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공공하수처리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전반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창녕군의회 김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환경단체에서 제기된 창녕공공하수처리장 불법운영과 관련해 이뤄졌으며, 방류수의 수질관리 상태,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비상상황 대응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성 군수는 시설 처리 공정 전반과 수질TMS(수질원격감시체계) 운영 상태, 슬러지 처리 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의 최후 방어선이자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빈틈없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전문성 강화로 더욱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투명한 운영관리를 통해 낙동강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램프(G-LAMP)사업단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7월 10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352동 418호)에서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여 제1회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차세대 신소재 분야의 공동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산학교류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을 비롯해 분자제어연구소,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한국재료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교류를 펼쳤다. 오전 세션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외피 소재 및 시스템 연구’(한국재료연구원 임동찬 책임연구원)와 ‘차세대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그린수소 생산’(한국재료연구원 양주찬 책임연구원)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그린수소 생산 기술에 대한 발표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후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심화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고분자 필름의 선형 이온빔 처리를 통한 표면 개질 기술’(한국재료연구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 연구팀은 수은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물을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스몰(Small)》(IF: 12.1)에 ‘리간드 첨가제 안정화 리간드 교환법에 의한 황 기능화 금속-유기 골격체의 수은 제거(Sulfur-Functionalized MOF via Ligand Additive-Stabilized SALE for Efficient Hg2+ Ion Removal)’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금속-유기 골격체(MOF)’라는 나노소재에 수은과 잘 결합하는 황 성분을 가진 기능성 분자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황 성분 도입 시 금속-유기 골격체의 구조가 쉽게 손상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리간드 첨가제를 활용한 새로운 후처리 기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구조를 유지하면서 황 성분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새로 개발한 소재는 수은을 1500mg/g 이상 흡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질 조건에서도 95% 이상의 높은 제거율을 보인다. 더불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생활)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1호 광장과 부춘산 공원, 중앙호수공원,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노숙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도 진행된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11일 인지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내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7월 11일 도교육청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함께 차기 교육금고 약정식을 개최하고, 향후 4년간 교육금고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금고 약정은 현행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차기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충청남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교육기관 포함)의 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약정을 통해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충남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의 협력은 단순한 금고 운영을 넘어,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장순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과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학교 폭력 예방캠페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7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달간 폭염 대비 산업현장 안전·보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려는 조치로, 남구청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는 옥외 작업장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도로보수, 산림・공원 관리, 가로환경 정비, 재활용품 선별, 취약지 방역 등 야외 근무가 이뤄지는 현업 사업장이 포함된다. 남구청 현장점검반(중대산재예방팀)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 냉방·통풍 장치 가동 ▲ 작업 시간대 조정(무더위 시간대 피하기) ▲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의 현장 대응 상황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식염 포도당, 얼음물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로 안전한 일터 조성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최소 면적이 삭제되어 보다 적극적인 지정을 통해 농촌활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 기존 3만제곱미터 이상이었던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최소 기준을 삭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의 활력과 공간의 재생, 낙후지역의 개발 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 없이 농촌활력촉진지구내 농업진흥지역을 지정, 변경 또는 해제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경우 농업진흥지역의 해제는 3년간 4,000만제곱미터 이내로 할 수 있다. 강원특별법에 따른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을 보면 ▷ 인구감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응하여 농촌활력과 공간재생이 필요한 지역일 것 ▷ 도로ㆍ철도 등 교통접근성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오는 7월 14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형 IB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별 정책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IB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유나 교수)이 수행하며, 강원도 교육환경과 정책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IB교육의 확산 전략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수행기관 연구진,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 착수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심오섭 IB교육연구회 회장은 “IB교육은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적합한 확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보다 신속한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조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적으로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혼잡을 줄이고, 군민이 보다 빠르게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신청서를 배부하고 현장 접수 준비도 마친 상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소비지원 정책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지급은 기본 20만 원(기본 15만 원+농어촌인구감소지역 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이 지급되며, ▲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번 조기 접수를 통해 군민이 하루라도 더 빨리 혜택을 체감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덕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읍·면지역, 서부3개 면지역, 동지역 3개 권역의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9일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 11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홍지정 온교육연구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읍면동 위원들과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특강을 했다. 그리고, 조별 미션과 발표시간을 통해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윤다예 부산플라워치료연구원 대표를 초청해 컬러아트 테라피 ‘하바리움 볼펜 및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힐링컬러를 찾아보는 등 재충전하는 기회도 가졌다. 조덕래 위원장은 “항상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느라 정작 본인들을 돌볼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적안전망이 지역사회에서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 용현면위원회(위원장 정영애)는 지난 10일 관내 마을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수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용현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 7kg 수박 1~2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소소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방문에 무척 반갑고 감사하다. 시원한 수박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영애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시원한 수박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희망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미래교육’에 맞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총 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 ▲반짝반짝 다이아보드 ▲3D펜 아트체험과,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네오쏘코 로봇코딩 ▲동영상 편집·제작이 마련돼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희망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광양희망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제111회 전국 공공도서관 독서교실'과 연계해 ‘여름 독서교실’도 함께 운영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광양읍 도청마을과 옥룡면 외산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및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비율이 높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광양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두 마을에 총 4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 철거 △주택 정비 △담장 및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사업 및 지역역량강화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양시에서는 총 12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0일 군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서면 안기마을회관과 칠원읍 유하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비치 여부, 쉼터의 위생·안전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군수의 현장 점검은 지난 8일 석욱희 부군수가 군북면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제 점검을 실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연이은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냉방 관리와 쉼터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특히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강주해바라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철래)에서 11일 저소득층 및 취약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조철래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축제 개최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 및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3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조철래 위원장은 “해바라기처럼 밝고 따뜻한 축제의 기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축제가 이렇게 따뜻한 나눔으로까지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주해바라기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강주 해바라기 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에 법수면 어르신들을 초대해 축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며 이번 축제의 성료를 기념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해바라기 축제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