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설 명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해이와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설 명절·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감찰한다. 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설 이용자, 종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 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격려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는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현황을 전해 듣고 입주해 있는 10개 시설을 살폈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을 만나 소통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와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깊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우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9억 원 ▲신흥사랑주택 5.6억 원 ▲전의 사랑의 집 2,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5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복1·2차, 신흥사랑주택, 사랑의 집은 원주민과 수급자를 위한 영구임대 방식으로 총 996세대가 공급되며, 세종형 쉐어하우스 신안1·2, 서창, 금암은 대학생·청년·취준생에게 공급되는 61세대다. 또한, 상리 상생마을은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로 저소득 서민·고령자에게 31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실현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공동관리비 지원 1.4억 원 ▲기초생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23년도 인증관리요원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7개 시·도중에 1위를 했다. 인증관리요원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요원대상 보수교육 기간의 적절성과 인증관리요원 대상 양성·보수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만족도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14일 에서 12월 4일까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인증관리요원 1,539명을 대상으로 VMS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협의회는 17개 시·도에 비해 인증관리요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양성교육 만족도 4.5점, 보수교육 만족도 4.5점으로 100점 변환점수 87.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을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관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인증관리요원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은 전국 자원봉사단체·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가 선발·위촉되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결과,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사안이거나 피해 학생 측의 학교장 자체 해결 미동의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사례 회의를 신설하여 운영된다. 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전설 시리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지은 작가의 독창적인 그림책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물론, 인기가 있는 그림책인 ‘팥빙수의 전설’, ‘수박의 전설’, ‘친구의 전설’의 총 3개 시리즈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곳곳에 숨겨진 장면,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책에서 만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 전설 시리즈 그림책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내가 직접 그려보는 호랑이 캐릭터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작품 감상의 여운과 즐거운 추억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책 속의 주인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나우코스가 16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440만 원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화장품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전의면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준 나우코스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의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15일 새해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노호2리 마을 주민들과 바르게살기 운동 부강면위원회(위원장 오남영)는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가꾸기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골목 안길 구석구석을 청소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고 계신 위원님들과 오늘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단체 참여를 독려하며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부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부강면]
(포탈뉴스) 정경용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16일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전의·소정)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 경기도,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 건수는 5개도 13개 시군 총 29건이다. 최근에는 시 인근 천안, 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집중 예찰·점검 계획을 마련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조기 검출을 위해 ▲전 가금농가 주 1회 정밀검사 ▲축산관련시설 및 환경 검사 ▲1농가 1전담관제를 통한 매주 농장 예찰 등으로 집중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금농가 670건, 거점소독시설 등 축산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3, 6,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이미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에서 신청·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 또는 폐차하면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납세자는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절세할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세종 시민이 절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청권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의견수렴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세종시 지방시대계획·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 수립방향 발표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5대 전략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8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 모집』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그간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총 7회의 입주기업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정보통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맥클린코스메틱 등 총 20개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7호실(733.05㎡, 전용면적 기준)로, B TYPE(132.79㎡) 3호실, C TYPE(99.36㎡) 2호실, E TYPE(76.85㎡F) 1호실, TYPE(59.11㎡) 1호실이며 7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도 탑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조성과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책자는 2024년부터 학교에 보급되는 1인 1디지털 학습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책자 개발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자는 웹 베이스로 개발되어 웹상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책자는 애플 아이패드(iOS), 크롬북(Chrome OS), 안드로이드 패드(Android OS), 웨일북(Whale OS), 윈도우북(Windows OS) 등 학교에 보급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도입을 지원하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보존 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多談)’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부제: 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다)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과 부제로,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아카이브*라는 의미를 가진다. * 아카이브 : 지속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보존·관리·활용하는 공간 다담은 지역 내 여러 마을의 역사‧지리‧시민의 삶‧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제별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기록 검색‧원문열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담에는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기록을 생산‧등록하고 기증할 수 있는 메뉴가 마련돼 있어 이를 활용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장 자료가 점차 풍성해질 전망이다. 시는 다담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 마을활동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오프라인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으로 시민 방문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자료저장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사례로 제출했다. 그 결과 지방외교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지난해 12월 장려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 대외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팀은 우수사례에 선정된 과제 취지에 걸맞게 상금 전액을 국외 재난 구호활동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일본 재난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기퇴영 당시 우호협력국인 튀르키예와 불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