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충청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함께 향후 조례 개선 방향, '지방의회법' 등 자치분권 법제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173건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 중이다. 지난 2월부터 도청 및 교육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자료 수집·분석, 기본평가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27건 조례 대상 심층평가 결과 등을 포함한 최종 평가 결과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평가대상 조례 173건 중 168건에 대해 303개의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통합권고 6건 ▲폐지권고 3건 ▲개정권고 152건 ▲일반정비 133건 ▲이행권고 9건 ▲현행유지 3건 등이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발전,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강화 등 사회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개별 평가대상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입법평가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와 최종 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경로당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친환경 식재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연구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도의회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이 2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경로당 공공급식 모델 구축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무소속)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지역활성화재단, 공공급식・농식품 분야 전문가 등 연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충남도 15개 시군의 경로당 4,736개소에서 주 3.4회 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나, 친환경 식재료 활용은 일부 시군의 친환경 쌀·잡곡 지원에 머무는 등 ‘부분적 적용 단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서별로 분산된 지원체계, 식재료 사용 현황 통계 부재, 시군별 예산 차이 등으로 시군 간 공급의 불균형과 조달 구조의 비효율성이 확인됐다. 전문가 의견에서도 친환경 식재료 사용 시 관리부서 간 통합 역할 중복, 추가 예산 소요, 현물 지원 체계 부족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일 ‘제1기 천안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시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이날 환경교육 전문가, 교육계,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천안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천안시 환경교육 추진 방향, 학교·지역 연계 환경교육 확대 방안 등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01일 태안문화원에서 ‘마을교육 공동체와 미래학교’를 주제로 제11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농어촌 지역의 교육환경 변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교육체제 구축 등 중요한 전환기 속에서 태안의 미래학교 모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태안 교육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태안교육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 생태계 만들기’를 주제로,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2020년부터 공동 운영 중인 ‘태안 행복교육지구’의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발표자는 ▲대기마을학교 ▲늘봄학교 ▲휴먼행복마을학교(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 등 마을 기반 교육 활동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태안 마을교사 131명, 마을체험처 47개소 등 지역 인적·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운영 현황을 제시하며, 태안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한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1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2차 본회의의 의결사항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동의안 등이다. 11월 26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5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조례가 상정되어, 이 중 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2건, 그리고 1건은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중 지난 회기 미료됐던 '태안군 아이더드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그간 의회에서 집행부에 수차례 당부했던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해 수당 지급 대상 연령을 기존 3세 ~ 11세에서 18세까지로 확대하여 중·고등학교 청소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해당 조례 개정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모든 아동이 성장단계에 따라 차별 없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12월 1일, 행정복지국 소관 업무(행정복지국장,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첫 질문에 나선 박중수 의원은 ‘예산군 관광 활성화 현황 및 중장기 계획’과 관련, ‘군에서 예당호 관광단지에 추가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운영에 있어서 안전 관리, 시설 관리, 조직·인력 관리, 홍보, 운영 프로그램, 수입 증대 방안’ 등 다각적인 질문이 있었다. 답변에 나선 행정복지국장은 ‘체류형 관광 다변화, 주민이 참여하는 신규 관광 콘텐츠 확대’ 등 4가지를 열거하며 앞으로 우리 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데이터 분석·활용과 지하 매설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자료의 활용성 제고와 지하 매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완예 의원은 자치행정과장에게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추진 현황을 질의하며 “예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추진 방식과 예산군 실정에 맞는 체류형 프로그램 도입 가능성”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n
(포탈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충청남도와 함께 근‧현대 시기 가봉태실*의 변천과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27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문화유산, 역사, 전통건축, 정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세미나는 근대기 가봉태실의 변화 과정을 사료 기반으로 규명하는 연구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정서류(李王家墳墓附屬地境界査定書類)』를 비롯한 근현대 기록을 발굴·분석하여 태실의 관리·처분 과정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아울러 근현대 실측 자료를 토대로 가봉태실의 입지와 경관의 원형을 확인할 단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세미나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그에 이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인혁 선임연구원은 조선 왕실 태실 변천의 역사적 맥락을 제시했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최병택 교수는 이왕직 재정 운용과 일제의 정책적 개입이 태실 변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회정 책임연구원은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정서류
