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4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8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벼, 양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교육 장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62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50억원 규모)은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이나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12월 29일(일) 09시경 전남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인 무안군 지원을 위해 당일 오후에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자매도시로서 무안군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객기 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여념 없는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 등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무안군과 2013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후 11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안군 공직역량강화교육을 성주군에서 개최하여 무안군 공직자와 성주군 공직자 60여 명이 함께 모여 업무연찬을 했으며, 2024년에는 성주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무안으로 다녀온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6일 농업인회관 영상회의실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가 연말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부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5월 설립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과 인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쉼 없이 이어왔다. 특히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올해 추진한 활동 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교육 확대와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총회에 이어 누리영타운에 100만 원 상당의 쌀 20포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위기 임산부 지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누리영타운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돕는 시설로,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나눔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축산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과 자치단체의 대책 추진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도내 축산 업무 효율 증대와 축산인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 평가로, 축산 업무 전반에 걸친 6개 부문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한우 사육 두수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주시는 한우 개량사업을 통한 우수 혈통 보존, ICT 융복합 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 등 축산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여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뿐만 아니라 천북면 소재 동물사랑보호센터 증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축산인들의 헌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1496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구간은 KTX 경주역과 경주시 도심이다. 기존 국도 4호선을 이용하던 차량은 14km를 약 10분간 운행해야 했으나, 신설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는 6.5km로, 시간은 약 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경주시 북부의 안강읍, 현곡면, 용황동과 남부의 외동읍 등 주요 거점 지역 간 이동 시간도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건천IC를 우회하던 기존 노선에 비해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돼 산업단지 물동량 처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광객 교통 편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광지와 KTX 경주역을 연결하는 접근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31일 예정됐던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을 전면 취소하고, 내달 1일 열릴 문무대왕릉 신년 해룡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인해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경주시는 매년 신라대종 타종식과 문무대왕릉 해룡축제를 통해 시민 간 화합을 다졌지만,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타종식은 전면 취소되며, 해룡축제는 규모를 대폭 축소해 조촐하게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고, 시민들이 축하보다는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애도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해룡축제의 축소된 일정과 내용을 추후 구체적으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타종식 취소에 따른 추가 변동 사항도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동안 경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27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및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연말 도내 22개 시・군 지적행정업무 분야 12개 항목(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 검사 실적,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10개 항목(사업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업무협조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19년 우수기관, 2021년과 2023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평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매년 지적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및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적 전문교육 및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으로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범사례와 특수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일 관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025년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동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은 방학 기간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자녀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장맘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6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과학 △공예 △영어 △보드게임·철학이야기 △미술 등 5과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장소는 △망정휴먼시아 5단지 △미소지움 2차 △영천문내주공 △이편한세상 1단지 △인터불고코아루 5개소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직장여성들의 경우, 자녀들의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라며,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인턴십지원 △사후관리까지 취업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카드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4년 약 1,350억 원 규모로 발행된 경산사랑카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단순히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10% 할인율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사랑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및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제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경산봉사단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영 단장은 “무궁화복지월드 경산봉사단은 올해 7월 창단된 이후 환경정화 활동,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첫 발을 내디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영 단장은 ㈜대경방재 대표로서, 이번 기회에 ㈜대경방재 이름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대경방재는 경산시 사동에 위치한 토탈 소방방재 전문업체로, 소방시설 관리·점검과 공사를 수행하며, 관내 실내체육관과 시민회관 등의 정기 점검도 책임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제이앤코슈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티슈 1,600박스(5,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삼풍동에 위치한 ㈜제이앤코슈는 2016년 3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가 협력해 의약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등을 연구·생산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유호 대표는 “물티슈는 생필품이자 소모품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티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대내외 정세 불안 및 내수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60억원)” 지원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금융기관과 매칭출연 협의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대비 2배인 6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매칭출연은 군과 금융기관이 1대 1로 매칭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관내 금융기관의 참여로 특례보증 출연금이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 골목상권 1등 공신!“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시행 ” 명실상부 군민의 생활 속 필수화폐로 자리 잡은 성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톡톡한 기여를 함에 따라, 군은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이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영해면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원구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6일 영해면을 찾아 성금 325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괴시2리 105만 원, 괴시3리 160만 원 등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인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원구1리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리 일원 642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면단위 소재지 중심지역에 공동 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 및 구축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하며, 배관망을 포함하여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개별 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루어져, 기존 용기 대비 30 에서 40%가량 연료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스를 주문하던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가스 사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사용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PG 배관망 구축 등 군민들의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에너지 불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