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4년 소비재 수출초보기업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참여업체의 높은 만족도와 실제 수출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여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에 인플루언서 현지 라이브 방송 지원 등 온라인 채널 홍보‧판매를 결합한 신규 해외마케팅 모델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경남 도내 소비재 수출초보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5월 30일부터 개최한 ‘2024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2024 VIPREMIUM)’ 단체관 참가 지원과 베트남 현지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지원을 병행 추진했다.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는 참가업체 사업 성과 향상과 베트남 현지 시장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출계약추진 668만 6천 달러, 수출협약액 19만 6천 달러를 달성하고, 특히 ‘이랑비랑’은 베트남에 인삼가공 식품인 ‘허니진생’ 수출계약 약 1만 1천 달러를 성사시켰으며, 이는 초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 시즌 3,057개 팀, 51만 명의 선수가 경남으로 전지훈련을 왔고, 그 경제적 파급 효과가 3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성공적인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의 요금 할인 ▲체재비 지원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이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지훈련 정보를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해 전지훈련지로서 경남의 이점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상남도는 프로팀부터 아마추어팀까지 많은 선수가 선택하는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을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만드는 장점은 온화한 겨울 날씨를 비롯해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기초 및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재활 서비스 ▲종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상호 종목간 교류경기 ▲다양한 스토브리그·에어컨리그 참여 기회 등이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성가족부로부터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사업 수행기관이 되어 온라인 접근 등 다양한 경로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다닌 결과, 총 82명의 청소년을 발굴했다. 이 중 66명이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판정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판정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소년들에게는 전담 담당자가 배정돼 방문 중심의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경우, 부모 교육과 심리지원이 우선될 수 있다. 지원계획은 평균 3~4회의 팀 회의를 통해 세워지며, 청소년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다. 전담 담당자를 중심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상담, 외출 지원, 학습 지원 등이 있고,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집단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립·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장정보에 취약하거나 경험 부족 등으로 피해를 보기 쉬운 고령층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0월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9회, 3,32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의 협조로 전문 강사가 직접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등을 방문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자의 기본 권리인 청약철회권의 개념과 청약철회 기간을 비롯해, 고령층이 피해를 많이 보는 △방문판매, △건강기능식품, △보이스피싱, △떴다방 등과 관련된 구체적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초년생이 겪기 쉬운 △체육시설업(헬스장), △전자상거래, △휴대폰 및 이동통신서비스 분야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내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래돼 낡고 사실상 관리되지 않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3개월간 도내 시군의 위해 요소 제거 노력 등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정비사업’은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지난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소유주에게 굴뚝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정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남도는 이 지원사업으로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52곳을 철거했다. 올해 실적평가 기간에는 21곳을 철거했고, 시군별로는 창원시 7곳, 진주시 6곳, 통영시 1곳, 사천시 2곳, 거제시 2곳, 양산시 1곳, 창녕군 2곳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창원시 1억 원, 진주시 7천2백만 원, 통영시 3천만 원, 사천시 3천2백만 원, 거제시 2천만 원, 양산시 1천만 원, 창녕군 3천2백만 원 총 2억 9천6백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인세티브를 개소당 8백만 원에서 2백만 원을 증액한 천만 원을 지급해, 사업 추진 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의 싱글앨범을 27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싱글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청년예술가 40팀(83명)의 불꽃 뛰는 경쟁 속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남녀 혼성 힙합 그룹이다. 예선, 본선, 결선까지 모두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과 음악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의 혜택으로 발매되는 ‘BLOODLINE’의 데뷔곡 ‘365’는 규현, 김준수, 전상근, 정동하 등 유명가수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저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했다. 특히, 이 곡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감성적인 비트가 돋보이며BLOODLINE 멤버들이 각자 꿈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하여 새해 1월 2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을사년 1분기에 지원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일반자금 100억원과 청년자금 5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무담보로 대출할 수 있는 보증대출은 일반자금 60억원, 청년자금 20억원이 지원된다.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연 2.5%, 청년창업자금은 연 3%의 이자를 최대 4년간 지원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 시에는 1년치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대출방식은 3가지로 금융기관 자체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담보·신용대출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에 따라 발급된 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진행되는 보증대출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내수경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2024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윈윈(대표 이명자), ㈜엘에스금속(대표 송일수), ㈜태진시스템(대표 김영남)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여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모집 신청을 받아 1년간(2023년 10월 부터 2024년 9월)의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양산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1년간 평균 1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취약계층 채용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되었다. 내연기관 생산업체인 ㈜윈윈은 19명의 고용창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조선용 볼트 및 너트 제조업체인 ㈜엘에스금속은 지역 청년 및 지역 주민 채용 비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6일, 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80포(700만 원 상당)와 성금 2,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도기문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조현정 합천군청 출장소장, 이명헌 합천군지부 총무팀장, 서동석 합천군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도기문 합천군지부장은 “이번 겨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늘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합천군지부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 학원연합회 등 학원 41개소와 2025년 드림스타트 학원 연계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원 연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문 학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12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거창군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22개소, 거창군 태권도협회 소속 학원 7개소, 그 외 학원 12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증진과 재능 개발을 위한 학습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학습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졸업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활동시간에 익힌 수어 공연과 합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며 특별한 졸업식의 추억을 만들었다. 졸업생 대표는 소감 발표에서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졸업 후에도 여기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졸업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졸업생들도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지속적으로 수련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진로탐색, 전문체험활동, 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며, 2024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신고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첫째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500만 원을 지원하고, 둘째아는 4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70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은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아동양육수당 20만 원을 매월 현행과 같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3개월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경우다. 부모의 실거주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첫째 자녀에는 2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제공되며, 부모급여, 아동수당, 손주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 지원 정책이 병행된다. 성낙인 군수는 “저
(포탈뉴스통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시설 이용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 등을 나누는 먹거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봄·가을 자체 축제 음료 부스 운영 시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환경보호 기금으로 모은 소정의 금액으로 진행됐다. 이는 환경 보전과 개인 컵 사용 촉진을 위한 활동의 연장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군연합회 활동을 평가하고 읍면 회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읍면 생활개선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친환경 생활제품 제작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 축제인 비사벌 축제 기간 중 운영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에서 조성된 수익금 중 200만 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차정화 군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 함께 행복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반찬 나눔, 장애인종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이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 운영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 결과, 전국 82개 군부 중에서 단 4개 군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창녕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0년 기관 표창 제도가 생긴 이후 창녕군이 이룬 첫 쾌거다. 성낙인 군수는 “기초연금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부정수급 방지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기초연금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