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GS리테일이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맨 캐릭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애플도넛슈, 애플크림떡)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디저트는 3개월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충주시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과 맛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충주시)와 이리 오너라(GS리테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탁금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발전 기회 제공 등 아낌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GS리테일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지난 3일 밤 올해 새롭게 조성한 농다리 폭포 전망 데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2만 명이었던 농다리 방문객 수가 벌써 1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며 달빛을 품은 농다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색있는 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5m 트리 등 총 7개의 트리 군락 조성했으며 주변 수목, 폭포 전망 데크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야경을 조성했다. 주로 도심에서 많이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폭포, 나무, 농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벌써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농다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보러 왔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SNS 이벤트와 더불어 농다리가 이제는 젊음 층,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 한 해 동
(포탈뉴스통신)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국제기술위원회(ITC) 및 정보통신(TEC) 분야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대회 유치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종목별 국제기술위원회 및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것으로, 경기 운영을 총괄하는 14개 종목별 기술 위원장, FISU 사무국 하계부서, 정보통신부서 등 20여 명이 동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대회가 치러질 경기장 및 훈련시설 등 총 30개 시설을 방문하여, 경기장 규격, 기능실 배치, 조명, 의무실 등의 종목별 국제 경기 규정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고, 경기 운영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실사 이후, 종목별 개별회의를 통해 경기장 실사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 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종목별 경기 운영계획,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상황, 운영인력 계획, IT 시스템 현황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선수촌, 숙박, 수송, 식음료, 자원봉사, 선수단 서비스 등 조직위의 대회 전반에 대한 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옥천체육센터에서 보은, 옥천, 영동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남부권 지역실천 환경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지역 실천 환경교육 포럼은 지역 교육 공동체의 실천적 협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지역 탄소중립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원탁회의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 옥천, 영동의 유․초․중․고․환경단체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 진행해온 지역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면서 실천과제를 재점검하고 환경 행동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남부 3군은 ▲(옥천)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실천으로 지구에 결초보은 ▲(옥천)옥천에서 다함께 키우는 건강한 지구생태시민 ▲(영동)대재앙 상황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팀 네트워크로 우리 만나자 등의 지역별 실천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날 도출된 공동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과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교육지구와 마을배움터 등 인프라 활용을 통한 학교환경교육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총회 시작에 앞서 충북도, 제천시, 충북도민회중앙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간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관람과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13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엑스포 개최지의 김창규 제천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는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송수영 대표가 선임됐다.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을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천연물 관련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충북 제천에 공장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브랜드언론평가에서 심사하는 체력단련시설 분야 수영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브랜드언론평가는 국내 브랜드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기관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수영장 시설의 유지관리ㆍ전문적인 운영 시스템ㆍ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ㆍ지역 사회 기여도에 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주 시민들에게 최고의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선호도를 반영한 국내 육성 사과 신품종이 미래 사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과는 과수산업에서 생산 규모가 가장 크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과일이다.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소비자 인식이 변하면서 다양한 사과 품종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름철 가장 먼저 선보이는 초록 사과 ‘썸머킹’은 조생종인 ‘쓰가루’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우수한 과실 품질이 특징이다. 또한 노란색 이색 사과 ‘골든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착색 관리가 쉽고 맛이 우수하며, 여름 사과가 저장성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해 최근 사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시장을 겨냥한 ‘이지플’은 간편한 중간 크기의 사과로, 아삭한 식감과 16.7°Bx(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져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착색 및 저장성이 좋고, 탄저병 등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 유지윤 연구사는 “변화하는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신이 내린 자연정원’이라고 했는데 그 중심에 충북도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최근 도청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의아해하는 직원들도 있을 것이고, 궁금증이 많을 것 같다”며 “도청은 지금 확장 중이고 하나의 정원으로 보는 충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을 하나의 정원으로, 지구정원의 일부인 충청북도를 만드는 일”이라며 “정영선 조경가의 말처럼 충북은 손대지 않아도 ‘신이 내린 자연정원’이지만 도시는 정원을 가져야 하고 그 정원이 곧 광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공원설계자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는 ‘센트럴파크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뒤 이만한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며 “관광이고 힐링이면서 복지가 되는 도시의 정원은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도청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청에 ‘윤슬관’이라는 이름의 후생복지관이 지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동안 직원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참
(포탈뉴스통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교내 집단 급식시설의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검사하여 교차 오염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사 결과, 환경 검체 등 총 168건에서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대장균)이 모두 불검출돼 도내 학교 급식의 세균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자체 신규 사업으로 집단급식시설 조리식품의 식중독 원인 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대상 바이러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바이러스 5종(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으로, 검사 결과 11개 시·군 학교 급식 총 80건의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모두 불검출됐다. 이를 통해 집단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예방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검증했다.
