)’ 현장에서 ‘2029 세계배드민턴대회 전주 유치’ 및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대표단은 29일 프랑스대사관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프랑스 한인회 등 재외 한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문화 홍보 방안과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전주시 대표단은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경기 현장을 찾아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Kuningan Patama R. Lewatrakul)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및 주요 관계자를 접견하고, 2029년 세계대회의 전주 유치를 희망하는 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국제대회
(포탈뉴스통신) 익산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8월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장식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이틀간 여름밤 도심을 치킨과 맥주, 흥겨운 공연으로 물들인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익산 향토기업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치킨로드 1호점 '연품닭', 6호점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 중앙점', 남부시장 깨통닭 맛집 '용강통닭' 등 11개 치킨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하이트,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지역 맥주 업체 3곳도 함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전자음악(EDM) 공연과 댄스 공연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린다. 현장에서는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번호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교환권, 9월 30일까지 치킨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오는 9월 21일까지 주말마다 1박 2일 일정으로 ‘2025 글로컬 태권도 캠프’가 덕유산 리조트 유스타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무주 반딧불·지성태권도장을 비롯해 국내 태권도 수련생 1천2백여 명(회차별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30일과 31일 열린 1차 캠프에는 전국 11개 도장에서 263명이 참가해 태권도 시범 공연과 명사 특강, 태권도 세미나, 태권올림픽, 태권 DJ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덕유산 곤도라 체험, 설천호수 트레킹, 태권어드벤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무주가 태권도 성지이자 교육도시로서 태권도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라며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의 설립 취지와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태권도 수련생 유입 기반이 돼 2029년 개교 예정인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와 2036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