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각 동 주민자치 회장·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이 그동안 서구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박본식 이임회장과 퇴임하는 주민자치위원장 3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학엽 취임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집행부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학엽 회장과 신임 집행부 임원진에게는 추대장과 위촉장이 전달됐다. 김학엽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수고하신 박본식 전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서구는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이 예정된 중요한 시기로 제12·13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포탈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정완진(94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대전에는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2명이 계시며, 대전시는 보훈예우수당,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과 3‧1절, 광복절 기념 위문 등 독립유공자 명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우리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이신 정완진 지사의 정정한 모습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이끄는 고창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이 순항하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지난 4~5일 민선 7기 6대 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농산물 안전·안심 생산기반 구축, 고창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14개 사업은 완료됐다.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의 숲 조성, 고창군립도서관건립 등 49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 군수의 공약사업 중 ‘농민수당 지급’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확대돼 고창관내 1만793농어가에 64억7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다소 터덕거리는 외죽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등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지연 사유들을 조속히 처리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30명으로 구성된 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매년 군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공약사항 이행과 추진결과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3대 박현 신임 원장이 2월 8일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과학 연구 100년 역사를 토대로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현 원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3가지 과제로 ▲한국판 뉴딜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산림 뉴딜 달성 ▲'2050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산림 부문의 역할 증진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바이오 경제, 산림관광 등의 신산업 지원을 강조하였고,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현 원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토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1994년부터 공직을 시작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과 과장, 연구기획과 과장 등을 거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부장, 산림정책연구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한국목재공학회 이사, 국회기후변화포럼 운영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높은
(포탈뉴스) 통일부는 2.8일자로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전보등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정상화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성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신임 백태현 교류협력실장은 과거 교류협력국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로 다방면의 남북협력사업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또한 인사 운영의 균형과 화합 차원에서 여성을 과감하게 기용하였다. 우선, 1969년 통일부 창설 이후, 52년 만에 최초로 이종주 국장을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하였다. 신임 이종주 대변인은 통일정책, 인도협력, 교류협력, 남북회담, 정세분석 등 통일부의 주요 직책과 주미대사관 참사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정부 부처 최초의 여성 부대변인으로 주목 받은 바 있어, 향후 다양한 남북관계 현안에 대하여 언론·방송 등 정책 고객들과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전체 여성 직원 비율이 44.2%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은 그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에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 핵심 보직을
(포탈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재난재해 상황을 점검하며 꼼꼼한 대처에 나섰다. 조 시장은 4일 열린 정책토론회의에서 “지난 몇 년간 AI 지역 감염을 잘 막아왔으나,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충주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며 “지역 전파를 초기에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AI에 대응하며 축적해 온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축 살처분, 이동통제, 방역소독, 관련 시설 예찰 등 전방위적인 AI 방역체계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 대해 “이제는 특정 장소, 직종만을 코로나 위험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어디서나 확진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역에 임해야 한다”며 “누구라도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대응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지쳐있는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하는 홍보체계의 점검도 필요하다”며 “현수막 하나를 제작할 때에도 현재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시민들이 정확한
(포탈뉴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월 29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 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 시킨다는 의미이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인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와 동참을 선언하고 이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는 2020년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임대인 122명에게 약 240백만 원의 건물 보수 지원 및 방역 지원을 마쳤다. 이번 착지챌린지를 시작으로 2021년 착한 임대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요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국 세 청 인 사 □ 고위공무원 전보 (1명)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윤 영 석 (국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 (1명)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 오 영 (국세청) □ 부이사관 승진 (5명) 국세청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 강 종 훈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김 태 호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지 성 국세청 징세과장 박 광 종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 수 복 □ 과장급 전보 및 임명(일반임기제) (3명)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이 봉 근 (서울청 법인)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최 병 익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박 상 배 ( 2021. 2. 8. 字 ) □ 과장급 전보 (2명)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박 상 준 (국세청) 국세청(외교부) 정상수 (국세청) ( 2021. 2. 16. 字 ) [뉴스출처 : 국세청]
(포탈뉴스)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제6대 임경현 대장과 제7대 우서영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인력을 준수한 가운데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시의회 의장, 이진구 교육장, 김용선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김정진 충남 자율방범 연합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인준패 등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대원들은 줌(Zoom) 화상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했다. 우서영 신임 연합대장은 “계룡시 최초 여성방범대장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대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임경현 전임 대장과 방범대원들의 수고스럽고 헌신적인 방범 활동으로 계룡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앞으로도 우서영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방범 활동
(포탈뉴스)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뿐만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일처럼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초부터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이라는 남다른 소통 철학으로 사회단체 간담회 정례화 등을 추진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군정에 반영하였으며 직원들에게도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 실현’을 강조해왔다. 특히,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과의 소통 기회가 줄어들자 온라인 메신저와 유튜브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횡보를 펼쳐왔다. 이와 더불어, 중앙부처의 적극행정 확산과 정착의 기조에 대응하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발․포상, △온라인 군민 추천제 운영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꼼꼼히 챙겼다. 부서별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직원 직장교육(2회)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조택상 제3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월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전 동구청장으로 일할 당시 민간 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 경험과 더불어 노동자에서 노조위원장, 정치인으로 성장과정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의 요구를 정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로 자신을 단련시켜 온 소통의 달인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45년간 인천에 살고 있고 제2의 고향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큰
(포탈뉴스) 옥천군새마을회는 제17대 회장으로 김현숙(60) 씨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김현숙 신임 회장은 서면으로 개최된 지난 1월 29일 정기총회에서 새마을회 이사, 읍·면 지역부녀회장, 새마을문고 지부장 및 분회장, 직장새마을회장 등 39명 회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선출되었다. 김현숙 새마을회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를 수료했다. 새마을운동 활동으로는 2009년 1월 1일 가입한 이래 회원으로 활동을 해오다 2017년 2월 3일부터 2021년 1월 18일까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옥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직장의 화합과 회원들간의 결속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에 대한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옥천군새마을회장으로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현숙 새마을회장은“옥천군새마을회장이라는 책임을 맡겨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적으로는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외적으로는 사회·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의식을 개혁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포탈뉴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지난 2일 대치면 소재 로컬푸드협동조합 2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는 청양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민간협의체다. 현재 회원 수 28명으로 매년 달빛마켓 행사를 여는 등 새로운 지역경제 질서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4년간 조직을 이끌어 온 박영숙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 후임으로 이춘복 꽃뫼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출했다. 또 2020년 사업보고와 결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공유한 후 달빛마켓 운영을 위해 4000만원이 추가 지원되는 만큼 온라인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월말까지 운영되는 달빛마켓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또는 청양 달빛마켓 검색)으로 열리고 있다. 이춘복 신임 대표는 “4년 동안 열정을 다한 박영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내실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부산시는 신속한 현안 파악 및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에 대해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 취임 직후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와 방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확인했으며,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실·국·본부별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2~3월 당장 조치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은 직접 챙길 계획이다. 4·7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흔들림 없이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 준비
(포탈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소득절벽 상태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가 설연휴까지 불가피하게 연장된 만큼 아직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방역 대책과 정부의 재난지원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돕는 것이 자자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본 시민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적재적소의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내 기업체 기숙사, 운동부 합숙 등 단체·집단생활을 하는 곳을 빠짐없이 파악해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 축제의 경우에는 예상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정상 진행, 온라인 형식 병행, 감염 확산으로 인한 개최 취소 등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상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