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TO-GO 박스’ 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름동지사협은 2020년 7월 아름동상인협의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부터 TO-GO 박스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TO-GO 박스를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TO-GO 박스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의 한 양육자는 “종이박스 안에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어 마치 산타의 선물상자를 열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종이박스에 가득 담긴 음식도 감동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에 더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TO-GO 박스 사업 외에도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신규사업인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을 주시는
(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1일부터 김지나 작가 초청 강연 ‘조말순 집밥과 도시락’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요리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도시락’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새롬동도서관 오전반 30명, 싱싱도서관 오후반 15명 등 모두 45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김지나 작가는 2015년 부산에서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카페 조말순’을 열고 5년간 운영했다. 김 작가는 카페에서 선보인 메뉴를 중심으로 ‘조말순 채소법’ 집밥과 도시락 요리책 2권을 펴냈고 현재는 경기도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며 비정기 마켓과 온라인을 통해 건강한 음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강연에서는 작가의 요리책을 바탕으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건강한 요리법 이야기와 계절 채소 이야기, 카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강연을 비롯해 새롬동, 싱싱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좌와 북큐레이션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재배기술, 경영·마케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연수생(신규농업인) 3명, 선도농가 3명 총 3팀 6명이다. 연수생 신청 자격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교육 35시간 이상 이수)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멘토 역할을 할 선도 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와 경력을 갖춘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 경영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선정 후 연수생과 선도농가는 5개월의 현장실습 동안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실습교육이 영농기술의 부족과 농촌 생활의 어려움을 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연동면 세종청정아파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 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 수준 등 보건통계를 산출하는 법정 조사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4,800가구를 선정, 가구주 및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세종시 내 연동면, 부강면, 연서면, 어진동 등 4개 마을 25가구씩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 가운데 연동면 세종청정아파트 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1차 조사에서는 황룡사 주차장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건강검진 및 영양상태 등 400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정책 근거 마련을 위해 골밀도·폐기능검사, 생활기능조사 등 조사 항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향후 조사 일정은 부강면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연서면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어진동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구 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 개인에게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빵, 화훼장식, 요리, 도자기 등 9가지 직종에 49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시는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한 기술력 강화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풍토조성에 기여하고 기업과 기능인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세종공주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해 직접 접종하고 백신 비용은 70% 지원한다. 사육규모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고령, 부상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또는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인 가축이다. 단, 임신 말기 가축은 유산 위험에 따라 별도 관리해 분만 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대했다. A2(세종)·A3(충북) 자율주행버스는 1일부터 각각 1대씩 증차돼 노선별 평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같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은 일반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의 지속 증가가 나타난 사회현상을 고려하여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이,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로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검사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평생 1회 가능하며 부부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단, 여성이 가임연령(15∼49세)인 경우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방문 또는 한시적으로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올 상반기 중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진비 지원 절차는 사전에 보건소 신청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0일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림보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영농활동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근절, 성묘 후 소각행위 방지, 산림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세종시, 치산기술협회, 산림보전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은 산불 현수막 전시와 유인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최근 건조해지는 날씨로 대형산불과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등 소각 금지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마이스센터에서 재난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 교육에는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신속대응반 인력을 비롯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세종병원 소속 재난의료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총론, 주요 재난 현장대응 사례, 중증도 분류,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 등으로, 복합적인 재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재난의료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갖추고, 유관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공모 대상 사업은 다수의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각종 시민편익 향상 또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시 소재 직장인·학생·비영리단체 회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접수된 제안은 사업 숙의 및 구체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등을 거쳐 2025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또는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호 예산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고강도 방역 조치를 3월 말로 해제한다. 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시기인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과 정밀검사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동절기는 가금농장에서 2개 혈청형(H5N1, H5N6)이 동시 검출돼 대규모 AI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까지 강화된 행정명령·공고를 유지하는 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시장, 4개반 43명) 편성 대응, 취약시설 집중 소독, 밀집단지 및 대규모 농장 특별 관리 등을 추진해 천안·아산 등 인접지 발생에도 불구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향후 생활화된 차단방역 지도·교육,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농장별 사전 방역시설 점검 등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서 AI 청정지역 유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시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추진과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강화, 세종공주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등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장치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시는 총 12억 5,37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로,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주거하는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는 시설 등에 대해선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환경기술인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늘 30일 10시-13시 센터 내 교육실에서 학교밖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꿈드림 사업설명회&보호자 특강"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1 학교밖청소년실태조사’에 따르면 향후 진로결정에 대해 영향을 준 대상이나 방법에 대한 질문에 1,592명 중 19.8%(1순위)의 청소년이 “부모님의 권유에 의해 진로결정을 한다.” 라고 답변했다. 하여 이번 보호자 특강은 '자녀 진로코칭 및 자기 주도성을 길러주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탐색 및 진로 코칭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4년 꿈드림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보호자의 학교밖청소년 지원 사업 이해를 돕는 동시에 2024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보호자가 함께 알고 학교 밖 청소년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보호자와의 소통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교 밖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어든 132만 3,000톤으로 감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6개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응패스 도입과 정원도시 조성 등 9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위원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과 ‘2023년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최종안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지속가능 미래도시’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219만 1,000톤CO2eq) 대비 40%인 86만 8,000톤CO2eq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부문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