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지난 14일 대한메포츠협회와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의 성인병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 당뇨 등의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50~70세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전·후 검진,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건강교실 등 다양한 성인병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질환과 합병증 감소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