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대표 누리집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남원시 대표 누리집은 여러 가지 웹 환경을 고려해 체계적인 구성과 명확한 구획정리로 딱딱한 분야의 웹사이트 이미지를 탈피했으며, 문자 알림, 전자 점자, 모바일 음성인식 검색 등 다양한 기능성 서비스 지원 및 매끄럽고 응답 속도가 빨라 사용자 경험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및 인공지능시대에 맞춰 누리집 기능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피어나다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 및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빈틈없이 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토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충직하고 유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관행을 넘어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박지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적극행정 지원 및 면책제도의 이해, 적극행정 사례 분석, 만다라트 기법을 이용한 참여형 토론 학습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 등 소속 공무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적 지원책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군 조직 문화로 완전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거듭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정과제 실천의 밑거름이 돼 군민에게 신뢰받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군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단, 부안고용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된 회의 내용은 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성과 및 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및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대한 결과 보고를 했으며 고위기 청소년의 상황 파악, 개입 방향, 지원 현황을 주된 내용으로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생활, 자립, 학업지원금 지급됐으며 긴급지원 대상자에게는 병원비, 긴급 생계비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의 지원 방향 의견을 공유하며 건강한 청소년 성장 촉구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청소년 지원 사업 및 서비스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8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안군은 분기별로 운영하여 현장의 안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안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위원 변경 동의(안)▲부안군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현업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점검사항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를 공유하고, 2025년도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안전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청정 안전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2025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팝업전'이 연말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행사를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팝업전은 익산청년시청 홀로스테이션에서 진행되고 있다. 홀로그램 트리와 포토박스, 포토월을 활용한 이색 홀로그램 사진관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행사는 당초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연장이 결정됐다. 연장 기간에도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와 마술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홀로그램 굿즈 전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색다른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연장한다"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22~29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방학 기간 대학생들에게 시정과 공공기관의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휴학생도 포함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2~29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청년시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4주간 행정복지센터 등 시청 44개 부서와 익산우체국을 비롯한 6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라며 "방학 기간 공공기관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완주군은 오는 12월 20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제2회 완주군수배 전국 중학생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2개 부문이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결선 무대에 올라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청소년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과 게임·콘텐츠 산업 인재 조기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결선 당일에는 경기 외에도 게임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발명 체험을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 책갈피·타투스티커 체험도 준비되어있으며 대학 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상은 종목별로 1위, 2위, 공동 3위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은 660만 원 규모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박은규 교감은 “이번 대회가 전국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추진한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사업이 2025 지역중심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예술가(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한 사례를 발굴·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예술단체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재단이 매개 역할을 수행한 점이 우수사례로서 의미 있게 평가됐다. 우수사례 심의 과정에서는 기업 사회공헌과 예술 활동의 연계성, 예술단체의 실행 역량과 활동 성과, 문화재단의 기획ㆍ조정 능력 및 협력 구조의 지속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사례로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우수사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년 연속(2024~2025)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던 ‘농촌 크리에이투어-무주 1614’ 사업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여행사가 함께 농촌 특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와 여행사(여행공방, 초록등대), 무주군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쉬어가기’를 주제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연계한 ‘빵 만들기’, ‘낙화봉 만들기’, ‘솔 바람길 트레킹(보물찾기)‘ 등의 체험활동이 대표적이다. 특히 태권도원과 덕유산 둘레길, 적상산사고지 탐방 등 무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총 27회를 운영해 865명의 방문객을 유치(1억 3천여만 원)했으며, 이 중 710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8점(5점 만점)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천마로 여는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8.34억 원, 군비 31.66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천마’ 관련 판매·체험·창업 기능을 결합한 생활·경제 복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향후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활성화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청년 창업·문화공간은 청년 정착 기반이 되고, 주민 주도형 상권 운영은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상 3층 규모(연 면적 1,123.6㎡)의 ‘백세건강센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조성되며, 1층에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홍보카페, 2층에는 건강마을 식당과 체험 공간, 주민 참여형 판매·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에는 청년 창업·문화공간과 공유 오피스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창용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장은 “
(포탈뉴스통신) ‘행정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부안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행정철학은 바로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소통과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협력의 결실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어졌다. 먼저 부안군 노사협력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표창과 함께 2년간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사업에서도 1억 343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두 가지 성과는 단순히 재정적 인센티브 확보에 그치지 않는다. 부안군 행정이 추구해 온 ‘사람 중심의 행정, 함께 웃는 공동체’라는 철학이 구체적인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다. ■ 건전 노사관계 구축, 상생 행정 본보기 부안군은 그동안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다. 공무원노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탄소중립실천중점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 중심학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 담당교사들과 환경교육 교육학습공동체 교사들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나누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77개교, 학급 50개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지원해왔다. ‘환경도서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환경스페셜-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를 제작한 김가람 PD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저서인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공동 지향점을 설정하고, 생태 전환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일 ‘2025년 하반기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육시설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시설 안전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건설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사례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유형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도해식 자료로 정리, 안내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이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위험 요인을 신속히 식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직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25년 2차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도내 중·고·특수학교 학생 673명으로, 총 2억9,600여 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사랑의장학회에 기탁된 후원금과 교육청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기탁금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학교장 추천으로 나뉘며, 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만 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북기계공업고 3학년 김문찬 학생은 감사 편지를 통해 “이번에 받은 장학금은 학업과 진로준비에 사용하려고 한다”며 “더 성실히 배우고 노력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같은 학교 1학년 정민균 학생은 “평소에 자주 소통해왔던 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많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를 3년 만에 리뉴얼해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는 복무와 물품관리, 예결산, 계약 등 학교의 행정업무 전반을 알기 쉽고 이용하기 편하게 제작된 설명서다. 전북교육청은 2022년에 배포된 길라잡이를 토대로 법령 개정과 교육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내용을 정비하고, 학교 폐지 및 통합업무 등을 추가해 총 19개 분야로 확대·발간했다.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는 △행정업무관리 및 보안 △복무 △물품관리 등을 담은 1권과 △학교회계 예·결산 △학교회계 계약 △학교 폐지 및 통폐합 등을 담은 2권으로 제작됐다. 특히 개정판 발간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행정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2~10월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 업무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각 분야별 첫 장에 미리보기와 핵심 요약 기능을 삽입해 편리성을 더하고, 기존 서술식 자료를 도표 등으로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자 했다. 전북교육청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