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앙동 소재 정의태권도장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및 생필품 80박스를 기탁했다. 정의태권도장은 매년 연말마다 ‘사랑나눔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자 집에서 먹을 라면을 모은 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호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며 몸도 튼튼히 기르고, 이웃을 돕는 띠뜻한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2024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며,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2024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중에 진행됐다. 영천시는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년 동안 영천의 농업환경과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포탈뉴스통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지난 26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5백만 원, ㈜KBI국인산업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BI국인산업은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이상 기탁자)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구미시협의회의 성금 전달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한층 더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감사드린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2024년 인구정책 유공자로 유기영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지원팀장과 최규하 베네치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역 내 인구정책과 청년·가족 중심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기영 팀장은 금오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미愛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총학생회와 협력해 구미 주소지킴이 활동과 기숙사 전입 독려를 펼쳤다. 이를 통해 금오공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 건수는 올해 11월 말 기준 648건으로, 지난해 405건보다 약 1.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규하 대표는 이탈리아 음식점 베네치아를 운영하며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무료 화덕피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 그린리더스 활동, 금리단길 도시재생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두 분의 민간 차원의 솔선수범이 구미시 인구감소세 완화와 출생아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은 지난 19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면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 경상북도가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는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서비스 선도적 추진, 고도화 시범사업 참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자 사후관리,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이처럼 큰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7일 ‘카페 둑’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소상공인,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딩 전환 사업 자금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그 성과를 강조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은 점포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매장을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승계를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사성을 보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2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장호 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메모 보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산악연맹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지난 24일 새벽 6시 8분(한국시간),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구미시 깃발을 휘날리며 12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남극으로 떠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후 등정을 준비했다. 20일 밤 본격적인 등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랐다. 원정대는 등정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베이스캠프에서 하산을 준비 중이다. 이번 등정은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2017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프로젝트로,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정대의 대장정은 2012년 첫 도전 이후 각 대륙 최고봉을 순차적으로 정복하며 진행됐다. 이번 빈슨메시프 등정으로 7대륙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는 구미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헌무 원정대장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7대륙 등정을 완수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읍면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각종 단체에서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을 구성하여 나눔의 열기의 온도를 전달하고 있으며 12월 11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이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행사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기관 및 단체, 출향인사 등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12월 26일 기준 13억 7천4백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 5천2백만원 대비 1억 2천2백만원, 9.7%가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행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최종 14억을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의성읍에서는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하시던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故하말돌)이 생을 마감하시면서 평생 모아온 500만원을 기탁하고, 금성면에서는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포탈뉴스통신) 칠곡군립도서관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신비한 마음 사전’이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모두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가치 기준을 가진 보호자에게서 자란다. 그렇게 다른 아이들이 함께 학교와 사회에서 어울려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자기자신을 알기와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알아보자 △아침 心心풀이 독서 △내 마음이 기울어(폴더북 만들기) △나? 나는 어떤 사람일까?(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내 친구는요(걱정인형 친구 만들어 소개하기) △친구야, 반갑다(친구 책갈피 만들기) 등이 있다.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2025년 1월 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문화관관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는 최근 칠곡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발간한 마을 이야기책 『안산이 품은 운세 좋은 땅, 회동마을』출판기념회를 왜관10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마을 이야기책 발간을 기념하여 회동마을 주민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왜관10리(회동마을)에서 순심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서형, 장예나, 정소빈, 최지원 4명의 학생이 직접 마을주민 5명을 대상으로 구술인터뷰를 진행하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책을 읽으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최고령 황덕연 어르신의 생동감있는 6・25전쟁과 피난이야기, 하루하루 일기와 같이 50년동안 가계부를 써오신 박종문・정점옥 어르신의 이야기, 할아버님부터 아드님까지 3대가 철도 교통을 지키며 위험했던 순간의 고비를 차분하게 들려주신 김건찬 어르신, 마을 모두가 인정하는 마을 최고의 일꾼인 이성기 이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회동마을의 역사와 주민이 살아온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포탈뉴스통신)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올 한해 교육과정을 꾸려왔다. 상반기에 운영한 지역사회자(MC) 양성과정은 폭발적인 수강생들의 반응 덕분에 2개 반을 추가 운영 개설했으며, 말하는 자세와 발음 등을 교정하며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4기를 운영하여, 인문학, 경북학, 경제학, 예술학 등의 전문가 및 교수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지적, 정서적 소양을 넓혔으며 또한, 평생학습대학 학점은행제에서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최근 5년간 졸업생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학위수여식은 더 의미가 있었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20년만에 전공과목을 증설(특수아동, 식품조리, 건강학 등) 하여 2025년 신규학습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침체되어 있던 학점은행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 9월에는 신규교육으로 유튜브배움터를 운영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가을에는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하고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하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은 장례식장에서 소비되는 대량의 일회용품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칠곡군의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서, 농협연합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사용을 협약하고 농협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친환경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은 많은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장소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협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칠곡군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연합장례식장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회용기 도입은 필수적인 변화”라며, “칠곡군과 함께 협력해
(포탈뉴스통신)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농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해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기에 맞는 농업인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제공해 농가소득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2024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 계획 수립·추진 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2024년 약 30억원의 기업지원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운영했으며,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통한 동행운전자금 지원 및 기업 애로 해소 등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함께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는 지역 기업인 ㈜케디엠이 경영혁신부문에서, 극동에너지(주)가 고용창출부문에서 각각 실적을 인정받아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경상북도 중소기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정국 불안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13개 협약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일정비율을 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칠곡군은 기존 3% 지원에서 1%를 추가로 상향해4%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운전자금 규모는 △설 대비 500억원, △수시 100억원, △추석 대비 400억원으로 총 1,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설대비 운전자금은 2025년 1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를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칠곡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 확대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