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 전기이상을 감지하는 IoT센서 1,155개를 설치한다. 24시간 누설전류, 과전류, 과부하 등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빠르게 대응하여 화재 피해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쪽방촌은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고, 실제 쪽방촌 화재의 37.5%가 전력선 과부하, 전선 노후 등 전기적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건물 구조상 전기공사나 스프링클러 설치 등 근본적인 예방 시설 설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쪽방촌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은 쪽방별로 분전반에 설치된 IoT센서를 통해 실시간 전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와 함께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문자로 쪽방 주민, 쪽방상담소 등에 경고 내용을 알리고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시는 우선 12월까지 화재발생 우려가 큰 지역인 돈의동쪽방촌(돈의동 103번지 일대)에 IoT센서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향후 화재예방 효과 등 시범사업 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쪽방촌에도 ‘쪽방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심형 스포츠 종합축제인,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BMX 등의 익스트림스포츠 이색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심형 스포츠에 관심 있는 국내외 선수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5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26일은 11시부터 16시까지 ‘브레이킹존’, ‘익스트림파크존’,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25일(14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킹존’에서는 ‘브레이킹 국제대회(2024 Seoul International Breaking Battle, SIBB)’가 개최되어, 2024 파리올림픽 신규종목인 브레이킹의 열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외 초청선수 8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참가자 8명이 1대1 배틀을 통해 최종 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강사․웹툰․디자인․IT 개발 등 노동관계법에 적용받지 않아 대금 체불, 미수금 등 불공정한 관행에 노출되어 있는 프리랜서의 결제대금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제3자 예치금 제도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프리랜서 개인이 구직하여 맡게 된 의뢰 건에 대한 대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끔 은행 등이 맡아두는 ‘프리랜서 에스크로(Escrow)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또 에스크로 거래 내역이 경력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리랜서를 위한 경력관리시스템’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웹툰작가․방송강사․배달라이더 등 노무제공자,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를 위한 권익보호지침을 지자체 최초로 마련 중이며 프리랜서 출산급여를 지원하는 등 비정형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시는 강사․웹툰․IT 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프리랜서와 올해 두 차례('24년 5․7월)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저렴한 에스크로 수수료 ▴신속한 대금 입금 ▴프리랜서-발주자 간 분쟁조정 ▴공공기관 에스크로 의무화 등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2024년 청소년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축제 1부에서는 오프닝, 참여형 이벤트, 경연대회 등 무대행사가 펼쳐지며, 2부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함께 오마이걸(K-pop) 등 유명 초청 가수의 화려한 케이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연대회,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 5팀(오마이걸(K-pop), 와일드 크루(힙합), 이층버스(밴드), 이윤주(싱어송라이터), 정우영(청소년 가수))이 초청 가수로 등장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30일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박혜원)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8일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10월~11월 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기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1월 점심과 저녁 시간에 펼쳐지는 공연들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일상을 만들어 보자.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 및 10월~11월 상세 공연일정 및 출연진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설공단과 공동기획한 '2024 서울디자인 솔버톤'을 10월 22일 DDP 디자인랩 디자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디자인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52개 팀이 참여했고 건축/인테리어디자인 3팀, 시각/산업디자인 6팀, 공공디자인 6팀 등 최종 1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10월 22일 최종적으로 완성된 15개의 디자인 솔루션을 발표하는 장에는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시각/산업디자인 분야의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은 필드트립을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전시켰고, 참가자들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우수상인 서울시장상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을 만화경 형태로 재해석한 강해성 씨가 수상했다. 우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0월 2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24 금천구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금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공원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금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2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취약계층 아동 80가구의 양육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연령에 비해 부진하거나 영양상태가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지원하여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관리 교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 단계별 특성과 영양, 운동, 수면의 중요성 등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진행했다. 