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정수소 공급 기술 확보와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수소경제 이행의 기술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전북이 수소산업 실증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7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 Falko Berg 현대차 상무, 박훈모 현대로템 상무, 김성윤 방재시험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현대차 간 체결된 수소산업 총괄협력 업무협약의 세부 과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증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실증센터 부지에서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7개 시군, 8개 마을이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국비 103억 원을 포함한 총 1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이번에 선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규 선정된 마을은 ▲정읍 칠보면 석탄마을 ▲남원 대강면 옥전마을 ▲김제 죽산면 종남마을과 청하면 월현마을 ▲완주 고산면 소농마을 ▲진안 정천면 원월평마을 ▲고창 무장면 시거마을 ▲부안 부안읍 모산마을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노후주택 개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및 소방도로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담장 및 축대 정비, 노인돌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202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축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 마련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도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추진상황 시군 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14개 시군 농정 및 축산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영상회의망을 통해 진행됐으며, 폭염·가뭄 피해현황, 대응계획, 예방사업 추진상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전북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온 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특보가 지난 6월 27일 고창·익산 주의보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전 시군에 발효 중이다. 특히 전북지역 여름철(6~8월) 폭염일수*가 평년(1991년~2020년) 11.6일에서 최근 10년(2020년~2022년) 13.8일로 평년보다 2.2일 많게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농작물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미세살수장치 등 폭염 대응시설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조성을 마치고, 오는 10월 공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 프로그램 개발 현황, 지역 연계 전략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초기 운영상 발생 가능한 애로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진안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 산림치유센터, 숙박동, 치유숲길, 고원치유정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전반적인 개원 준비 상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계획, 지역 농·임산물 활용, 인재 채용 방안 등 실질적 연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단순한 치유시설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장기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임산물 우선 구매, 지역 인재 채용,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팔복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전주지역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는 7일 팔복동 주민센터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소개와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축사, 치매안심마을을 인증하는 현판 제막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팔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홍보 등을 진행할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공동 건의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을 전격 수용하고 완주군과의 논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완주·전주 통합의 밑그림이 되면서 균형발전 및 성장 기반이 될 상생방안의 추가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민을 대표해 참석한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화자 전주시 통장협의회장, 최창익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회장 등과 함께 “완주군민과 언제든 소통하겠다”면서 상생방안의 적극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이 적극 수용 의사를 밝힌 상생방안은 완주군민협의회가 제안하고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실행 가능성을 타진한 시민주도형 거버넌스 모델로, 직접적인 당사자인 지역주민들이 주도·구상하고, 행정에서 수용하는 형태로 상생발전과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10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통합시 명칭·청사(3건) △지방의회 운영(3건) △민간사업단체 지원(7건) △지역개발사업(32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진흥(14건) △주민복지 향상(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직영 유통매체인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에 장애인 취업 지원형 즉석 베이커리인 ‘꿈앤 베이커리’가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즉석 베이커리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판매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도모하게 된다. 베이커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미니 식빵, 오곡빵, 토핑빵, 쿠키류 등 총 5종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진안산 과일과 오곡, 특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베이커리를 제공하며, 누구나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지향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즉석 베이커리는 장애인에게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지역 농업에는 안정적인 소비처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변산면 부녀회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조리장에서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하나씩 정성껏 만들었다. 준비된 밑반찬은 총 200통의 도시락 통에 나뉘어 포장됐으며, 전달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관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전달했다. 김갑숙 회장은 “작은 반찬 한 통이지만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긴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녀회원들은 “오랜 시간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누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5일 모항해수욕장 관리사무소에서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해까지 27년째 모항해수욕장의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으며, 8월 17일까지 각 읍면 새마을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화장실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름을 맞아 개최되는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황홀한 저녁노을을 자랑하는 모항해수욕장이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국민 휴양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권명식 지회장은 “모항해수욕장의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및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름 휴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저해하며 유령어업의 온상이 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어구보증금제도의 도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마치고 7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조업 중 폐기나 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 통발이 1,000원, 원형이나 반구형 통발은 2,000원, 사각통발은 3,000원으로 어업인들이 폐 통발어구를 반납할 경우 반납 어업인에게 보증금액을 지급하고 보증금 환급과는 별도로 폐어구 1개당 700원에서 1300원의 회수촉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어구보증금제의 시행을 위해 부안수산업협동조합과 사무위탁계약을 체결 완료하고 어업인들의 접근이 쉬운 격포 국가어항 내에 폐어구를 수거․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한편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7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안군은 2019년 백산 회포마을을 시작으로 동진 장등, 진서 구진, 줄포 원대동, 하서 평지, 상서 우덕·봉은, 백산 대산 등이 선정되어 사업완료 및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안읍 모산마을로 노후주택 비율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 마을 생활인프라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올해 부안읍 모산마을의 선정으로 부안군은 국비 13.5억 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향후 4년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 ▲생활 기반시설(상하수도, 배수로, 도로 등) 개선 ▲CCTV, 가로등 등 안전시설 설치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5일 상생협력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바닷가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하여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관내 기관 등에 전달하여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정식 명칭인 sea glass(씨글라스)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오랜 시간 파도와 모래 및 자갈과의 마찰에 의해 풍화되어 유리 조각으로 변하면서 알록달록한 색을 띤 ‘바다의 보석’ 이라 불리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씨글라스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에 참여한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원들은 “바닷가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해 이렇게 예쁘고, 쓸모 있는 방향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에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부안군 가족봉사단은 단기간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후원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함으로써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대학생 전 학년 1~2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을 실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값등록금과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를 위한 취업·창업 지원 장학금 등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제도는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장학혜택 수요를 고려하고 있으며, 대학 반값등록금의 경우 선발 공통기준이 명확하고 신청 방법이 간편하여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1학기 장학생으로 반값등록금 907명 등 4개 분야 1118명을 선발해 10억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성적을 거두었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 시·군 세수규모에 따라 지방세 징수율 등 9개 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세일제정리추진단(단장 부시장)을 성실하게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기간 중 읍면동 협업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적극적인 부동산 공매,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 등을 중점 실시하여 고질적 체납액을 줄이는데 매진했고, 특히 장기체납으로 20여년간 폐업중이던 남원효산콘도를 매각하는 결실을 보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원시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천 4백만원을 확보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납세자보호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