(포탈뉴스통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청북도 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4일(월) 충북교육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엑스포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창의력을 북돋우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 발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 현장학습, 국악공연 등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학생들에게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에 수록된 국악 교육콘텐츠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해 국악의 다양한 면모와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은 K-컬쳐의 뿌리이자 미래로써, 이번 엑스포가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신명나고 유익한 엑스포를 준비할테니 많은 학생
(포탈뉴스통신)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수만큼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의 물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4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남대 가을축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축제 기간 총관람객 7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봄에 개최한 영춘제 기간 다녀간 총관람객 수(81,216명)에 근접한 것으로 하루 평균 8,000여 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2,496명을 기록하는 등 청남대에는 연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는 가을 축제 기간 헬기장을 가득 채운 형행색색의 국화를 비롯한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춘제 기간 중 시니어모델 페스티벌, 한복쇼, 밴드, 보컬, 연주, 오페라 등 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흥을 돋우고 있다. 올해는 특히 ‘물멍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원주시 직원들이 4일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원주시 주택과 직원들은 이날 청주시 공동주택과를 찾아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듣고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세부적인 내용과 활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벤치마킹했다. 2022년 개시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의 단지정보와 이력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관리규약 개정신고 등 서류제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청주시가 전자문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아파트의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기능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는 원주시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시민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해결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이 공동주택과 지자체 사이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시군에도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합창단은 제80회 정기공연으로 12월에 진행할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티켓 예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인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빅4’(레미제라블·캣츠·미스 사이공·오페라의 유령) 중 하나인 작품이다. 37년간 53개국에서 22개 언어로 공연됐으며, 현재까지 약 1억3천만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홍석임의 연출로 청주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역에 명석한, ‘자베르’역에 양진원, ‘판틴’역에 황은애를 캐스팅했다. 또한 각 인물의 서사와 탄탄한 작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음악들로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잔잔한 마음의 물결부터 시민 혁명의 벅찬 다짐까지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0여명이 참여 한가운데 ‘동주 도시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주(同州) 도시란 ‘고을 주(州)’자로 끝나는 도시의 모임으로, 현재 전국 15개 도시가 가입했다. 지난해 청주시에서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파주시와 여주시가 청주시에서 함께 복구활동한 일을 계기로, 3개 도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복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재난 안전용품 사용법 및 재해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센터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축현황과 재난재해 추진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가을 단풍과 국화를 보러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관련 퀴즈 풀이,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추진했다.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주(同州) 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재난재해 대비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연계 및 복구 활동에 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통신)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작품 전시회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삶을 편집하다’라는 주제로 우수작을 포함한 40권의 단행본과 22점의 북아트가 전시된다. 개인의 삶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자서전 장르가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단행본 부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이토록 하고 싶은 이야기’의 작가 강남규 씨는 “작고하신 아버지의 친필노트가 어느 날 눈에 들어왔고 이 글이 책으로 만들어진다면 이전 세대에서 겪었던 일들을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썼다”고 말했다. 북아트 부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사라지는 것들의 드로잉북’ 작가 박경수 씨는 작품에 대해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그 따뜻했던 풍경들을 북아트의 선과 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9월 직지문화축제에서 진행됐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