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물무산에서‘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공 개최 기원 물무산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매년 9월에 열리는 ‘영광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다. 올해는 축제를 앞두고 군민 참여형 사전 붐업(Boom-up) 프로그램으로써 ‘물무산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군민 스스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일체감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9:30에 생활체육공원 탁구경기장 뒤편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약 3km의 곧올재 쉼터까지 걷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영광군민의 날’의 주인공으로서 먼저 축제의 기운을 모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영광군민의 날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 중심으로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7월 10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어업인단체 및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어업 피해 우려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가 장세일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업인 단체 대표를 비롯한 관련 협의체, 발전사업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업인 측은 해상풍력 발전으로 인한 조업 피해 가능성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적절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사업자 측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취지, 수용성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 향후 협의 계획 등을 설명하며 상호 이해를 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해상풍력이라는 국가 에너지 전환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어업인과 발전사업자 간 중립적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묘량면 운당리의 논콩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가뭄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논콩은 정부에서 논의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인‘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관리 및 가격안정’과 관련된 대표 전략품목이다. 이날 방문한 묘량면 운당리에 소재한 논콩 재배단지는 2023년 7농가, 4ha로 시작하여 2025년 현재 11농가, 11.1ha를 집적화해 경작 중이며, 2027년까지 20ha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수확량은 평당 1.1∼1.4kg으로 전남 최고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급수 여건, 재배 기반 개선,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현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논콩 재배단지를 둘러보며 “논콩은 다른 작물에 비해 가뭄에 강하고 소득성이 높은 작물로,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인 품목”이라며, “국가가 책임지는 농정이라는 중앙정부의 기
(포탈뉴스통신) 영광 출신(근무) NH농협은행 임직원 20명이 7월 9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전 영광군 지부장), 김원석 준법감시부 국장(영광읍 와룡리 출신), 장흥모 지부장(현 영광군 지부장)이 솔선수범하여 추진한 기부 행사로, 지역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양재영 부행장은 “영광군에서 근무하던 당시 지역에 깊은 애정을 느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농협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흥모 지부장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영광군과 농협은행 간의 교류와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양재영 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농촌의 활력을 키우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2만 2,524건, 72억 원을 부과하고 7월 10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관내 주택과 건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에 취득 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금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로▲은행 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모바일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수납이 집중되어 위택스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납부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간편해지고 있으니 온라인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업무 특성상 야외 활동이 많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7월부터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활근로 참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시간 조정 및 폭염 시간대 실내 활동으로 대체 ▲냉방시설이 설치된 휴게 공간 제공 및 휴게시간 준수 ▲폭염 대응 물품 준비 상태(얼음 생수, 포도당 환 등)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냉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으며, 탈수 및 열사병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폭염은 특히 야외 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창선면이 국도 5호선 기점으로 확정되면서,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10일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기점이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됨에 따라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가 구상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는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km 구간의 섬 연결 해상 국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국도 5호선 기점이 남해군 창선면으로 확정되면서 창선면∼수우도(4km)를 잇는 교량이 건설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10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천영기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국도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지사는 “이번 국도 지정은 남해안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진해도서관은 9일 오후 6시부터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앞에서 개최한 야외 행사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헌일·정순욱 진해구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야외도서관에서는 힐링 체험 ‘핸드메이드 도자기종 색 입히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회원가입 및 현장대출 이벤트’, 책 제목을 숨긴 채 제공되는 ‘블라인드 북’ 코너 운영으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루니 벌룬매직쇼’는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풍선으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야외도서관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신기한 마술과 풍선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야외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9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 작업에 들어갔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재산세 고지서를 종이 또는 이메일, 앱 고지 등으로 받은 경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금융 앱을 통해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올해 장흥군의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약 1억 8천만 원 증가했는데, 이는 개별주택가격 1.25% 상승, 시가표준액 2.4% 상승, 공동주택 분양, 신축 건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문화매개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금정구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5월, 당항포관광지를 거점으로 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하여 펼친 거리형 문화 퍼포먼스인 ‘고성군민 문화행진 – 봄바람 난리 부르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창작하여 지역의 관광시설을 문화매개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중심의 참여 모델로 기획되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연과 전통놀이 등을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 이틀간 총 10,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여 문화와 경제를 연계한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9일 동해면 좌부천마을과 매정마을에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고성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화재 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교육, △무료 수질검사 및 수도 서비스 안내, △어르신 공예 체험(여름 인견바지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인견바지를 입어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좌부천마을 서기태 이장은 “직접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고성군, 복지관, 소방서, 수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활동이 고성군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해 14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 중이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고성군 지방소멸대응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7월 18일 고성공룡시장에서 제2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타는 금요일, 공룡의 밤!”이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금요일 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불금야시장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 및 방문객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맥주페스티벌,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여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제2회 불금야시장은 현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맥주 1잔당 1천 원에 판매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무대 공연과 시장 내 점포에서 준비한 먹거리, 현장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는 지역민, 상인, 방문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회의’를 열고 다른 지자체에 혁신 비결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관 혁신 멘토링’은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의 일환이다.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고,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이 멘티가 된다. 군은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 기관의 자격을 얻었다. 멘티 기관으로는 밀양시, 거제시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멘토 기관이 멘티 기관의 관심 사례에 대해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유사한 사업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비법 △ 협업 우수부서 행정실적 평가 및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방법 △ 협업 전담 조직(TF) 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야기를 듣던 한 기관은 “고성군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가 잘 정착화된 거 같다”라며 혁신 분위기 조성의 비결에 대해 상세히 묻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로 △ 수치로 입증된 경제적 도약 △ 장기간 정체된 조선·항공산업의 성공적 해결 △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구축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 소가야의 숨결과 자란도의 청정해역, 마동호의 자연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 3년 연속 경남도내 1위의 방문스포츠팀 유치 △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 달성을 언급하며 군민과의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약사업이 끝까지 완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해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대형화 되고 있다”라며, “분야별 체계적인 안전 관리대책 마련과 선제적인 대응체계구축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행하지 않도
(포탈뉴스통신) 2025년 7월 1일, 고성군 (구)공설운동장이 힐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성군민의 집단 기억을 담아온 이 운동장이 이제는 세대가 함께 쉬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고성군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선 공동체의 상징이었다. 운동회 날이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이 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군내 어르신들까지 총출동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마을마다 만국기가 나부끼고 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었다. 유년 시절의 운동회와 군민 행사를 함께한 기억은 고성군민 사이의 유대를 쌓았고,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기억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 옛 운동장에서 세대가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2019년, 고성군은 이 공간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체육 공간이 아닌,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으로 전환하고자 수차례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아이들이 뛰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 힐링공원 조성 계획이 수립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