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7일, 침수가 우려되는 마을과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양심냉장고’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과거 주택·농경지 침수가 있었던 고창읍 석탄마을을 찾아 위험지구 개선 사업 이후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 주민의 요구사항도 메모하며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양심냉장고’가 설치된 장소를 찾아 생수 상태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상황도 점검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풍천장어생산자협회가 뱀장어 자원회복을 위한 민물장어 방류를 실시했다. 풍천장어생산자협회는 지난 7일 오전 용선교(부안면 방향, 좌치나루터 맞은편) 일원에서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뱀장어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전북도 기술연구소), 고창군 해양수산과, 고창수협을 비롯하여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등 수산단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양만어가들이 직접 사육하고 있는 어린 뱀장어 약 6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뱀장어 자원보호의 시급성을 반영한 것으로, CITES(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 협약) 등재 저지를 위한 자발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 뱀장어는 2014년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으며 올해 11월 CITES 부속서 등재가 재논의될 예정이다. 실제 등재가 이뤄지면 수급 불안정으로 뱀장어산업 존립 기반자체가 위협받게 된다. 현재 국내 뱀장어 양식업은 2024년 기준 약 514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내수면 어업 전체 생산금액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
(포탈뉴스통신) 고창농악전수관의 최신식 숙소동 ‘고운채’가 완성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고창농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성송면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숙소동 고운채 개관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고창농악보존회원과 전수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창농악전수관 고운채는 총 2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07.8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동시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6인실 숙소 12실, 세탁실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이날 개관했다. ‘고운채’는 고창다운집이라는 의미로 고창농악전수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집으로 느끼고 고창농악을 체험하는 경험을 넘어 고창사람이 되어 고창농악을 향유하는 주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무장(영광, 무장, 장성) 농악의 정통계보를 잇는 고창농악은 전국 각지에서 연수생들이 모여 고창농악만의 특징인 고깔소고춤과 잡색놀이 등을 배워가고 있다. 이번 숙소동 신축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해수욕장은 단순한 여름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원은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2차 지원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이며, 고창군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고창사랑카드로 신청한 경우, 고창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NH농협·전북은행), 고창사랑상품권(카드) 중
(포탈뉴스통신)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 서울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예술성과 흥미를 겸비한 공연 영상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상영은 연극, 국악극, 마술,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AC on SCREEN’이란 서울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한 발레,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을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의 고화질 영상으로 만들어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10여 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각도도 촬영해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품격 콘텐츠들은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첫 번째 상영작인 ‘두 바퀴 자전거’(7월 19일)는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과 마술을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서커스 공연으로,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상영작 ‘봉장취’(7월 26일)는 조선 후기 봉황에 대한 재담을 경쾌한 국악과 함께 풀어낸 어린이 연극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제1회 찾아가는 축제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에 소속된 축제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실무 경험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찾아가는 축제학교’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기획·예산 운영·홍보 전략·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주민 주도의 축제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 역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민축제 컨설팅 지원 모델인 만큼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 고유의 축제를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제학교’는 군산시의 행정 역량과 주민의 창의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축제 플랫폼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공모를 8월 14일까지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으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모두 포함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250세대 미만은 85㎡ 이하) 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일 때 해당된다. 단, 임대주택과 지난해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에 보조금(국․도비 포함)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단지별 지원기준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받게 된다. 시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지원 규모 확정 후 내년 1월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택행정과 공동주택지원계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구체적인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주택행정과 부서별 자료실 또는 주택행정과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 시민의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총 9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출신자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의 경우 공고일 이후 시민 30명의 연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춰 7월 31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63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장 공개모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널리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7일 재단에서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할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9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이 지원된다. 또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과정으로 이어진다.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 보고 등으로 마무리된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고 성숙한 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 12명(각 3명씩)으로 구성됐으며, 교수학습 모형 구안 및 자료 제작을 통해 통합과학 수업의 질을 높이고, 도내 고등학생들의 과학교과 학력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분석단은 통합과학 교과서에 수록된 개념, 탐구 및 실험 활동, 학습 요소 등의 내용 구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난제를 도출했다. 개별학교에 모든 전공과목(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교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공과목이 아닌 수업이라도 전공과목 교사만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과학의 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모형을 체계적으로 구안하고, 해당 모형에 기반한 수업 설계안, 탐구활동지 등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제작 중이다. 8월에는 통합과학 교수역량 강화 연수를 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계고 실습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학생 및 교원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습 종류별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목공과 선반 밀링 실습 시 발생하는 소음, 목재분진 등 △용접 실습할 때 용접흄, 망간, 산화철, 크롬 등 △납땜 실습할 때 납, 구리, 주석 등 △도장 실습할 때 톨루엔, 크실렌 등이며 그 외 아세톤, 곡물분진 등이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반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22개교 직업계고의 86개 실습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작업환경측정 전문기관에 위탁해 정밀 측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는 실습 참여 학생 및 교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도 함께 진행한다.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상반기 도내 50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개인정보 보호 현장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지침 제8조에 따라 구성된 ‘개인정보 업무 개선 추진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맞춤형 지원이다. 컨설팅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외 및 제3자 제공, 위탁,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 위주의 실무 중심 자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 및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컨설팅 종료 이후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매우 만족’, 14%가 ‘만족’이라고 응답해 개인정보 업무 이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처리 업무별 예시 확대 △누리집·내부관리 계획 점검 병행 △컨설팅 시간 확대 및 집합연수 운영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실태 점검 및 보호 수준 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신설하며, 유니세프 최고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아동친화과 신설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신설된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 보호, 돌봄, 참여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으로, 총 3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소속팀은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아동보호, 드림스타트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아동친화상점(아이러브존)을 운영해 왔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흡연부스(맑은 숨터)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등 아동 제안 정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고, 청소년 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에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