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3일 금성산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2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날 60명의 참가자들은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금성산 지오트레일 3.5km 코스를 탐방하며 용문바위, 금성산 정상, 용문정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약 7천만 년 전 형성된 칼데라 지형의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지질 퀴즈쇼와 사연신청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출발 전 사전교육이 시행됐으며,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하이킹을 도왔다. 또한 탐방 후에도 안전 체크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질탐방로를 활용한 지속적인 하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산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든다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단풍길 축제가 열린다. 청산도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로 상수원 입구에서부터 지리 청송 해변까지 약 3.2km이며,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약 3km 도로 양쪽에 약 30년 된 단풍나무가 긴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걷거나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행사 기간 동안 청산도 사진 동호회인 ‘포토 팩토리’에서 단풍길을 찾는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고 인화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기념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하며, 지리에서 국화리 넘어가는 방향 중간쯤 위치한 컨테이너를 찾아가면 된다. 또한 날씨가 좋아 별이 잘 보이는 저녁에는 은하수 출사 프로그램인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인생샷’을 통해 하면 된다. 청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청산도 단풍길 축제는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1월 25일(월)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에스토니아, 라오스, 페루, 태국, 우즈베키스탄, 핀란드 등 11개국 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강원 관광의 새로운 활력 부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2025-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 앞서 김진태 도지사는 세종호텔에서 11개국 초청 대사들과 한국 전통음식으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국의 대사들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며 “산업뿐 아니라 관광도 핫한 곳이 강원특별자치도”라 소개했고, 대사들은 강원 관광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다양한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립무용단의 소고춤으로 시작된 선포식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아이
(포탈뉴스통신) 경남관광재단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비경쟁 달리기 스포츠 단체 솔스티스 해쉬클럽 회원 100여 명이 ‘솔스티스 윈터 해쉬대회’ 개최 및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위해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해쉬대회는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함께 손을 잡고 말레이시아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쓴 결과로 지난 9월 '솔스티스 해쉬클럽'과 올해 겨울대회를 경남에서 개최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솔스티스 해쉬클럽 회원들은 22일 김해를 방문해 2박 3일간 김해 분성산 생태숲길, 대성동 고분군과 봉황동 유적을 잇는 가야문화의 길에서 공식 대회를 개최했고, 관광일정으로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김해 대표 장군차 시음과 페인터즈 공연을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3일간의 공식대회 일정 종료 후 연계 투어로 산청 동의보감촌, 하동 최참판댁, 지리산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여 가을 풍경으로 물든 경남을 만끽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해쉬단체와 같은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다. 특수목적 관광객(SIT)은 일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나고야에서 열린 ‘한국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페스티벌’은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한국문화축제로, K팝 공연, 전통 예술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지고, 한국 음식, 관광, 패션을 홍보하는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함안 가야 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겨울 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겨울 먹거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 방문객이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홍보 캐릭터 ‘벼리’ 키링 만들기,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퍼즐 만들기,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경남의 인지도를 높였다. 나고야시가 위치한 아이치현은 지난해 9월 경남도와 ‘우주항공‧창업지원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호 교류 도시이다. 동경사무소에서는 이번 한국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아이치현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문화, 관광 행사에 참여하여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눈 닿는 곳마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요즘, 산책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시간이 쌓여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장소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층층이 쌓인 역사의 켜와 마주하고 내면을 만날 수 있는 사색 공간으로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광양 4대 산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 등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과 고려시대에 쌓은 토성(土城)인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있다. 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의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우물터, 집수정 등이 확인됐으며 산성 내에서 마로(馬老), 관(官), 군역관(軍易官) 등의 글씨가 새겨진 수키와, 토기 등이 출토됐다. 