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 신평면은 지난 5일 신평면개발위원회 주최로‘신평면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평면 내 40여 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각 단체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당진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평면 개발위원회 및 유관 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평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체 간의 이해를 넓히고, 하나 된 신평면을 만드는 단단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전 지역 미신청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가 연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됐으나 지목이 여전히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것으로,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왔다. 3년간의 추진한 결과, 2023년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일부 동 지역을 대상으로 104필지를 정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고대면, 석문면, 정미면, 대호지면, 일부 동 지역에서 122필지를 완료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에서 11월 말 기준 131필지를 마무리해 2024년 대비 약 7% 더 확대되며 지목변경 사업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그동안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당진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석장승(돌미륵)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석장승(돌미륵)은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근석의 형태로 크기는 높이 217cm, 두께 70cm 내외이다. 석장승 옆에는 명문석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여기에는‘선덕삼년 무신이월일(宣德三年 戊申二月日)’이라고 새겨져 있어 1428년(세종 10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명문석의 후면에서 확인되는 일부의 글귀에서 돌미륵 건립을 향리(鄕吏)인 호장(戶長)이 주도하고 시주(施主) 등이 참여했음이 확인돼, 신평현의 향리와 백성들이 성의 방어와 마을의 평안을 위해서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진시는 석장승(돌미륵)이 자연 풍화에 의한 지의류 등의 오염이 발생해 지난 11월부터 보존처리를 추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그동안 석장승과 명문석이 훼손된 것을 다시 복원했다”며 “향후 석장승과 같은 향토유적의 보존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 관내 환경위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른청소생활은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8일 바른청소생활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바른청소생활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업체로, 이번 기부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입소 청소년의 생활비, 교육비, 진로 탐색 활동, 자립 준비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초희 대표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응원을 보태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혜인 소장은 “지역의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며 기부금은 청소년이 직접 계획, 사용, 평가하는 과정까지 함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보호서비스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가정 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인 아산시의 가정위탁, 입양, 아동학대 업무 등 일선 현장에서의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아동보호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보호 대상 아동 및 사후관리 아동 현황, 아동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 의견들이 향후 아동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청취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를 마련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업보고회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아띠무용단, 두빛나래 오카리나 공연, 다솜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일 년’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모래세상 ‘샌드아트 체험’과 아산시 부부를 위한 부부 토크쇼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가족센터와 함께한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아산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유형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센터 직원들 노고에 진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센터 이용자 가족과 지역 내 기관 관계자,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센터 이용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지원 △가족휴식지원 △역량강화지원 △인식개선 △부모교육 △방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AI 실무 활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영업자소상공인, 평생교육강사, 구직자취업 준비생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챗지피티(ChatGPT)로 일 잘하는 사장님 되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강의 설계(입문편) △AI로 이력서·면접 준비 및 컴퓨터 실무 활용 노하우 △캔바(Canva) 활용 실전 디자인 클래스 △사진·영상 편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전 클래스 △AI 창작 도구 활용 기초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참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즉시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AI 실무 활용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실제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AI 기술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안전점검 및 감리수행 실태점검’을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대비 가설구조물 조치 △강풍 대비 자재 낙하 방지 고정 여부 △안전·품질관리 실태 △가설구조물 구조 확인 △건설기술인 배치 및 건설공사 표지 설치 현황 △시공·안전·품질 관리 등으로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포함한다. 특히 모종2지구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감리 업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로 필요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5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총 103개 정부•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최종 심사결과 아산시는 전국 5위 안에 들며 역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아산시는 △상급자 모시기 근절 캠페인 △양성평등 당직체계 개편 △ 자유게시판 활성화 △혁신플레이어 운영 등 조직 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장님 즉문즉답, 만남데이 운영 등 시장님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는 특별한 소통들로 기존의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해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올해 처음 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자리한 도고온천(道高溫泉)은 피부 미용과 질환에 효과적인 유황천으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한다. 도고온천의 이름은 인근의 ‘도고산(道高山)’에서 유래됐다. 도고는 ‘도가 높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무렵 일곱 개의 사찰이 있어 ‘승려가 수행해 도를 높인다’고 해 그리 불렸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수련하기 좋은 장소임을 상징한다. 그래서일까, 도고온천에는 예로부터 영험한 치유력과 관련된 여러 설화가 전해진다. 삼국시대 때 백제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한 신라의 왕이 이 지역의 물로 상처를 치료해, 한때 이 일대가 ‘신라리’로 불리기도 했다. 또 인근 마을 처녀가 옹달샘에서 다리를 다친 학이 상처를 고치는 것을 목격하고, 그 물을 떠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씻어드리고 마시게 해 회복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수백 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약수(藥水)터의 명맥을 이어왔다. 실제 도고온천은 동양의 4대 유황 온천으로 꼽힌다. 약 25~35도의 약알칼리성 유황천으로, 피부에 닿거나 마시면 이온 상태로 몸에 흡수돼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군에서는 광천읍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관 주도형’을 벗어나 ‘민관 협력형’으로 구성된 광천읍 안전협의체는 광천읍 의용소방대가 주관하고, 광천읍 이장협의회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대식)가 적극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플러그(멀티탭) 보급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광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총 270가구에 과부하 차단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멀티탭)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의 역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8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배미자 구항면장과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동절기 주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으로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희망2026 이웃사랑 성금 모금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마감 안내 등 주요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구항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지원 대상자 추천을 독려하고,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예방 홍보 협조를 요청하며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동절기 마을회관 한파 대비와 마을안길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다루며, 주민들이 겨울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 단위의 세심한 점검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추진실적 및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인구정책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시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부서별 신규 시책 발굴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전략담당관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신규 시책 추진 방향, 성과목표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군은 올해 총 114개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114개 사업의 2026년 추진계획과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65개의 신규 시책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책별 성과지표와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정량·정성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성과목표와 실제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연계·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인구현황 보고에서는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말 대비 1,136명 증가해 100,334명, 세대수는 1,160세대 늘어 50,354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2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태권체조, 오카리나·플룻·핸드벨 연주, 합창, 수어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뽐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발표회를 준비한 아동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과거 아동은 보호 대상으로만 여겨졌으나 이제는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홍성군 아이들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