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산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화, 지반 침하, 수원 고갈, 수질 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는 장치로 공적 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가 된다. 또한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상황을 실시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암호화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전송해 측정자료의 보안성과 정확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확대 설치가 수자원 고갈방지를 위한 수위 관측과 지하수 자원의 항구적인 관리 및 보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옥구, 성산, 회현지역을 대상으로 3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설치 완료됐으며, 24년 설치한 시설을 포함하여 현재 관내에는 총 18개소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2030년까지 기존 23개소였던 설치 목표를 30개소로 확대하여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하수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유자 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는 미래세대에게 물
(포탈뉴스) 군산시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수질변화 측정장비시스템을 현재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구축한 수질변화 실시간 측정장비시스템은 작년에 구축됐으며, 군산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치된 군봉 외 7개 배수지(나운 · 대야 · 오식도 · 신시도 · 해망 · 선양 · 신풍)에 5개 항목(pH, 수온, 잔류염소, 전기전도도, 탁도)의 수질 자동 측정기기를 설치 운영했다. 이렇게 시스템을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의 실시간 감시 · 강화가 가능해지면서 군산시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군산시는 3월에 개최됐던 2024년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됐던 도서지역 수질관리 문제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사용자들의 권리와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 등의 수질관리 및 대상시설 ․ 검사지점 위치 선정(변경), 자문 등을 위해 관련 전문가인 대학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 및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n
(포탈뉴스) 군산시가 도심지 내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연일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가 이른 방제에 나선 이유는 작년에 급증했던 미국흰불나방 등의 돌발병해충에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 특히 돌발병해충이 도심지 가로수 및 공원 등의 생활권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을 갉아먹어 수목의 생육에 큰 지장을 초래했고, 상가 내부까지 침투하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만큼 올해에는 이런 문제점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에도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이 일찍 활동하고 있고, 개체 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조기에 집중 병해충 방제를 시작한 것이다. 먼저 군산시는 생활권 내 병해충 발생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자 올해 4월 말부터 병해충 예찰을 시작하였으며 5월 초부터 백토로 가로수 방제를 시작으로 해충이 동면기에 접어드는 10월까지 가로수, 공원 등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병해충 방역차량으로 전환하고 전문 방역인력 8명을 선발하여 작년보다 5천만 원을 더 확보한 253백만 원으로 산단 지역 및 시내지역 가로수, 공원
(포탈뉴스)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생리대를 생필품으로 간주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기존 5개 시설에 (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 · 시립도서관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5개 시설의 (예술의전당 · 금강도서관 · 늘푸른도서관 · 수송동행정복지센터 ·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하여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는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생리주기의 변동 등으로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했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는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자 운영에 있어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 19개 읍면동 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22회 김제시장기 읍면동대항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내·외빈과 함께 19개 읍면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고리걸기, 투호 종목, 오후 한궁경기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 종합 1위 요촌동 체육회, 2위 백구면 체육회, 3위 용지면 체육회, 청하면 체육회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가족사랑요양병원의 의료봉사 지원으로 안전한 행사로 치러졌다. 코로나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대회를 계기로 각 읍면동 체육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고창군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 현대인에게 급증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신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은 고창군 석정지구 시니어타운내 상담실에서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돼 정신건강 영역의 ▲정신건강 상담 ▲교육 ▲자문 ▲우울증 스크리닝 ▲기타 정신건강관련 스크리닝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주치의의 신속한 1차 진단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곧 바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상담 결과에 따라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지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함은 물론 사후관리와사례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정신 및 중독질환 전 영역의 만성화를 사전 예방을 기대하고
(포탈뉴스) ‘고창군수배 전국 남·여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성 12팀, 여성 1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여성 풋살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로 가득찬 스포츠타운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등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남,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풋살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은 실내·외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체육이기때문에 군에서도 지속적인
(포탈뉴스) 고창문화관광재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 참가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가하여 관광, 여행,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미식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기간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 개최하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하여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 관광지와 청정 미식자원인 복분자와 수박을 홍보하여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였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국내 유일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천혜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 일원에서 ‘2024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여행도서관’ 고창 홍보관을 운영
(포탈뉴스) 고창군이 관내 거주하는 군민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군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명이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고창군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삶의 질 ▲의료이용 ▲교육 등 경제활동 등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 전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발송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난 10일 '1(일회용품)+0(Zero)'의 의미를 담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열었다. 1회용품 없는날이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고창군은 매월 10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5월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군에서 선도하여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해 군민들께 쓰레기 과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제16회 전북다문화어울림축제가 지난 11일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고창군 가족센터 종사자와 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즐거운 활동에 참여했다.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군의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종사자, 그리고 도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을 넘어, 자립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다문화가족들의 전통의상 입장식과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개회 선언으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외국인주민 한혜진씨와 가족센터 종사자인 박선진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결혼이민자인 "표정G밴드"의 멋진 공연 또한 큰 환호를 받았다. 고창군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활약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참석한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정해숙 고창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포탈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아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먼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전북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과
(포탈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음식창의도시들과 교류를 넓혀 글로벌 음식 관광 1번지로 도약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교류 확대 및 전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평범함에서 특별함까지: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의 잠재력 해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회의는 전주시와 개최도시인 푸껫 등 세계 56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대표단이 모여 각국의 음식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창의와 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시는 또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 창의도시 참석자들에게 전통한지선과 한지인형, 각종 전주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전주를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2년 서울(디자인)과 이천(공예)에 이어 국내 도시 중 세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했으며, 콜롬비아 포파얀과 중국 청두, 스웨덴 오스터순드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음식창의도시가 됐다. 이후 시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