불암산성(도지정기념물 제177호)은 비촌마을 불암산 남서쪽 해발 231.5m의 봉우리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민간 투자가 활기를 띠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용산호를 접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처럼 탁월한 입지 조건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류형 여행지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먼저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에너지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베이커리카페 건축을 착공했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현대에너지는 이외에도 소유 중인 다른 부지에 대한 투자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의 조화를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착공이 다른 분양토지 투자자들의 사업 착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는 이미 ㈜대일개발이 운영하는 내장산컨트리클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시와 전북자치도가 협력 추진 중인 관광호텔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21년 준공된 숙박시설 ‘엘리스테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건축상을 두 차례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야간 관광지를 방문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이벤트가 3개월 만에 신청자가 천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과 겨울 성수기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고 동해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소규모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증대를 위해 ‘동해시가 여행 경비를 쏜다’라는 테마로 지난 9월부터 여행 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친구, 연인, 가족, 혼여행족 등 1인 이상부터 10인 이하의 소규모 단위 관광객이 동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해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경우 2만원의 파격적인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천여 명 이상이 신청하며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 야간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이 가능한 한섬해변,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논골담길를 비롯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에도 방문하여 신청자 중 1박 이상 동해시에서 머무는 체류형 방문객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야간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추암해변 일원에 야간 조명 테마파크인 ‘추암 여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내, 해외 여행사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군은 지난 21~22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에서 여행사 대표단은 파크골프와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유람선 등 체류형 사계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군은 단순히 상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틀 간 대표단에게 직접 산천어 축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백암산 케이블카, 커피박물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황톳길 걷기 코스, 산소길, 살랑교 등을 현장에서 소개했다. 화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표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관광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관광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관광 분야 전문가, 농촌관광 종사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 문화관광해설사의 합창공연으로 시작해 주제발표,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변정우 경희대학교 교수가 포럼의 첫 발제자로 나서 '데이터로 보는 익산관광'을 주제로 익산시의 현재 관광산업을 진단했다. 이어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지역관광이 경쟁력을 가지려면'이라는 주제로 지방도시가 관광으로 도시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은 △한진수 경희대학교 교수 △김길건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상태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태훈 과학기술대 교수 △최형인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종합토론에서는 익산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2일 ㈜젠아웃도어와 아웃도어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주)젠아웃도어 주최의 전국단위 백패킹, 하이킹, 캠핑 등 아웃도어 행사의 정례화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킹, 백패킹 등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살려 아웃도어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데 젠아웃도어와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다양한 액티비티 행사 기획·추진의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젠아웃도어의 결합으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치유관광 발전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식회사 젠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는 ‘제로그램(zerogram)’으로‘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원칙인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물품 재사용 등 환경수칙을 지키자는 의미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웃도어 의류, 장비는 물론 백패킹 및 트래킹 이벤트로 국내 아웃도어 마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진안군과 젠아웃도어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시작
(포탈뉴스통신)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기업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전남지역과 협력하여 아시아 4개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남해안권 공동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 공동 투어 코스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팸투어는 경남관광재단과 전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참석 여행사들은 대만, 일본, 몽골, 베트남 각국에서 기업회의, 인센티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행사로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목포 일대의 전시 복합 산업(MICE) 시설과 관광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의 첫 여정은 경남에서 시작, 이틀 동안 통영을 방문해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통영 RCE세자트라숲과 통영 전시 복합 산업(MICE) 베뉴로 각광받는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를 답사했다. 그 외에도 스카이라인 루지, 요트 투어, 디피랑과 동피랑 등 인근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만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찾는 인센티브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각국으로 돌아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교통 도입,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 지원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등 무장애 관광교통 수단을 도입해 모두에게 평등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권역 내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향상된 무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북, 광주, 전남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호남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 웰니스 체험, 미식,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호남권 공동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북 유일의 국제항로인 석도훼리를 적극 홍보하며 중국과의 접근성과 연계 가능성을 강조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호남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됐다. 방송인 투르스노바 구잘과 인플루언서 우마로브 후산존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호남권의 매력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호남권 관광은 더욱 다채롭고 국제적인 매력을 발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