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외딴섬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외딴섬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려움에 따라 군 어장 정화선과 주민들의 어선, 크레인 등을 동원해 하고 있으며, 9개 읍면, 37개 섬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12월 4일에는 민관이 협력하여 노화읍 마삭도, 어룡도에서 폐어구, 부표, 폐그물 등 약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 생활과 어업 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해양 환경 보전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쓰레기는 주민 생활 전반은 물론 수산업과 해양치유, 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다”면서 “외딴섬을 포함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거·관리 지원 역할을 하는 ‘외딴섬 해양쓰레기 신고 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 인식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외딴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079명의 명단을 12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598명(공립 497명, 사립 10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3,357명이 응시해 평균 5.61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 702명, 사립 377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차 시험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증명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부터 16일 실기평가, 1월 21일 수업실연, 1월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23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우수 작은도서관 표창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기관·운영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지원 사업 설명과 운영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4년도 사립작은도서관 실태점검 및 운영실적 평가’ 결과를 반영해 e편한 작은도서관을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했으며, e편한 작은도서관 박아름 운영자와 현천 작은도서관 김영심 운영자를 모범운영자로 표창했다. 또, 도서 구입비 및 운영자 활동비 지원, 책 놀이터 프로그램, 시민 행복 도서관학교, 순회 사서 파견,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및 운영평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기명 시장은 “작지만 큰 에너지를 가진 작은도서관은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존재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24일 시청 현관에서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장애인 콜택시 2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차량은 저상형 리프트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으로 승강구 보조 자동 발판, 승객용 안전 손잡이 등 탑승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으며 위탁기관인 (새)보람관광에서 운영을 맡는다. 앞서 한 회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으며,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의 개선·발전과 친기업 정서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가 많아져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대를 추가 운행하게 되어 교통약자 복지증진에 한층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한문선 회장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수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했으며 올해 노후 차량 4대를 교체, 2대를 증차해 현재 27대를 운행 중이다. 장애인 콜택
(포탈뉴스통신)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인 향일암에서 맞는 ‘제29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향일암일출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31일에는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소원 성취 송년 길놀이 등 풍성한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해를 맞이한 1월 1일 0시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지원으로 신년 불꽃쇼를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달기, 이니셜 소원 팔찌 만들기, 을사년 푸른뱀 열쇠고리 만들기, 새해 덕담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방문객을 위해 핫팩과 시루떡,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임시 주차장으로 유도한 후 셔틀버스 12대로 행사장 인근까지 수송할 방침이다. 임시 주차장은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26일 화재예방 활동 등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한 민간인 3명에 여수소방서장 표창을 시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며, 특히 화재예방 활동 등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은 곰자푸드 이대영 대표, ㈜영동이앤씨 차장 정경훈, 금호피앤비화학 사원 황주하 3명이 수상했다. 여수소방서장은“여수시민의 안전 및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헌신과 큰 용기를 내어준 민간인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목포 영란횟집(대표 조형숙)이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후원했다. 영란횟집은 매년 유달동에 백미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조형숙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이렇게라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겨울도 어려운 분들이 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이웃을 잊지 않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매년 보내주시는 뜻깊은 후원과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추울수록 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후원해주신 백미로 우리 이웃 주민들이 한 끼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유달동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FC목포가 2025년 감독에 조덕제 감독을 선임했다. FC목포는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한 결과 5명의 감독후보를 선정했고 그 중 조덕제 감독이 최종 1순위로 선정되며 2025시즌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FC목포는 2023년 K3리그 준우승,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 우승, 신화를 만들어 낸 조덕제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안정적인 팀 운영과 높은 성적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 조덕제 감독은 지난 2023년 FC목포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공격적인 축구를 기반으로 팀 전력을 강화시켰으며, 시즌 동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올 시즌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수단을 한 팀으로 만들어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축구 일반부 우승을 수상했다.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조덕제 감독은 팀에 헌신하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 현재 FC목포 선수단 구성이 늦어져 2025시즌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
(포탈뉴스통신)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2일, 센터 3층 휴먼스퀘어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 감사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보호자들을 초대한 열린 자리로, 행복시상식, 꿈 콘서트,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이 행사를 직접 기획‧추진하여 의미가 크다. 또한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결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4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철웅 운영위원장은“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오늘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앞으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다회용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단순 배출량 비교 방식을 넘어 다회용기 사용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송 및 세척 과정에서의 수도와 전력 사용량까지 고려해 보다 정밀한 감축량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기의 사용량(개수)만 입력하면, 온실가스 감축량이 도출되도록 산정식으로 설계해 축제 운영자가 간단히 데이터를 입력하면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고 친환경 축제 운영 성과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다. 올해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은 대표축제를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추진했고,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319만개 공급해 가이드라인 적용결과 온실가스 142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차량 약 60대가 1년동안 배출하는 온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은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활동 소감 공유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주제로 한 291건의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독감, 백일해,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 정보를 널리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며, 목포시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매우 즐겁고 뜻깊게 진행했다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시 공직자 모금액 10,000,000원을 KBS목포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983명의 참여 속에 이뤄진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 난방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나눔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 ・단체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목포 거주 다자녀 40가구에 1가구당 50만원 상당 의류 쿠폰(총 2,000만원 상당)을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광주은행은 지역대표 은행으로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이번 다자녀 가구 의류 쿠폰 지원사업도 경제적 부담를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광주은행은 사회공헌사업으로 꾸준한 봉사활동과 소년소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목포 다자녀 가구 가족들에게 겨울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힘찬장애인복지회(이사장 박치근)가 지난 24일 재단법인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에 소재한 힘찬장애인복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5월에는 목포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탁은 (사)힘찬장애인복지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장애인 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육과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박치근 이사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수 있도록 돕고, 목포시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힘찬장애인복지회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며, “기탁금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지표(75%)와 정성지표(25%)를 바탕으로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명절과 축제, 휴가철 동안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 이용 장려, 군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시로 물가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물가안정 관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