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한 ‘우리 마을 강북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명소들을 탐방하여 인성과 감성을 발달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는 초등학생 110명이 3회에 나눠 참여했고 올해는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초등학생 262명으로 확대하여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이동에 위치한 청자 가마터, 가족캠핑장,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도예 및 캠핑활동, 산악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먼저 오전에는 우이동 청자가마터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도예 또는 산악 활동을 하며 창의력과 성취감 등을 고양하고 오후에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일일 캠핑 체험을 하며 텐트 설치법을 배우고 캠핑푸드 체험과 야외놀이 등을 통해 협동심을 길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도전정신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초등학생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삼각산동에 위치한 솔샘시장과 불당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어서와~판타지 솔샘’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저녁 무렵,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의상을 무료로 빌려 줄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바구니 및 조명이 설치된 상가에 방문하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이 만든 가죽공예품, 캐릭터 테라리움, 수제사탕, 방향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불당골어린이공원 내 메인무대에서는 ‘디제잉과 함께하는 벌룬 버블 마술쇼’와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한 시간 가량 진행되어 여울장터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부스에서는 상가번영회, 협동조합 등을 섭외하여 축제 테마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26일 조선의 기우제를 계승한 ‘제34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의 명으로 한양에 만든 5개 제단 중 하나인 동방청룡단(현재 동대문구 용두동 지역)에서 지낸 ‘동방청룡제’로부터 유래한 기우제다. 국왕이 직접 제례에 참여해 비를 기원하고 국가의 안녕을 빌었다는 것이 ‘동방청룡제’의 특징이다. 일제강점기 동안 명맥이 끊겼으나 1991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원하고 발전시켜 올해 3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용두초등학교(천호대로13길 43)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행사 당일인 26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식이 펼쳐지며 이후 임금과 신하들이 취타대와 함께 제단을 향해 입장하는 어가행렬이 이어진다. 제단에 오른 임금은 풍년을 위한 기우제를 전통방식으로 거행하게 된다. 의식이 끝나면 올해 추수한 쌀을 임금께 올리는 ‘진상례’를 거쳐 초청 공연(창극 배뱅이굿, 조선의 마술패)과 주민들이 참여한 전통의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4년마다 진행한다. 종로구는 이를 토대로 구의 정책과 서비스가 아동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약 1000명이다. 설문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 삶의 질을 평가하는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해 뒀으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결과는 ‘2024 아동 참여 의견수렴 토론회’,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2026~2029)‘의 사전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추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2년 5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26년 두 번째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종로구는 “아동·청소년이 지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10월 26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현궁(삼일대로 464)에서 '2024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한식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서울특별시 사적 제257호로 지정된 운현궁에서 열려 특별함을 더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음식이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뜻의 약식동원(藥食同源)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시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는 ‘궁중의 약식동원’, ‘사대부가의 약식동원’으로 구분해 임금님 수라상부터 사상체질별 유익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한다. 체험은 전통음식 명인과 음식 만들기(승검초단자, 삼색유과, 오쟁이떡), 전통음식·전통주 만들기(궁중오이선, 호박막걸리),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통음식(삼색다식) 만들기로 내실 있게 꾸몄다. 그중 백미는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다. 음식 외에도 전통 매듭팔찌와 뒤꽂이한복장신구 만들기 또한 운영한다. 유료 프로그램에 한해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으며, 당일 현장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오는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왕복 6차선 ‘양천가족 거리축제’에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핵심테마로 ‘5060 문화체험 거리’, ‘7080 문화체험 거리’, ‘젊음의 거리’ 등 시대별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존을 운영해 세대별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대별 문화체험존‘은 11:00~18:00까지 운영되며, 각 테마거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추억의 동춘서커스, 레트로 세트장, 무소음디제잉 파티 등 세대별 감성 자극 1950~6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506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1925년에 창단된 99년 전통의 ‘동춘서커스’가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12시 30분, 14시 30분 2회로 나눠 진행되며 8m 상공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변검변복, 원통중심잡기, 링체조 등 스릴과 감탄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60분간 쉼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볼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서커스를 보러 갔던 이들이 이제는 자녀와 손자손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 라쉬는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다양한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은 우수한 평생교육강사를 발굴하고 인력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조민지 그린힐이미지랩 대표가 강사를 맡아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건강한 마음가짐(마인드셋, mindset)’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사의 삶 관리와 마인드셋 △화법(스피치) 개인 맞춤 상표(퍼스널브랜딩) △이미지 개인 맞춤 상표(퍼스널브랜딩) 등이다. 총 강의의 80% 이상(9시간 중 7시간 이상) 참여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강사 등록과 평생학습관 또는 동네배움터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설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2023년 이후 연 2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오는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진학박람회는 매년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앞서 열린다. 학생들에게 지역 내 고등학교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박람회는 25일 금요일 아후 17시부터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 고등학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까지 중랑구 내 10개 고등학교이다. 진학박람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각 고등학교의 설명회가 진행되어, 학교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1층 로비에서는 학교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방문하여 상급학교 진학 고민 해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고등학교 최신 정보를 담은 자료집도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오는 24일, 중랑구 대표 요리사를 뽑는다. 이번 행사는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로, 면목동 오거리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가 지원하고 면목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에게 면목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요리대회에는 ▲면목7동 새마을부녀회 ▲중곡초 학부모 모임 ▲면목4동 자율부녀방범대 ▲사가정 봉사회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10개 단체가 참가하며, 상인회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 대회를 즐길 예정이다. 각 단체는 대회에 앞서 배정된 예산에 맞춰 면목시장 내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대회 당일에는 한 단체당 100인분의 요리를 준비한다. 대회 당일에는 방문객 중 시식단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시식권을 제공하며, 시식 후에는 시식단의 투표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총액 3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요리대회와 함께 ‘우승팀을 맞춰라’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우승팀을 뽑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과 손을 잡고 건물 외벽에 뉴욕을 형상화한 파사드 조명 아트를 선보이고, 25일 점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연말까지 이어져 가로수길 거리에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랄프 로렌에 있는 건물(가로수길 31)은 5층 규모로, 고풍스러운 외관 기둥과 건물 사면의 유리창이 세련된 현대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외벽에 조명을 활용해 뉴욕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킨 랄프 로렌의 정체성을 담은 뉴욕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매장 앞에 마련한 야외 무대에서 박진영(J.Y.Park), 홍이삭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로수길 거리에 파사드 조명 아트 주제와 어울리는 뉴욕 센트럴파크 이미지의 배너를 걸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 20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17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화합,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동 담당 직원, 관련 단체 회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그간 진행했던 사업 보고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종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여러 위원님과 관련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 진관동장은 "그동안 복지사업 추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의 저소득층으로,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6~2020년 출생)의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만 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관광산업의 중심지 중구는 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관광특화 일자리로서 호텔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4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60명을 대상(중구민을 우선 선발)으로 하며 직무설명회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11월 15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트), F·B(식음·연회 파트), 조리보조이며, 교육과 실습은 중구청 중구홀과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까지 진행한 1~3기 양성과정을 통해 16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9%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직종특화 교육 후 일자리 알선 취업 비율이 전국 평균 14.2%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