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태안중학교 씨름장을 방문해 2026년 각종 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 중인 백화초등학교와 태안중학교 씨름부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에 열리는 ‘제54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추운 겨울에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재규 교육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태안 지역에서 학교 간 연계 육성이 가능한 종목은 씨름이 유일하다. 그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 종목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열린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성실함과 열정, 끈기를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어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해한다.”며, “겨울철 기초 체력을 단단히 다지는 마음으로 꾸준히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디지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색.연.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색다르게 연결하는 백제문화유산 프로필의 약자로,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디지털과 색으로 재해석하고 직접 디자인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놀이 도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됐으며,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12세~14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디지털 읽기·쓰기 교육과 아이디어 모으기 과정을 거쳐 공산성, 마곡사, 무령왕릉 등 공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는 디지털 읽기·쓰기 전문가와 문화유산 해설사, 색채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탐방한 문화유산을 챗GPT를 활용해 색채로 분석하고 해석하도록 지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큐브와 퍼즐, 메모지 등 놀이 도구 2종과 굿즈 26종을 제작해 공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구 21개소에 색.연.필 운영 가이드와 함께 보급했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Sing Christmas’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끝에서 시민들이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로, 공주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테너 류정필, 오르간 박승민, DCMF Brass, 앙상블 소토보체 등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미국 현대 합창음악의 거장 다니엘 핀컴의 ‘Christmas Cantata’로 화려하게 문을 열며 김기영의 ‘The Many Moods of Christmas’ 등 다양한 캐럴의 합창 작품들이 연이어 펼쳐져 크리스마스의 경쾌함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고요한 밤’, ‘징글벨’ 등 친숙한 캐럴 선율과 함께 재미있는 안무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연말 감성을 더욱 따뜻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열정적이고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테너 류정필의 무대로 라틴 음악의 대표곡인 ‘베사메 무초’와 한국의 멋을 담은 ‘우리 민요 모음곡’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6일 오후 17시 제민천과 왕도심 일대를 밝힐 ‘공주 페스티벌’과 ‘제민천 밤페스타’를 마지막으로 2025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공주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설(雪)휘 공주’를 콘셉트로 ‘눈 속에서 피어나는 겨울의 정령’이라는 주제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야간 장터, 손톱꾸미기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민천 대통교에서 반죽교 사이 구간에서는 펼쳐지는 ‘제민천 밤페스타’는 ‘공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민천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제민천과 왕도심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밤 시간대 체류형 관광 콘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관내 야구부 지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오프라인 전국 농협을 통해 공주시 지정기부사업(관내 야구부 지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1만 원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23일 공주시 누리집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사업 중 원하는 사업을 골라 기부금 사용처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공주시의 지정 기부사업은 중동초, 공주중, 공주고 등 관내 학교 야구부에 장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교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유망 선수 육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아직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누리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자분들은 공주시 야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기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기획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6회를 맞았으며, 기업·공기업·협회·단체·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이 제작한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콘텐츠, 문화예술 부문 등 총 25개 부문을 평가·시상하는 대회다.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시정 주요 소식과 지역 축제, 40년 이상 된 노포,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하는 이장, 공주 문화를 지키는 명장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폭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가 발행되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을 위해 음성 변환용 바코드(보이스아이 코드)와 점자 소식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에게 총 189억 원을 이달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중‧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해 0.5헥타르 이하의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 구간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이 제도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지원 제도다. 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과 등록을 받았으며, 6월부터 11월 초까지 대상 농지의 형상 유지 여부, 공익기능 관련 교육 이수, 환경‧생태계 보전 의무 등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총 1만 2,644명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0.5헥타르 이하, 농가소득 2,000만 원 이하, 3년 이상 농촌 지역 거주 및 농업 종사 등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130만 원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4,836농가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실시간으로 한랭질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하지 않기 등 일상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외출 시에는 장갑과 목도리 등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연말을 맞아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립작은도서관 10곳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연말 및 새해 관련 도서대출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그림책 활동 놀이를, 목천 및 광덕 작은도서관에서는 LED 매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식정보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충남천안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노후 산업단지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충남 천안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등 핵심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의 연계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 산업단지가 안전, 효율, 친환경 기능을 갖춘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의 전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주덕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해 기업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상상황별 단계별 비상 대응·협조체계 및 제설취약지역 관리계획, 폭설 시 출퇴근 교통소통대책 등을 포함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결빙 등에 대비해 천일염, 염화칼슘 등 제설제 1만t, 제설 장비 45대, 인력 104명, 마을제설반 1,035명을 투입한다. 시는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상습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 취약 구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강설 시 시군 연결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겨울철 도로관리 공조체제를 구축해 실시간 대응한다. 고지대 급커브 및 경사도로 등 중점 제설 구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고가도로, 교차로 등 제설 취약구간을 조사해 인력·장비를 사전 지정했다. 기상특보, 예보, 강설 예상시 취약지점에 장비·인원을 배치해 신속한 출동태세 조치하고 교통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충남도립대학교, 청양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보건의료원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고, 에이즈 예방법과 성매개 감염병 무료검사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집중했다. 에이즈(AIDS)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각종 감염증과 암 등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김상경 군보건의료원장은 “에이즈는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건강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보건의료원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청양군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에이스비전교육연구소 김용화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정신보건 전담 인력은 교육과 함께 청양군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독려했으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1(한 명의 생명도)·0(자살 없이 zero)·9(구하자)’의 의미를 담아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24시간 운영되며 자살 위험자 상담,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정신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신고 유형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분야다. 대설 분야에서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을, 한파 분야에서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화재 위험과 관련해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을, 축제·행사 분야에서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을 신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겨울철 집중 신고’ 메뉴를 선택해 간편하게 진행할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청양지역건축사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 3일 청양군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청양지역건축사회는 박병선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건축사회는 건축 업무 수행을 넘어 지속적인 공익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화재 피해 주택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축 설계비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의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물품 후원 등 돌봄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선 지회장은 “청양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금 전달은 물론, 그동안 지역을 위해 전문성과 봉사를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