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18일 K-엘림에 ‘악취저감과 수분 흡수율 향상을 위한 바이오차 활용 배변패드 제조기술’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차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하여 제조하는, 탄소 함량이 높은 안전한 고형물이다. 바이오차는 비료, 토양개량제 등 농업적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들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이오차는 대부분 농업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산업적인 활용처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실정이다. 강아지 패드는 주로 집 안에서 강아지가 배변을 할 수 있게 설계된 패드로 편의성과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강아지 패드는 배변의 청소가 용이하고, 냄새 방지 기능이 있어 쾌적함을 유지하며, 실내에서 배변 훈련을 쉽게 할 수 있어 강아지 패드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6.3%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아지 패드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능성을 가진 강아지패드가 시장에서 요구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동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영어권 교류대학에서 집중 영어연수를 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53명을 선발하여 12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에서 파견 영어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1월 13일에는 학부 재학생 30명을 캐나다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으로, 1월 27일에는 15명을 선발하여 미국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에 파견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하계방학 때는 학부 재학생 48명을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과 미국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에 파견한 바 있다. 연수생들은 라살아라네타대학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에 따라 4주 및 8주간의 연수기간에 일대일 수업 및 그룹별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연수기간에는 민도르섬, 팍상한폭포 투어와 같이 현지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n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고문헌 1369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진주 지수 재령 이씨 문중 이병천, 이병화 씨는 문중 고문서와 대학사 자료를 기증했고, 하동 최증수 씨는 근대 간행 희귀 도서를 기증했다. 인사동 삼협인쇄소 하연창 씨는 인쇄소를 운영하면서 간행한 경남 서부지역 유학자의 문집과 족보를 기증했다. 삼협인쇄소는 회봉 하겸진의 《동시화》, 《동유학안》과 진주 역사서인 《진주통지》 등을 인쇄, 보급한 곳이다. 지난해 울산으로 출향한 회봉 하겸진 후손이 지난해 고문헌 2517점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출향인사의 고문헌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합천 출신의 권영록 씨는 부산에서, 진주 금곡 출신의 하준식 씨는 서울에서, 합천 가회 출신의 김기준 씨는 부산에 살면서 문중 고문헌을 고향의 고문헌도서관에 기증했다. 수집 자료도 다양하다. 이병화 씨와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 성재정 관장은 경상국립대의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 및 대학사 자료를 기증했고, 진주 수곡의 하동준 씨는 진양 하씨 송정 문중 전래 장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전종록 교수는 자신이 기술경영자로서 참여하는 ㈜엠씨이가 최근 베트남 유기농업자재 기업인 바이오웨이 그룹과 약 200톤 규모의 농업용 휴믹 물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웜을 이용해 폐스티로폼과 폐바이오 매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엠씨이는 2021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 인재 영입, 그리고 파일럿 설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3년 만에 대규모 해외 납품 계약을 맺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종록 교수에 따르면, 휴믹 물질은 토양에 존재하는 난분해성 유기물로 다양한 토양 기능성을 발휘하는 데 핵심적인 물질이다. 휴믹 물질은 불규칙한 유기 구조를 보유하여 토양에서 오래 잔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기 작용기를 바탕으로 토양 미생물 활성화, 작물 무기 영양 물질 고정화, 뿌리 자극, 그리고 pH 버퍼 작용 등의 능력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화학 비료를 이용한 장기간 집약적 농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토양의 황폐화, 산성화, 그리고 유기물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휴믹 물질과 같은 양질의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2월 23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2024년 제30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해양과학대학 도진웅 부학장,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박주동 교학부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38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석 학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한 도진웅 부학장은 “경상국립대는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우리나라 수산양식, 가공, 유통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경상국립대는 여러분의 모교로서 항상 성공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증 수여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총장 표창: 박영희, 김진만, 김준성 △해양수산부장관상: 황강재 △경상남도지사상: 이보람, 이재영, 김라희, 김미현 △해양경찰청장 표창: 박창현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 허영진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상: 박현석, 이현석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표창: 이준호, 장은영, 김보경 △해양과학대학장 표창: 전영은, 빈영민, 이성근 △한국수산과학회장상: 이병진 △전국해양수산계최고경영
(포탈뉴스통신)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민선7기(2020년, 2021년)에서 2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민선8기에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이뤄진 성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문화도시’지정 지자체 간담회에 천영기 시장이 참석해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기념하며 통영시의 지역중심 문화균형 발전을 선도할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를 말하며,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 브랜드 창출, 경제적 발전,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지정된다.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말 전국의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에 선정된 후,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통영 시민오케스트라 창단’,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개발’, ‘통영 공예 골목 페어’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통영시는 앞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17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시·도교육청 17개와 교육지원청 176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 38개 등 총 231개 기관이다.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우수 사례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11개에서 16개 평가 지표를 적용해 ‘가’에서 ‘마’까지 5등급을 부여했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인 95.45점을 획득하여 전체 평가대상 평균(84.1점)과 시·도교육청 평균(93점)을 크게 앞서며 기록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책 평가에서 ‘경남 폐교 역사를 한눈에, 폐교 역사기록물 기획 수집’이 폐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과제 선정과 수행이 매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의 기록관리 우수성은 교육지원청에서도 확인됐다. 