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
(포탈뉴스) ◇ 더 그리다 아트 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더[The] 그리다 아트 스튜디오는 다양한 계층의 예술교육 프로젝트와 공공미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 예술 스튜디오입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이후 지금까지 미술작가와 예술(미술) 교육가로 15년째 일하고 있으며, 때문에 이제는 작업을 하고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 저에게 직업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기도 했고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 또한 제2의 성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2권의 동화책과 여러 권의 단행본(일러스트레이션)을 내면서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작업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마음에 '어린이 동화 미술'이라는 분야를 10년 전에 시작했으며, 동화미술 수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0여권의 동화책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동화책을 그리고 쓰며 꿈이 바뀌기도 하고, 성장과정에서 작은 전환점을 맞이하기도 하는 학생들을 보며 작품에서 얻어지는 성취감과는 다른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특수계층의 예술교육 프로젝트와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발전형 미술교육, 그리고 거리 꾸미기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