(포탈뉴스통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지난 11월 동안 충청남도 각 시·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시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올해 5월부터 한유진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유교문화·인성교육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들을 배출한 뒤 이들을 현장에 파견해 진행됐다. 선비교사들은 충남 시·군 내 5개 학교 25학급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1차시는 ‘선비와 나, 우린 닮았을까요?’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선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통해 선비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율곡 이이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남긴 ‘자경문’의 11가지 다짐을 함께 읽고, 이를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진 ‘착한 사총사(인·의·예·지)’ 활동에서는 따뜻한 마음(인), 올바른 행동(의), 예의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윤우)과 12월 1일 충남혁신센터에서 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천안아산역사 내 충남혁신센터 본원에서 운영되며, 원스톱지원 전담실과 각 사업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 투자 연계, 맞춤형 솔루션 등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충남 AX 창업허브 위원회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의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의 시작을 선언한 자리로, 지난 9월에 발표한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이다. 새롭게 출발하는'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그간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으며, 민간 협단체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하여 ‘CLOSED IR’을 운영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혁신센터는 지난 7월부터 특화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정교화 등을 지원하는 ‘탄소중립-기후테크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업력 10년 미만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IR컨설팅,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이번 ‘CLOSED IR’을 통해 투자 유치와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탄소중립-기후테크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1:1 대표 경영진단 △전문가멘토링(IR 고도화 및 피칭 컨설팅) △국내 CLOSED IR △분야별 전문가 매칭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강의 △데모데이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세션은 경영진단, 컨설팅,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회투자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전문 투자자 및 멘토단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장기적 사업 전략 수립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CLO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온양고등학교 정승열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2021년부터 수여하는 상으로, 초중등 정보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승열 교사는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신장에 이바지했고, 정규 수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교육청에서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2021년 논산대건고 김용상 교사, 2023년 천안봉명초 우성제 교사 이후 2년 만이다. 정 교사는 인공지능(AI)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인간형 로봇 캠프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참가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지도를 실천하고, 코딩·인공지능(AI) 체험 캠프와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정보 분야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사례나눔 자리 및 교육감 표창·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례나눔 자리는 지난 1년간 도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나눔활동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통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교육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주신 학부모님들의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님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충남교육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된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해 학부모 교육참여의 질을 한층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7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이라는 구호로 보령시정을 시작해 민선 8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시선이 머물고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며 지난 11년의 임기를 돌아봤다. 올 한 해는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 운영,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에너지재단 설립 기반 마련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보령 에너지산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365일 선진형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도로 개설, 태양광 보급 사업 지원 등 SOC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28회 보령머드축제,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2025 JS CUP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SBS와의 미디어파크 조성 협약,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준공, 미래형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가와 언론인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열고 도내에서 성장 중인 주요 청년 창업 사례와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에 도의 청년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청년 창업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자 성장의 기회로 마련했다. 도는 올해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넓혀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해 직접 성과를 발표했다. ◇ 크림하우스(대표 이정해, 홍성) 지난해 창업 이후 소금빵·베이글 전문 베이커리로 성장한 크림하우스는 홍성마늘소금빵, 대파베이글 등 지역 농산물 기반 메뉴 개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기농 루꼴라와 고급 재료를 활용한 대표 메뉴 ‘소금이치(Saltwich)’가 큰 인기를 얻어 월 매출이 초기 대비 2∼3배 성장하면서 현재 직원 3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예산애플유나이티드(대표 강진모, 예산) 예산애플유나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방산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 준비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방산업 관련 자문을 위한 ‘2025년 제2차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과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부위원장 선출, 안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관련 자문역으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도는 이날 제4기 신규 위원으로 △박장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충남국방벤처센터장 △손지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유형곤 한국국방기술학회 정책연구센터장 △정상빈 한국자동차연구원 첨단기동체계사업부장 △차도완 국방대 인공지능(AI)로봇학과 교수 △최명진 건양대 국방산업지원본부장 △오인환 도의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선 문영식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장이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계획’을, 정재원 카이스트(KAIST) 을지연구소장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