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공항 소음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거주 학생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생’ 3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발 인원도 전년 대비 약 70명 늘어나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생은 일반, 운동부, 소음피해 가중지역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초·중·고등학생 153명, 대학생 177명을 선발하고, 초·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 장학생’은 9월 19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고등학생 133명, 대학생 177명 등 총 310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소음가중치를 반영한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거주기간과 다자녀 가정 여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운동부 장학생과 소음피해 가중지역 장학생’은 초·중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안양천로 711)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각종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구청장기(배) 대회 등이 열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해누리체육공원 재정비를 추진, 제1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우천 시 물이 고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정비사업에서 구는 먼저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전광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대회 문구를 표출하고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나 공익 캠페인 등을 공유하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 내 주택, 사업장, 주차장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용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를 설치한 개인이나 단체다. 기존에는 의무설치 대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약을 없애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 공급 용량과 신규 설치·교체 여부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최소 20만 원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지난해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된 차세대 충전기로,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충전량을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통신 기능을 갖춰 사용자 편의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일반 충전기의 조속한 전환을 유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총 7,500만 원 규모로, 지원 물량은 예산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2025년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수거보상제’의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주민 약 60명을 새롭게 모집해 더 많은 주민이 직접 거리 정비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하면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불법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강남구는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민들이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4만 6875만 건으로, 매년 건수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기존 21명에서 약 8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보상금은 월 최대 80만 원 한도에서 현수막 1장당 1,000~2,000원, 벽보 50~150원, 스티커 100~200원, 전단지 20~40원이 지급된다. 주말에는 현수막과 벽보에 한해 평일의 2배 금액이 적용된다. 정비는 강남구 관내에서 이뤄지며, 활동 시간은 개인 일정에 맞춰 탄력적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부터 교통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은 시행 1년 만에 7만여 명이 가입하고 대중교통 이용량이 9.7% 증가하는 등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구는 이번에 지원 대상을 19~24세 청년까지 넓히고, 지원 범위를 버스에서 지하철까지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환급해 오고 있다. 연간 최대 24만 원(어르신), 16만 원(청소년), 8만 원(어린이)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가입자 1인당 월 평균 9,498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 교통카드 빅데이터에 따르면 정책 시행 이후 관내 대중교통 연간 이용량은 1,566만 건에서 1,719만 건으로 늘어나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지원 대상을 19~24세 청년 3만 3,978명으로 확대한다. 이 연령대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많아 소득은 낮지만, 청소년 시기보다 교통요금(버스 900원→1,500원, 지하철 900원→1,550원)이 크게 올라 교통비 부담이 커지는 세대다. 청년들은 실물 교통카드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5일 1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수여식에서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합격의 의미가 보다 뜻깊은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이창효)의 지원으로 장애인 합격생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날 서울시교육청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김용준씨(만83세, 서울 도봉구 거주)와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서혜영씨(만42세, 서울 도봉구 거주)가 참석자 대표로 감동적인 합격 소감을 전한다. 희귀 난치성 장애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중졸 학력을 취득한 서혜영씨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비롯한 교육청의 장애인 편의 제공 제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환영 행사에 참석해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IPC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포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IPC는 장애인스포츠를 관장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이날 행사에는 162개국 대표단과 18개 국제경기연맹 및 IPC 집행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원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차기 IPC위원장 선거가 진행돼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를 이끄는 새 리더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먼저 “지난 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IPC 정기총회를 다시금 만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패럴림픽이 승패와 경쟁을 넘어 도전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듯 서울도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를 꿈꾼다”며 “앞으로도 그 길을 향한 도전에 IPC가 함께해 주길 바라며, 이번 총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9월 24일, 강서체육공원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및 25개 관계기관과 함께 올해 세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대규모 지역축제와 공연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공연장 내 폭발·화재와 인파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다중운집 인파사고가 재난 유형으로 새롭게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기관별 대응역량과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공연 도중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강서구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강서보건소의 응급의료소, 강서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정부부처의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소방·경찰은 초기 화재진압과 질서유지, 헬기 구조·방수, 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을 실시했고, 보건복지부와 인근 병원은 병상 확보 및 환자 이송을
(포탈뉴스통신) 강서구는 9월 23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약 2.5km)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행사로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과 관내 입주기업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와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단 및 자원순환센터, 부산순환자원 협의회 회장, 생곡산단 입주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가로변 쓰레기 및 낙엽 수거, 노면 흡입 청소차량 운행, 도시미관 저해요인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보호 의식 증진과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썼다. 강서구는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입주업체 이미지 개선과 직결된다”라며 “ 입주업체, 부산환경공단, 구직원 등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우경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김지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승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 ·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 육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개 공지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 의견청취 2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차인영)는 23일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과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시설 확인 및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차인영 위원장, 이예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남완현, 유승용,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최인순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시계획과, 생활보장과, 아동청소년과 과장들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먼저 고가 하부 1,120㎡ 부지에 해상용 컨테이너로 제작된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방음시설과 환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고, 컨테이너 특성상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의 효율성 개선, 거주민들의 안전사고 대비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 등을 당부했다. 이어 대림2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315.31㎡ 규모의 이 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23일 영등포 도보 관광 사업 운영 현황과 새롭게 개장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양송이 위원장, 박현우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위원회 소속 김지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임헌호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화체육과장 및 생활건강과장으로부터 각 시설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먼저 영등포역에서부터 구립 아트스퀘어에 이르는 '영등포 도보여행 1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영등포 도보 관광은 2020년 11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7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더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과 참가자 의견 수렴 체계 구축, 각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도 제안했다. 이어 지난 21일 개장한 양화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신설동 ‘웃음꽃 피는 신설 한마당’까지 15개 동에서 ‘2025 우리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문화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마을 축제로,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공동체 정신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생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주민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자매결연지 및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진행된다. 첫 축제는 오는 9월 27일 신이문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문2동 행복마실대잔치’다. 이후 축제는 10월에 회기동(19일), 전농1동·휘경2동(24일), 장안2동(25일)에서 이어지며, 11월에는 휘경1동·장안1동·제기동(1일), 이문1동(6일), 청량리동·전농2동·용두동(8일), 답십리2동(9일), 신설동과 답십리1동(15일)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꾸미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는 공연, 체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9월 24일 해누리타운에서 ㈜알볼로에프앤씨,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알볼로에프앤씨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주)알볼로에프앤씨는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월 매출의 2% 상당 금액(약 200~300만 원)을 매월 양천구 나눔네트워크에 기부한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금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모습은 진정한 윤리 경영의 실천”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돼 양천형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1) 이기재 양천구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규태)에서 야외학습무대 및 학생체력증진시설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과 서울시교육청 시비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버려진 공간을 재탄생시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과 자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대문구가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600만 원은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새롭게 혁신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과 다목적 무대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투자로 평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개관식은 교육경비보조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공간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교장은 “기존에 방치되어 학생들이 찾지 않던 공간을 교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라며 “협소한 운동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