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노사는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지하철 무임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회견에는 박홍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철도법 개정을 통한 국비 지원 현실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동등한 수준의 예산 원조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며 행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1980년 대통령의 지시로 도입된 무임 수송 제도는 노인복지법 등 법률에 따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복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기관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며, 지난해까지 6개 기관의 누적 결손금은 약 29조 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전국 도시철도 노사 협의회는 앞서 무임 손실 국비 보전 법제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두 차례 채택해 국정위와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 전국 동시의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지난 4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가 운영하는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인형극부터 전통놀이 챌린지, 시 창작활동까지 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11월 8일 제외)에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속으로, 오징어게임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몸으로 익히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전략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11월 8일(토) 오후 3시에는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가족행사 ‘그림책에서 튀어나온 로봇! 지구를 지켜라’를 연다. 그림책 ‘지구를 지켜라’를 원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고풍 공상과학 콘셉트로 꾸며져, 어린이들이 책 속의 이야기와 무대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광산구의 지역 화폐인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총 100억 원 규모로 한시적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 혜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광산사랑상품권은 광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3,561개소(10월 27일 기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누구나 1인당 최대 50만 원 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광산사랑상품권은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발행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광산사랑상품권은 최대 20% 혜택(10% 선할인, 8∼10%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한다.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어룡동과 삼도동 가맹점에서는 사용 시 10% 적립금(캐시백)이, 그 외 지역은 8%가 적용된다. 상품권은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충전·구매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24일부터 11월24일까지 한 달간 주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구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례 ▲구비 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구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제보는 광주 서구의회 홈페이지, 현장 방문(의회사무국),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개인 사생활 침해나 인신공격,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보, 단순 민원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의견은 오는 12월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에게는 서면으로 조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제보 접수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서구의회의 마지막 감사로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의정 실현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
(포탈뉴스통신) 광주지역 청소년 20명이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를 방문, 청소년·문화 교류를 통해 43년의 굳건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에서 10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9일간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샌안토니오 청소년과 인솔자 31명이 광주를 방문한 데 이은 상호 교환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광주를 대표해 ‘청소년 민간 외교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 청소년들은 또래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다. ▲미국 수업 수강을 통한 교육 현장 체험 ▲멕시코의 문화가 융합된 핼러윈(Halloween)과 죽은자의 날(Día de los Muertos) 등 행사 참여 ▲한국기업 OCI의 미국 본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힌다. 광주시는 이번 교류 기간 샌안토니오시 최대 한인축제인 ‘UTSA(텍사스 주립대학 샌안토니오 캠퍼스) 김치축제’에 광주문화사절단을 파견한다. 10월29일(현지 시간) 열리는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춘문 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정무특별보좌관은 오랜 의정활동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협력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정무적 기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정무특보는 1980년대 들불야학 강사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 제2·4대 광주 서구의원과 제6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을 지내며 의정과 정당 활동을 폭넓게 경험했다. 최근까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맡아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도시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이춘문 보좌관은 폭넓은 사회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시정현안 해결과 시민의견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딤돌 3無(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특례보증대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등 지방정부 주도의 선제적 금융지원과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북구형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금융 취약계층 핀셋 지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북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1기 선발대회 당시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계기로 후속대회가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을 받게 된다. 성인기(만19세~64세), 어르신기(만65세 이상) 부문별로 각각 1등 1명, 2등 2명의 에너자이저가 선발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기백 이사장은 “지난 1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7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열린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원배수지 증설공사(2022~2027)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비산먼지·교통 혼잡 등 환경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설 방음벽 높이를 4m에서 6m로 상향하고, 출퇴근 시간대 신호수를 집중 배치하는 등 소음·교통 불편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지원배수지 증설공사는 광주 동구 소태·지원 지역의 용수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 1만7천㎥ 규모다. 내년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 조명 및 산책로 설치 △화장실 설치 △주차장 활용 방안 외에도, 배수지 상부에 조성될 맨발걷기길(황톳길) 재질과 공연장 정비 문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 주민들은 “현재 공연장 시설이 노후하고 관리가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청했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재정기여자 모집을 통한 홍복학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복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계,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향후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세빈 홍복학원 산하 학교 교직원 대표, 곽경자 홍복학원 산하 학교 학부모 대표, 오정선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완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변호사), 박고형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상임활동가, 김진영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사학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세빈 홍복학원 산하 대광여고 교사는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실질적 실행 의지를 갖춘 재정기여자가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닌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경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지난 21~24일까지 4일간 월곡·영천·하남중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다가치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인마을 인근 한국어학급 운영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은 이주배경을 가진 중학생 74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대학교 의상학과 등 총 3개 과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대학생 선배 3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선배 대학생들은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사회 적응기’, ‘한국 정착과 진로 선택 사례’ 등 자신들 직접 겪은 경험과 사례로 강의해 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며 한국 사회에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남중학교 한국어 학급 담당 나미진 교사는 "고입 원서 작성 시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다가치문화
(포탈뉴스통신) 광주 교사들이 일본 오사카 한글학교 교사들 한글 지도 역량 향상을 돕는다. 광주시교육청이 27~30일 온라인을 통해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연계해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한국어교육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국민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국제교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제안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한글학교 및 한국어채택교 교사 39명이 참여한다. ‘배움의 언어, 마음의 문을 열다’ 주제로,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을 돕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광주효광초 김예은 교사가 ‘한글 교구 활용법과 한글동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한글지도법’을, ▲신용초 김지혜 상담교사가 ‘교사와 학생 간 라포 형성 및 연령별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강의한다. 한편 한글학교 교사들은 매주 토요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생활하는 교민과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한글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27일 본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로부터 ‘도전과 나눔의 희망전도사, 김홍빈’ 평전 2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고(故) 김홍빈 대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광주 지역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故) 김홍빈 대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장애인 산악인으로,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의 삶을 보여줬다. 기증 받은 평전은 그의 삶을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앞으로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도서관에 보내져, 학생들이 김홍빈 대장의 도전정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김홍빈 대장님의 삶은 ‘도전·성장·나눔’이라는 광주교육의 핵심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한 귀감”이라며 “도서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타인을 향한 나눔의 마음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북구 모룡길 68)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고독사 NO 복지사각지대 ZERO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가 체결한 협약으로 마련됐다. 부동산 특성상 다양한 계층과 상황을 접촉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 복지정보 안내(급여 종류,지원 기준, 지원 금액 등) ▲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 가입 및 이용 홍보 ▲사업장 비치 안내문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촘촘한 사화 안전망 구축에 동구의 공인중개사분들이 든든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최근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준비한 용산지구 한마당 축제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동구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인 용산지구를 대상으로 ‘경계 없는 아파트,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동일 생활권에서 살아가는 아파트 단지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파트 연대 모델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은 민주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연대모델을 앞서 구축했으며, 행사는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문화 공연(기타·태권도·마술 등) ▲마을 주민 장기자랑 ▲주민참여 플리마켓 ▲ 용산지구 상가와 연계한 부스 운영 등이며, 용산지구 주민들은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용산지구의 정체성을 톡톡히 보여줬다. 임택 동구청장은 “용산지구 아파트 연대모델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연대모델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