영양상태 개선이 시급한 아동에게는 영양플러스사업, 건강식 지원 등 공공과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알면서도 평소 잘 실천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교육 내용 중 동의보감 속 전통 육아지침 10가지 방법은 집에서 꾸준히 신경 써서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적절한 영양상태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드림스타트의 지원 사업으로 우리 구 취약계층 아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올해 지체, 시각장애인 쉼터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작업장을 개소할 수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은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늘 곁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개회선언, 격려사에 이어 복지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여 년간 꾸준히 복지지원금을 쾌척해온 김병희 강서문화원 명예원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2부에선 지적장애 소리꾼 장성빈, 장애인밴드 청바지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켠에선 한궁, 비누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렸다. [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25일 금요일 밤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위해 통행이 통제되며, 주변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영등포로터리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철거 작업은 2025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은 2026년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경인로, 영등포로, 신길로, 버드나루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은 국회대로(서강대교), 여의대방로(원효대교), 노량진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구로구에서 강북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고척교에서 서부간선도로로 우회 후 국회대로 및 서강대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강북에서 구로구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신촌로-서강로-서강대교를 이용하거나 마포대교 남단에서 여의서로를 이용해 국회대로-서부간선도로로 우회하면 된다. 용산구에서 영등포구 대림동, 신길동, 영등포동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영등포로터리를 피해 원효대교를 이용하거나, 한강대교→노량진로로 우회하면 된다. 10월 25일 23시부터 9개 버스 노선(360, 605, 6633, 5625, 6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디자이너 브랜드 모집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패션위크(2024 F/W, 2025 S/S)에는 유럽과 미주의 많은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았다.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성사된 국내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간 수주 상담액은 145억 원(1,100만 달러)에 달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2025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패션위크는 ‘고품격의 다양한 스타일 추구’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방점을 두고, 참여 브랜드 선발 과정에서 ‘독창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집중해서 평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자이너 브랜드 대상 4개 프로그램(▴패션쇼 ▴오프쇼 ▴프리젠테이션 ▴트레이드쇼), 기업 브랜드 대상 2개 프로그램(▴패션쇼 ▴프리젠테이션)이다. 모집 분야는 디자이너 브랜드 대상 4개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색찬란한 가을 길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를 기점으로 11월 10일 전후 절정을 이룬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2일부터 남산둘레길 일대(남산북측순환로,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 단풍으로 물든 남산 곳곳을 누비며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계절 특별프로그램 '2024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선보인다. '2024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에서는 공원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둘레길 단풍정원 투어’, ‘둘레길 자연·역사 투어’ 2종과 남산의 가을과 어우러져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가을 클래스’, ‘숲속 공예체험’, ‘유아숲 가을소풍’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남산북측순환로 산책로 내에는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등 도심 속 대표 공원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사진 전시가 11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10월 23일 개최한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반포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7-1 세부개발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회 특별계획구역7-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은 반포아파트지구 차원의 보행동선 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하여 특별계획구역 내 공공보행통로의 위치를 조정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10월 2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및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0년 디자인·출판업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됐고, 1단계로 2016년 합정역 주변으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은 1단계로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을 특정개발진흥지구 전체로 확대하여 진흥계획 상 권장업종(디자인·출판) 활성화를 위해 구역내 권장업종 도입시 건축물의 용적률·높이를 최대 120%까지 완화한다. 또한, 홍대 상권, 공연·전시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5개 유형의 공간별 맞춤형 관리계획을 설정했고, 지역별 권장용도 도입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어울마당로 일대에는 보행·상권과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매점, 공연장을 권장용도로 도입했다. 합정역 주변에는 권장용도로 사무소를 계획하고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하여 청년 창업·취업 공간 조성을 유도했다. 공항철도 주변에는 홍대를 찾는 외국인들의 관광·숙박에 대한 편의를 위하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10월 2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촌동, 서빙고동 일대'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회 수정가결된 계획은 용산가족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인접한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400여 면)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적 범위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과 불법 주차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해지고 주민생활에 불편이 발생되어 그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 400여 면을 새롭게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추후 민간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등 주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그동안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동작대교 하부에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109면)을 새롭게 조성되는 지하주차장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생활체육과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