의령을 비롯해 고성, 함양, 거창, 거제, 통영, 양산, 사천, 하동, 창원의 10개 교육지원청이 최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안전전광판은 가로 7미터(m) 세로 6미터(m)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합천읍(농협주유소 앞), 대양면(한우경매장 앞), 용주면(이주홍 문학관 교차로 앞) 총 3개소에 설치했다 재난안전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기상,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과 군정 정보 등을 상시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보사항과 경보·대피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들이 재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은 야간 경관조명 효과로 밝은 도심과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풍수해, 지진, 산불, 한파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행동요령을 전파함으로써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마지막으로 살펴보게 될 올해의 시정성과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중점 추진이다. 시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의 속도감 제고와 함께 올해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과 발굴에 집중했다. 민선 8기 전반기에는 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는 등 창원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한 올해는 시민 삶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책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에,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시민,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며 현장과 소통을 강화했다. 발굴된 사업은 총 323건이다. 5개 구청별 여건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해 생활‧문화, 체육, 공원‧녹지, 주차‧환경, 보행‧교통,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 4,966억 원을 투입한다. 크고 작은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의창구는 체육공간 조성, 청사 건립, 생활 안전시설 설치, 도로 정비 등 총 69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 중 ▴파크골프장(3개소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2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신진기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 작가,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해 3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람객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도시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초동과 밀양으로 귀농귀촌해 지역에서 새로운 예술적 발자취를 남긴 작품들이 중심이 되며, 지역민들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주최한 신진기 회장은 “22년째 이어지는 유일한 면 단위 미술 전시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지역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해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네이처에코리움이‘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최한‘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네이처에코리움이 인증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제는 우수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네이처에코리움은 생태 모방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에코리움은 지난 5월 정식 개관 후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전국의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김경민 이사장은“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은 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다”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네이처에코리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 체험 홈페이지‘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역의 국가 유산을 활용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2024년 밀양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강암 박영석 작품전 고색서정’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동 손대식 고택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고택의 고즈넉한 정취와 서예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옛 선비들의 멋과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석 작가는 밀양예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서예 분야에서 깊은 조예를 보여왔으며, 손씨 고가와 운휴산방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왔다. 붓과 먹을 통해 전통 미학을 표현해 온 그의 작품은 디지털 기기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잊혀가는 감성을 다시 일깨우는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전시회는 전통 고택과 현대 예술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를 향유 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24일 NH농협 밀양시지부와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에서 쌀 소비 촉진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820포(2,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NH농협 밀양시지부, 농민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백미(10kg) 520포(1,3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하고, 밀양시 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겨울 이불(3,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상훈 지부장은“농민들을 보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탑마트 3개소, 백미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전달 같은 날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은 백미(10kg) 3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박찬갑 삼문점장은“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밀양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포탈뉴스통신) 거창소방서는 26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3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적용해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나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소방서는 '24년 8월 18일 오전 북상면 병곡리 펜션에서 남편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장 이세연, 정다운, 소방사 최현준 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환자는 현재 거주지 병원에서 수술 후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이병근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3명의 하트세이버가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판단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신분증 소지 불편을 해소하고 신원 증명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거창군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9개 지자체 중 거창군이 시범 발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주소지가 거창군으로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QR발급은 무료, IC주민등록증 발급은 5,000원이 부과된다. 시범 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는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실물 주민등록증을 대체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며,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금융 서비스, 행정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도입으로 도민들의 신원 확인과 신분증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