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DT(디지털교과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AIDT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이해 및 AIDT 활용 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혁신 연구본부장의 ‘AIDT의 개념과 학교의 미래 모습’에 대한 특강과 박경화 미래교육연구원 파견교사의 ‘AIDT 활용한 수업 사례 시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DT의 개념 및 학교에 미치는 변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신 필요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AIDT를 활용해 학습 성취도를 분석하고 피드백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포탈뉴스통신) 23일 롯데칠성음료(주)는 군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군산시청에 1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도매부문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주)은 지난 1999년부터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해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만 4억 9천 5백만 원에 달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도매부문장은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특히 우리 청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 국산 냉 청주의 대명사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매진하고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3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의 요구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 추진 방향과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 의견 수렴, 아동 요구 확인 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군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아동이 행복한 군산’이란 기치를 세우는 한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을 보호하는 안전 도시, ▲놀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 도시, ▲아동의 참여로 함께하는 소통도시, ▲아동의 성정을 지원하는 기회 도시란 4대 조성목표를 토대로 46개의 전략사업이 함께 제시됐다. 또한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반영한 최종 목표 및 사업 등을, 내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 지역사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가득 찼다. 전북은행은 23일 정읍시에 35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80박스를 전달했다. 패딩조끼, 넥워머,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혹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국주만 정읍시청지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밀착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하고 친근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와 정읍시협의회(회장 김용만)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수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팀장단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모은 성금 74만원을 기탁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로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민장학재단은 (유)줌바이오텍과 ㈜이노바텍에서 각각 500만원씩, 정읍연합낙우회에서 2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정동에 위치한 친환경 수질 정화시스템 및 미생물촉매제 생산 업체 (유)줌바이오텍의 박광철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 제3산업단지에서 친환경 액상 제설제와 유기농업자재 등을 생산하는 ㈜이노바텍의 최낙헌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연합낙우회(지부장 김종두)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회장 김용만)도 “지역 발전은 인재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정읍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꿈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소득기술, 작물보호 등 기술보급분야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품종다변화를 위한 지역특화품종 육성, 스마트농업기술 확대보급, 기후변화 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사업, 농산물 안전분석 지원 등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영농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치유농업 거점도시로의 육성을 목표로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과 특화작목 지황 융복화산업지구 조성 등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기관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과 농촌진흥공무원 조직학습 역량 강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 변화에 대응해 기술보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향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4년 12월 7일과 21일에 국악의 고장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청소년국악단 및 명예소리꾼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국악 인재를 육성하고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창단한 시립청소년국악단의 발표회로 △작은창극 화초장대목, △금강산타령, 농부가,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북장단 민요 등 1년 동안 갈고 닦은 시립청소년국악단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기관 및 공무원 등이 직접 판소리를 배움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명예 소리꾼 발표회로 △사철가△사랑가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를 구성지게 소리를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명예소리꾼 판소리 강좌는 3월에 첫 강좌를 시작하여 12월까지 판소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판소리 주요 대목, 단가, 남도민요 등을 주 1회(수요일)에 수강생 7명이 열정을 가지고 소리를 배웠다. 시립청소년국악단은 매주 2회(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6 ~ 2028년(3년주기) 공급 대상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패화석)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부담을 고려하여 전량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농지별 3년 1주기로 실시되고, 이번 신청 기간에는 2026년 ~ 2028년 살포할 토양개량제에 대한 접수가 진행되며 농지별 공급량은 농업토양정보시스템 '흙토람'의 법정리 단위 소요량 산정 결과를 근거로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써 농업경영체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예산업과장은 "3년 단위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신청 마감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여야만 공급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기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동지팥죽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2013년부터 지금까지 결연한 하트맘은 120쌍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 탐방과 전통음식 만들기를 하고 하트맘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 내 전통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의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겨울철 화재 및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내 전기재해 예방사업과 소방물품 보급 사업,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을 실시했고,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또한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점검으로는 겨울철 온열장비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전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재난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누전차단기 노후, 전기콘센트 불량과 같은 가구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했다. 또한, 필요시 누전차단기 교체와 같은 긴급 보수를 진행하여 전기 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했다. 나아가, 남원시는 화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소방서와 협업하여 재난취약가구 160세대를 대상으로 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읍면동별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활용하여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를 점검토록 함으로써, 화재 이외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행정적인 대응 이외에도 이·통장 회의, 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에 통과하여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남원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 심사 통과, 2024년 재인증 심사에 도전하여 인증에 통과하면서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아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육아휴직 이용률, 유연근무 활용, 가족친화 직정문화 조성 등), 직원 만족도 조사 등 14개 항목을 평가받아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정시 퇴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3일부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급 상황에서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움 요청’ 기능은 생계·의료·주거·기타 위기 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위험장소와 학대 및 자살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고’ 기능과 사용자 주변의 공공기관, 병원, 약국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위험 및 재난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4일간 실시한'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결과를 공표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 1만 3천515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2만 1천31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특성항목 등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삶에 대한 만족도] 10점 만점 기준 자신의 삶 6.6점, 지역생활 6.3점, 어제 행복 6.5점, 어제 걱정 3.8점으로 ’22년 대비 자신의 삶(0.3점), 지역생활(0.1점), 어제 행복(0.2점)은 증가하고, 어제 걱정(0.6점)은 감소했다. [가구·가족] 가족관계 만족도 ‘전반적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 78.1%로 ’22년 대비 14.1%p 증가했다. 가사분담에 대한 생각으로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52.6%)는 비율이 ‘22년 대비 22.6%p 증가했으며, 실제로 ‘공평하게 분담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평가에서 도내 도축장 중 도드람김제FMC(포유류 부문)와 하림 정읍공장(가금류 부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도축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시설, 선행요건, 위생관리 등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작업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특히, 도드람김제FMC는 4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을 갖춘 선진 도축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도드람김제FMC는 2022년 ‘동물복지 도축장’ 인증을 획득하고, 로봇을 이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3억 원의 무이자 운영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하림 정읍공장은 2012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하여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3일 00시부터 12월 24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