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군 장병, 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금례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어울림의 전통이 살아있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의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진도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10월 1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먼저 사회복지시설인‘녹향원’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녹향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기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10월 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당진 관광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당진, 머물며 즐기는 여행도시로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전선아 의원은 “당진은 바다와 산림, 역사와 문화자원을 두루 갖춘 도시로, 삽교호 관광지에는 올해 7월까지 500만 명이 다녀가며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드론 라이트쇼와 면천 또봄 축제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숙박·편의시설 부족, 연계 프로그램 미비, K-콘텐츠 촬영지 활용 부재 등 한계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숙박 인프라 확충 ▲관광 정보 접근성 강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촬영지 마케팅 강화 ▲편의시설·교통 개선 ▲민관 협력 강화라는 6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축제와 지역 농특산물·체험 프로그램·숙박업체를 연계한 패키지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선아 의원은 “관광은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확산,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은 10월 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농업용 드론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변 철탑과 전신주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등록 드론은 2016년 2,226대에서 올해 4월 말 6만 7,902대로 급증했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는 드론 공원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산업지원센터도 개소했지만, 정작 사용자와 사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부족하다”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교육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체·배터리 점검, 보호 장비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을 포함한 교육과 영리 목적 드론의 전수조사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김명진 의원은 “드론 관련 전문성을 갖춘 총괄 부서를 지정해 교육과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라며 “시민과 사업자,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가 10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의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과 소관 ‘찾아가는 전시회’ 등 7개 사업 4억 5천만 원을 삭감한 총 1조 6천4백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예산과 조례는 당진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제2차 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든든해지길 기원하며,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1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시설 확대 설치 및 상시 정비 체계 구축과 더불어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한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먼저 서 의원은 하수도 정비 및 준설 사업, 배수펌프장 보수사업, 남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 등 도시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사업별 예산 증액을 강하게 촉구했다. 그간 서 의원은 `24년도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별 예산 확대 투입을 강조해 왔다. 매년 반복적인 도시 침수로 대규모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서 의원에 따르면 서구청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증액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사고·재난 예방 관련 예산은 수 배 이상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예산 편성은 사후적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에 반드시 집중돼야 한다”라며 “침수 예방시설은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정비하는 ‘건설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은 1일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미비와 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광주에서 속도위반 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이 적발된 구간이 대부분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통학하는 길이 얼마나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도로변 대로에는 단속카메라가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주로 통학하는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이면도로에는 없는 곳이 많아 보호구역 지정의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산구 5개교를 포함해 광주 관내 초등학교중 단속카메라가 한 대도 설치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파악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설치된 단속카메라 일부도 관리 부실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광주시와 경찰청은 설치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보당 광산갑지역위원회와 송정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포탈뉴스통신) 3일부터 7일 간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시민들께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이 일주일이나 됨에 따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야간근무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 등께는 야간시간대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지난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최초 이용자가 야간에 긴급한 사유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先 서비스 신청·이용 →後 소득판정 및 환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돌봄에는 대기나 중단이라는 개념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부산시는 추석 연휴가 7일이나 이어지는 만큼, 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실제로 야간시간대 서비스 신청이 들어왔을 때 소득판정 등 행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일 영광군의회에서 개최된 제307회 정례회의에서“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이 발의한 것으로 광주광역권을 둘러싼 4개 시 군(장성, 담양, 화순, 나주)에 수십년간 과도한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하면서 수도권에는 과밀억제를 명분으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더욱 엄격히 적용해야 하나, 오히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제를 해주면서도 비수도권인 광주광역권에는 여전히 경직되고 일률적인 규제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지역 역차별이자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역행하는 조치라며 정부에 전면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 지역발전에 대한 사항을 지방정부가 결정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자치단체에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의문을 발의한 심민섭 의장은“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은 시대적 역할을 다한 만큼, 지역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의회 의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배려의 전통을 이어가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의회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의회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보육원,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민의 안전과 복지에 헌신하는 소방관과 보육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찾아 추석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옥분 의장은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구민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강승규 국회의원)은 9월 30일 충남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을 차세대 여성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청년과 여성의 정치적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충남도당의 혁신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충남의 여성 기초의원 비율은 29.9%로 전국 평균(33.4%)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여성 정치 참여 저조와 청년 세대의 정치적 무관심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반면 아산시는 여성 의원 비율이 47.1%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박 의원의 임명은 청년·여성 세대의 목소리를 도당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고, 정치 혁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아산시의회에서 복지·보육·안전·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해 민생 현안을 해결해 왔다. 또한 김문수 대선 캠프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소통강화단 조직국장을 맡아 홍보·조직 전략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이번 임명은 현장성과 중앙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핵심 직책에 배치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