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이달부터 시청 앞 잔디광장을 공공행사 공간으로 확대 개방했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지난 2024년 6월 조성된 이후, 잔디의 생육 안정화와 보호를 위해 그동안 휴식, 산책, 어린이 공놀이 등 일부 활동에만 제한적으로 이용됐다. 시는 시비, 배토, 다짐 등 체계적인 잔디 유지관리를 꾸준히 시행한 결과, 현재 잔디의 활착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시민 개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일상적인 산책, 휴식뿐 아니라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단체가 주최하는 나눔행사, 어린이 대상 행사, 전시회 등 공익 목적의 프로그램도 잔디광장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단체 운동경기(축구 등), 음식물 판매, 확성기 사용, 중량물 적재, 무대 및 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또한 취사·야영·텐트 설치·반려동물 출입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 역시 금지된다. 잔디광장 이용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용료는 무료다. 시는 잔디 생육기(3∼4월), 동절기(11∼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못자리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큰 일교차와 저온 현상이 이어져 냉해, 뜸묘, 입고병(모잘록병) 등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진천군의 기상 상황을 보면, 4월 하순부터 최저기온이 육묘기 적정 온도인 10℃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평균기온 또한 못자리 설치에 적합한 15℃를 밑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조건은 생육 저하뿐만 아니라 병해 발생 가능성도 높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못자리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피복재를 덮어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고, 물을 깊게 대어 수온으로 저온 피해를 완화해야 하고 △비닐하우스 못자리는 야간에 측창을 닫고 부직포를 덮어 보온하고, 낮에는 충분한 환기로 고온과 과습을 방지한다. △뜸묘나 입고병이 의심되는 경우 하이멕사졸·메탈락실엠액제(1000배액) 또는 메타락실 액제(500배액)를 상자당 500cc 정도 관주 처리하고 △저온으로 인한 생육 부진 시에는 3 엽기 이후부터 모내기 5~7일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구축을 위해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서는 상수도 관망 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약 95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어,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 2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수도관리팀장 외 3명이 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총 4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의무 배치 인원을 충족했다. 정동근 군 수도관리팀장은 “이번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사고 예방 역량이 한창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도 주소지 관할 자치단체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소득세에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부동산임대업 포함)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포함된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신고)홈택스(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납부)국세-세무서,지방세-지자체 순으로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되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시‧군‧구) 신고창구에서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전문 세무 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기거나 직접 신고하기가 어려운 영세 납세자는 세무서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지원, 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국세 담당공무원이 관할 신고센터에 함께 근무하므로 세무서와 지자체 중 어느 곳을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군정에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은 물론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분야에서 발굴해야 하며 △일자리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일회성 민원성 사업 △특정 분야에 편중 심화가 우려되는 사업 △토지 사용 승낙이 어려운 사업 △주민 또는 이해관계인 갈등 발생 우려 사업 △특정 단체의 축제, 행사성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특정인, 특정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경비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진천군 플랫폼을 검색 후 진행하면 된다. 또한 진천군 홈페이지의 주민 Talk→제안마당→주민참여예산 탭을 통하거나 군청 예산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접수된 제안사업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 2개소에 위치한 총 55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수산물 가공식품이다.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 수산물 구매 금액, 영수증 분할 발급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으면 된다. 시는 행사 기간에 환급 제외 품목을 환급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단속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천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8개 분야다. 도 공통항목과 청주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총 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이주민 인식개선 방안(도 공통), 고려인 주민 지원 분야(도 공통),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시 특성) 등의 조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면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청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 내에 총사업비 395억 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지어진다. 선사 문화의 변화양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4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시설,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장고를 확보해, 분산 보관 중인 청주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포탈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생극면분회는 지난 3일 제53회 생극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에서 ‘제1회 생극면 행복 나눔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생극면분회의 연간 사업계획에 의해 음지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 시상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제1회 수상자는 생극면 관성리 소재 한국불교 태고종 용화사 주지 묘선스님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돼 이날 첫 번째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부처님의 자비심을 세상에 널리 전파함은 물론 해마다 관내 노인 보호시설 김치 담가 주기와 위문품 전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급식비와 학비 지원, 관내 경로당 위문품 전달, 사찰 소재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 등 평소 소외된 곳을 찾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수상자는 소리 없는 조용한 행보로 지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대한노인회 생극면분회에서 ‘행복 나눔 봉사상’을 제정함에 따라 그동안의 선행 행적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극면분회 유석흠 노인회장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음성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온라인과 음성군립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음성군민의 도서 추천을 받았다. 이어 추천받은 후보도서 중에서 최종 음성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회의를 열고 관련기관, 문화계 전문인사와 이용자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후보도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각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도서로 부문별 1권씩 최종 3권을 선정했다. 2025년 ‘음성의 책’은 어린이도서 부문에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도서 부문에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도서 부문에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가 선정됐다. 음성의 책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책으로 함께 하는 지역의 독서 장려 운동이다.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내 6개의 공공도서관과 30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에 음성의 책 선정 도서를 배부하고 적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부정 유통 행위를 대상으로 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합동단속반을 편성,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토대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해 집중단속하고,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악용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음성군 지역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정책의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와 여가, 건강, 소득 및 소비, 주거 및 교통 등 7개 분야의 54개 항목으로 충청북도 공통항목 44개와 음성군 특성항목 10개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음성군 특성항목은 그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및 공공주택 공급 등으로 인구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 공감형 인구정책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 개선 정책 수립 및 활용하기 위해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 인구증가 시책, 교육환경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1일, 올누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시설직 9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건설표준품셈을 기반으로 한 ▲기계경비 및 단가 산출 ▲일위대가 및 내역서 작성 ▲제경비 및 총괄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단양군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을 포함해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행정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공사 설계의 기본 개념부터 공사감독 요령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역량은 물론 품질·안전관리 수준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공사 설계와 감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견실한 공공건설문화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군청 재무과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신고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16일까지는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이후 5월 19일부터는 제천세무서와 협력해 전 납세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단, 기준경비율 대상자와 금융소득자, 3주택 이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일정 소득 규모 이상 사업자는 통합신고 도움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개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한 자기작성용 민원 창구도 함께 마련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해당 안내문에 따른 금액만 납부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자동 신고 처리된다. 전자신고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며,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조사항목은 노동과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총 5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여기에 ‘고립·은둔 청년 실태’와 ‘단양관광 개선 방안’, ‘단양읍 골목길 일방통행에 대한 인식’, ‘1인 가구 생활 실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항목을 추가해 맞춤형 군정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응답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변화상을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