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광운)는 9월 25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박미옥 의원(국민의힘, 충청남도)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충청권 권역 내의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년농어업인의 꾸준한 농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재원의 확보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 의원은 “농어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의 근본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청권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고 미래 농어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는 군정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참여 인센티브 제도로, 설문조사, 공모전, 군민 제안, 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 1만포인트 이상 시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해 9월 기준 총 449명이 포인트를 부여받았으며, 상반기에만 29명이 인센티브 기준인 1만점 이상을 달성해 해당자에게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축제와 주민 참여 제도를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열린 행정과 주민 중심 소통 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음성군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지역축제인 만큼, 군정에 대한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주민참여포인트
(포탈뉴스통신)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25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1인당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와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에도 기여했다. 오종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충주 자유, 무학, 공설시장 등 3개소에서 2025년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구매한 충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실질적인 구매 활동으로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중원교육문화원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은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청렴 문화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홍보 및 지역 내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를 도모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둔화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상생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음성향교(전교 강연수)는 25일 대성전에서 ‘2025년 추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제향은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효와 예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한 장면이었다. 석전대제는 유교의 성현인 공자를 비롯해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의례로,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동일하게 봉행된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 순으로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번 봉행은 음성군과 음성향교가 함께 준비한 자리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선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추계 석전대제를 통해 군민들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는 지역 정체성과 우리 민족의 뿌리이기에,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군도 향
(포탈뉴스통신) 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제천한방치유센터에서 교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마음쓰담 명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업무과중, 학생 생활지도 부담, 학부모 민원 증가 등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제천한방치유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학교 관리자 대상 리더십 명상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지원 ▲교원 심리 소진 및 명상교육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8회 운영되는 ‘교원 마음쓰담 명상 힐링 프로그램’은 제천한방치유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심리적 안정 회복과 공동체적 연대감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 지역의 한방·치유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형 교원 지원 모델로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마음을 보듬는 정책
(포탈뉴스통신)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후 4시부터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영동군 교(원)감-지원청 담당자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협의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감 27명과 지원청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 교육장 인사말, ▲ 지원청 부서별 안내 및 학교별 지원요청 사항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 학교-지원청 세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과 지원요청 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지원청은 이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사전 질의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미리 수렴하여 협의회가 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원체계 확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조기 지원 및 맞춤형 대책 마련, 학교-지원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17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진성노인전문요양원, 부흥실버요양원, 청천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행복한요양원, 무지개마을, 한울요양원 등 3개소를, 10월 1일에는 선한이웃의집,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 나눔의집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괴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송윤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69개 인구소멸위험지역 중 공모를 통해 6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 약 24만 명에게 1인당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기획재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 1,703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현재의 시범사업 계획은 재원비율을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구성하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역소멸위험지역 지자체들이 실제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건의안 채택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시범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건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시범사업 예산 부담률 확대(현행 40%→80% 이상) ▲지역화폐와 병행한 마을기금 등 특화사업 활용방안 모색 ▲시범사업 대상 지역 확대 ▲지역사회 의견수렴 절차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오는 30일 18시에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춰 자녀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진로교육원 체험활동을 소개하고, 자녀의 진로와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간담회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진로성장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미래사회에서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온라인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진로특강에 참여해 이번 하반기 교육도 도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자녀의 진로 설계는 미래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진로교육원은 학부모가 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와 협력하여 도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2025 해양 환경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 교육을 목표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견학 ▲환경 특강 '미래를 살리는 에너지' ▲갯벌체험 ▲석탄박물관 탐방 ▲개화예술공원 체험(오석압화 꾸미기, 동물원 프로그램) ▲환경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갯벌체험은 바다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바다 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해양 환경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환경교육센터와우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행사장 일원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기원하며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7월 초 군청 로비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2025 명작페스티벌을 맞이해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고, 철도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축제 방문객 모두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행사장에 오셔서 명작페스티벌도 즐기시고, 어린이들의 우수한 작품도 감상하며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대한 공감과 많은 응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경기도, 충북도, 이천시, 청주시, 진천군과 합동건의문 채택 및 건의, 국회 토론회 개최, 음성군민 결의대회, 범국민 서명
(포탈뉴스통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멀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의 진수를 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과 윤민수 뮤직토크쇼, 부활과 김종서가 함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 돌봄 가족들에게 치매가족돌봄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해솔’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환자 가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한 가족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군에서 이렇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이야말로 치매 관리의 숨은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상담,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충북교육청의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인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를 발표 후, 이번 협약으로 대학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설치 및 운영 ▲전공과 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연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학 연계 전공과 홍보 및 학생 선발, 대학 인프라 활용 ▲전공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비 집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기회를 다양화하여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윤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