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군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 및 여름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인헌 군수는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군정에 최선을 다해준 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산 신속집행 마감일인 오늘까지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과 관련해 괴산읍 시가지 내 살수차 운행과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개장하는 관내 물놀이장을 비롯해 쌍곡, 화양계곡 등 대표 행락지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시행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기에 맞춰 괴산군 차원의 추경 예산안 수립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하반기에 접어든 만큼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오전 10시, 안남초등학교에서 ‘2025년 적정규모학교육성 관계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내초, 안남초, 안내중학교를 포함한 제1권역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학교지원센터장,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하여 총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행정복지센터 면장도 참석하여 교육과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제1권역(안내·안남)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나머지 권역별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권역별 작은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작은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
(포탈뉴스통신) 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마켓’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 28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개장했다. 이번 ‘영파머스마켓’은 장마와 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아열대스마트온실 내에서 개장하여 다채로운 아열대 식물들과 청년농부들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영파머스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아열대 식물들 사이로 산책하듯 시장을 즐기며 지난달보다 풍성해진 신선한 농산물 구매, 시원한 마실거리, 먹거리와 함께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화분꾸미기, 솟대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었으며, 청년 뮤지션들의 잔잔한 버스킹 공연은 온실의 감성을 더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진행한 체험프로그램 중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찾아가는 영파머스교실’을 처음 선보이며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행하여 영파머스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파머스마켓은 지역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의 개인 브랜딩,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천형 농부시장으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과 충주시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가 지난 28일 친선 교류전을 열고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교류전은 단양공설테니스장에서 진행됐으며, 단양군 17명과 충주시 20명 등 총 37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친선 교류전을 통해 기량을 겨루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유대를 깊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양군 테니스 동호회 김기형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두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는 6월 30일까지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주시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으며, △충주시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안을 포함한 4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따른 주덕읍 노선=변경의 필요성(이두원 의원),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고민서 의원), 충주시 맞춤형 과수화상병 방역체계 마련의 필요성 제안(이회수 의원), 충주시 북부지역 노인복지관 건립 촉구(김영석 의원)등 자유발언 4건이 있었다. 이와 함께,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의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를 책임질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총 9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김낙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에, 이번 정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를 비롯한 직원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는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부터 탄금호 물놀이장의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시민 휴식 공간으로서의 문을 열었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2018년 개장 이래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충주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지난해에도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공단은 올해 시민들이 보다 길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7월 5일∼8월 18일)보다 약 2주 연장된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7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운영을 앞두고 시설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풀장 방수 재시공, 물놀이 풀 바닥 코팅, 미끄럼 방지 매트 확대 설치 등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했으며, 먹거리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임시 주차 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수질 관리 강화와 함께 전문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 휴장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만 13세 이상 1만 원, 2세~1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지난 27일 구읍 일원의 식당 20개를 지정한‘구읍 맛집 촌(村)-시와 밥상의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맛집 촌(村) 조성은 구읍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음식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유 자원의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구읍 주민, 관광객, 음식점 업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친절·청결·정직한 음식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지정 음식점 20곳에 ‘맛집 촌’ 현판을 수여한 뒤 맛집 촌 지정 선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맛집 촌으로 지정된 20개 업소는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정 현판과 메뉴판,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옥천군 공식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하반기에는 교동저수지와 전통문화체험관 연꽃단지 앞에 지정 음식점뿐 아니라 구읍 지역 주요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도식화된 안내 지도판(위치 및 대표 음식 표시)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구읍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시와 밥상의 거리’라는 별칭 아래 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 교실‘아재들의 부뚜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요리 교실은 남성의 자기돌봄 능력 강화와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6회에 걸쳐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충주시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매회 식생활 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재료의 효능을 이해하고 조리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난 10일 쌈밥, 과일꼬치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화․금요일마다 연어장, 약고추장, 새싹비빔밥, 떡갈비 등 총 17개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실습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았었는데 조별 완성된 요리들을 내보이며 평가도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참가자끼리 돈독해지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했다. 손한옥 회장은 “남성 혼자서도 손쉽게 영양관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식 위주로 요리법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연풍면 수옥정 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옥정 관광지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장쾌한 수옥폭포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괴산의 대표 관광지다. 이곳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및 영유아 3,000원이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수옥정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는 여름 쉼터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자연을 보존하며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새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발표에 발맞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등 내수 진작 중심의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호응하며,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경제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마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괴산사랑카드 신규 발급 확대 ▲괴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15% 상향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요약된다. 군은 이를 통해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 재정립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는 현재 약 1만 2천여 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며, 군은 신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가동 중이다. 군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학교를 통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괴산사랑상품권의 할인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군내에 설치된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된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 1,072개를 전면 무상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에 오래 노출되어 떨어지거나 심하게 망가진 번호판을 대상으로 했다. 낡은 번호판은 건물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렵고 도시 모습도 해칠 수 있어 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교체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고 정비를 마쳤다. 새로 바꾼 건물번호판은 밤에도 잘 보이고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이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에서 위치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이번 정비로 도로명주소의 위치 안내가 더 정확해지고,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함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낡은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부 포인트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포인트를 지급 받아 ‘고향사랑e음’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발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기준으로 2023년 기부자 중 약 7%(110명), 2024년에는 약 14%(250명)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23년에는 약 922만원, 2024년에는 약 1,437만원이 미사용 상태다. 기부자는 국세청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기부금의 30% 상당의 포인트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크며 특히 포인트를 활용해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군은 교통카드 발급 절차나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단계적 시행 대신 전면 시행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민은 물론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별도의 교통카드나 증빙 없이 농어촌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특히 출퇴근, 통학, 병원 방문 등 일상적인 이동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교통비 부담이 큰 청소년과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군은 이번 무상교통 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통약자 지원과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신흥운수(대표 이상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상교통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포탈뉴스통신) 옥천시니어클럽이 개관 1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충북 옥천군의 아동복지시설 ‘영실애육원’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식재료 손질과 조리, 먹거리 준비를 비롯해 아동들과의 교류,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이 직원들의 손길로 이루어졌다. 영실애육원 아동과 종사자 50여 명을 위해 마련된 식사와 간식, 위생용품, 완구 등 다양한 후원 물품도 모두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을 통해 준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시니어클럽의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때, 모두가 행복한 옥천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직원들과 아이들을 격려했다. 공경배 관장은 “개관기념일을 맞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웃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혁, 민간위원장 송유정)가 옥천읍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무료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층 방충망 무료 교체 지원 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모은 성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옥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파손된 방충망을 확인하고 10여 가구를 선정하여 무료 교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방충망 교체 지원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날씨가 더워도 방충망이 찢어진 부분으로 벌레가 들어와 창문도 제대로 못 열어서 답답했는데, 새 방충망으로 바꿔주셔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곽상혁 읍장은 “작은 변화지만 옥천읍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천읍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