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 '별빛찻자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에서 처음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전통 차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향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포크송 무대가 준비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본행사에서는 다례 시연과 전통차 시음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할 계획이다. 김천 관내 전통다회 12팀과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지역 다회팀도 함께해 도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연다 또한 별빛포토존, 도자기, 천연염색, 건강푸드, 방자유기, 유화, 프랑스자수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장은 강변공원의 자연경관과 조명등으로 꾸며지며, 별빛과 어우러지는 야관경관 연출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청년 및 대구한의대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청도 로컬청년 커리어스쿨'을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도 내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취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에서 취업 및 경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직무와 기업 분석, 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1:1 자기소개서 첨삭 클리닉, 면접스피치, 모의면접 및 1:1 심층 코칭,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및 발표 등이 있다. 특히,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도혁신센터 손정아 실장이 참석하여 센터 소개와 주요사업 현황,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다양한 기회와 활동들을 공유했고, 다음으로 관내 유망 벤처기업인 ㈜시그널케어의 범석현 본부장이 회사 소개와 채용계획, 인재상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취업과 경제 활동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고, 2024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성주군은 앞서 성주1·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반기 부
(포탈뉴스통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꿈의 오케스트라’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영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4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975년, 각종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비전과 꿈을 심어주었던 베네주엘라의‘엘 시스테마’를 목표로 시작됐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앙상블' 프로그램과 각종 클래식 악기 교육을 진행하며 '꿈의 오케스트라'를 준비해왔다.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은 그간 재단이 축적해온 아동·청소년 클래식교육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며 '꿈의 오케스트라'를 향한 의미있는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예비거점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먼저 지역 내 음악교육 환경 및 수요 조사를 중심으로
(포탈뉴스통신) 영덕군보건소는 9월 둘째 주에 이뤄지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구면, 영덕읍, 영해면의 전통시장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8년부터 매년 9월 두 번째 주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4천여 명으로, 2024년 말 기준 뇌사 기증자 397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장기나 조직 기증 희망 등록제도를 안내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장기·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강종호 영덕군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제는 생명을 살리는 귀한 선택”이라며, “우리 지역사회가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영덕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유차 2,547대에 대해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부과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경우로,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발생일 기준으로 일수에 비례해 계산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해진 기간 내에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덕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문의는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는 지난 11일 더클래식펜션앤리조트 아트홀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와 후보군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덕군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전문성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외부 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 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 이사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현재 영덕군에는 3개의 사회복지법인이 운영 중이며, 외부 이사 후보군 중 선임된 이사는 각 법인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법인 이사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이사와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전문성 강화교육을 2023년부터 3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경산시니어클럽 정진석 관장을 초청해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의 이해, 외부 추천 이사제도의 이해, 외부 추천 이사의 역할 등을 퀴즈 풀이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현지 시각)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관내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동해안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정회원 인증서(Certificate of Membership)’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0일 밤(한국시간 11일 오전)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경북동해안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프로그램, 주민 참여 활동, 지질 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해맞이공원, 죽도산,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 산지 등 영덕군 내 지질 명소의 가치가 세계 무대에 주목을 받는 자리였다. 이로써 경북동해안지질공원은 지난 4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공동체의 정회원임이 공식적으로 선포됐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가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가 영덕군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을 환영하고 연대함을 상징하는 의미를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문 씨네Q 영화관에서 ‘제3회 생명존중 영화제’를 열고, 경주시민 180여 명과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식전 체험행사 △1부 영화 상영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자살인식도 OX퀴즈, 빈칸맞추기,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퍼펙트데이즈’가 상영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치료전문가 강혜경 대표(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회심리상담학과 겸임교수)가 영화 해설과 함께 생명존중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영화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통일신라시대 국가 행사였던 ‘신라 팔관회’를 오는 13일과 14일 저녁 7시,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재현한다고 밝혔다. 팔관회는 제천의식과 불교 팔관재계, 가무백희가 어우러진 신라의 대표적 축제로, 고려와 조선에도 이어질 만큼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크다. 이번 무대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기록을 토대로 현대적 공연예술을 접목해, 신라 팔관회의 전통과 상징을 오늘의 무대에서 되살린다. 무대는 불교의 윤회사상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해 상징성을 더했다. 행사는 화랑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제천례와 불교의 팔관재계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무용‧연희 공연이 펼쳐져 팔관회의 절정을 재현한다. 마지막에는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과 위령제 퍼포먼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안태욱 총감독은 “팔관회는 하늘에 제를 올리고 불교 계율을 실천하며 백성이 함께 어울리던 종합 문화행사였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화에도 흔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한국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가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 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질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9.8. ~ 9.14.)을 맞이해 사랑의 헌혈운동과 함께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두 번째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은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돼 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와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등록 방법과 봉화군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누군가에게 새 삶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며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가족 간의 존경과 사랑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효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효행장려금은 지역주민들에게 효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봉화군에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에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원으로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효행장려금이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응원하며 가족 간 사랑과 존경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는 지난 11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7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장장애인과 가족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금 기탁 및 의료비와 생활비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웠다. 부대행사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는 경북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전대성 교수가 '마음챙김'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봉덕 지부장은 “신장장애인들이 재활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복지대회를 지원해 주신 영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창석 문화복지국장은 “신장장애인은 투석과 이식 등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계신 만큼,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영주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